Web Team |
2022-04-09 23:11:36 |
조회: 374
안녕하세요. 사사모에 3번째 참석한 교인입니다. 사랑하는 교회 등록한 지는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여전히 가장 이해되지 않는 것이 그분의 기이한 사랑입니다.
죄인을 살리시려고, 독생자이면서 하나님이신 하나님을 육체로 보내셔서 왜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러운 뒷골목에서 굴러다니는 저 같은 사람을 왜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천국을 향한 소망과 희망과 꿈을 갖게 하시는지
그 오래 참으시는 기이한 사랑 역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왜 제가 오늘 참석한 사사모 간증을 하면서 왜 위 문장들을 적었냐면 사랑하는 교회 교우들이
왜 처음 나온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환영해 주시고 예언해주시고 이야기도 들어주시는지 역시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에서 네 번째 자리에 앉았던 사람있데, 제게 관심 갖고 이야기를 들어주신 2006년에 사랑하는 교회 오셨다는 여자 팀장님, 어떤 남자 사역자님, 어떤 여자 인도자님
여튼 이름은 모르지만,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거룩한 임재 앞에서, 저는 제 비천함과 실수들과 죄들만 생각나는데 김옥경 목사님이
사람의 눈으로 스스로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라는 은혜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S. 김옥경 목사님은 오늘 가까이서 처음 뵈었는데 좀 무서웠습니다. 속에서 귀신들이 소리질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과연 의(義)를 위한 싸움을 제가 앞으로 잘 싸울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지만,
위대한 신앙의 한 걸음을 용기를 내어 딛어보겠습니다.
제 꿈은 신분 세탁 제 꿈은 과거 세탁 제 꿈은 인생 세탁입니다.
김옥경 목사님께서 회개와 죄사함과 천사들과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깨끗하게 되는 임재가 (진정한 세탁 아닌가요?) 더럽고 불법의 어둠의 영들 귀신들이 떠나가고 있다고 선포해주셔서
오~ 제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느낌입니다. 이런 훌륭한 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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