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2-01-19 13:5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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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설교를 듣다가 문득 초등학교 시절 창조론을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떠올랐습니다 교회는 한번도 가본적 없었지만 저는 그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덕분에 아주 오~래 뒤 성인이 돼서 하나님을 믿게 됐습니다
초6 당시에 그 선생님은 과학을 가르쳐 주시다가 갑자기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 태양의 크기는 달의 크기와 비교하여 얼마나 더 클까?" "아주~ 마니 크단다 근데 우리가 볼 때 달의 크기와 해의 크기는 왜 똑같아 보일까?" "너희도 알다시피 태양은 달보다 훨씬~ 멀리 있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니? 어떻게 그렇게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볼 때 그 크기가 정확히 일치하는 것처럼 보일까? 꼭 누가 사람이 보기에 똑같아 보이도록 일부러 크기와 거리를 조정해 놓은것 같지 않니?"
저는 이 얘기를 듣고 와~ 신기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신게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않습니다
"이게 정말 우연일까? "
한번도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반 아이들 귀에는 신의 존재에 대해 분명한 확신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오랜 시간 뒤 전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전교조 좌파교육 대신 아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해줄 교사가 요즘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작성자: 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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