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9-03-12 08:00:52 |
조회: 645
어제 김옥경 목사님이 어떤 목사님이 저의 요한계시록 2강 말미에서 한 말들이 엉터리라고 아주 저속하게 비아냥 거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분 영상 보지도 않았습니다.
볼 필요도 없거든요.
요한계시록 2강에서 제가 한 말들은 100% 성경적인 것입니다.
다니엘 70이레 마지막 이레의 언약과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 나오는 바울의 예언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 목사가 아니라 성경이 맞겠지요.
그 목사님은 이중 재림 그러니까 7년대환난 전에 공중재림이 있고 휴거가 일어난다고 잘못 알고 있더군요.
그러니 그런 소리를 하지요.
그건 성경 연구가 깊지 않았던 옛날에 유행했던 거의 폐기된 이론이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학자들이 통과설을 지지합니다.
저는 다음 주까지만 다니엘 70이레에서 파생되는 신기하고 놀라운 진리를 설명하고
그 다음 주부터는 이 문제, 즉 휴거가 환난 전, 환난 중, 환난 후 세 가지 설 중 어느 때 일어나는지를 다룰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약속드리지만, 세 가지 설이 있는데 나는 이것을 믿는다 이런 수준의 말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른 설들이 왜 틀린지 100% 성경으로 증명할 것이고
왜 통과설이 맞는지도 100% 성경을 통해 확증할 것입니다.
이번에 엉터리 보도를 한 CBS기자 같은 사람만 아니면 다 알아들을 수 있게 완벽하게 설명해드릴 것입니다.
휴거가 이 셋 중 어느 시기에 일어나는지 분별하지 못하면 요한계시록 해석은 요원해집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은 이런 기본적인 것도 분별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요한계시록 설교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옛말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더 슬픈 것은, 요즘 명성교회가 뉴스에 오르내리면서 그 교회에 실망한 성도가 우리 교회로 왔는데 그 목사가 비아냥거리는 것을 듣고
한 주 설교를 더 들어보고 교회를 옮기던지 해야겠다고 말했다네요.
에고~ 이렇게 어리석고 분별력이 없어서야...
주님이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 빠진다"고 하셨는데 맹인 설교자도 문제지만 그를 따르는 맹인 성도들도 문제입니다.
바쁘기도 하고 '뭘 그런 것까지 대응하나?' 하다가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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