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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에]구약시대의 안식일

Web Team |

2018-01-02 13:03:53 |

조회: 981




변승우 목사 저
멍에중에서..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왜 안식일을 지키게 했는지 아십니까? 하나는 이미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시고 그 날을 복 주어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무려 430년간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출애굽기 20장처럼 십계명을 기록하고 있는 신명기 5장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신명기 5:12~15)


그런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어떻게 해방되었습니까? 열 번째 재앙을 통해서입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어린 양의 피로 보호를 받고 애굽에서 자유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한복음 1:29)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5:7)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감사드리며 안식일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롬 10:9~10, 고전 15:1~4) 구원받은 우리가 주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이에 대해 윌리엄 에임스는 『신학의 정수』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모든 사람이 동의하듯이 주일로의 변경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기인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 자체가 이에 대한 확증이다. 바로 이 날 만물이 새롭게 되는(고후 5:17) 새 세계 혹은 장차 올 세상의 창조가 완성되었고(히 2:5)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남으로써 자신의 최대의 사역을 중지하시고 안식했다. 태초에 하나님이 자신의 사역을 중지하고 그가 안식한 날을 축복하고 거룩하게 하셨듯이, 그리스도가 자신의 일에서 안식하신 바로 그 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윌리엄 에임스 『신학의 정수』서원모 역. 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3. p.379.


주일은 안식일보다 7배나 더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주일을 예배드리는 날로 지켜야 합니다.




변승우 목사 저
멍에』 (p. 68~ p.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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