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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심문]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Web Team |

2018-01-02 12:59:23 |

조회: 785


변승우 목사 저
『대질심문중에서..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오해하여 악용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로마서 8장에 보면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8:35-39)


많은 신학자들이 이것을 근거로 "하나님의 사랑은 끊을 수 없는 사랑이다. 그러므로 한 번 구원받은 사람은 절대 버림받지 않는다." 고 주장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실제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잘 들어보십시오.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갑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해서 구원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지 않아서 또는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들이 지옥에 가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사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내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마태복음 23:37)


이 말씀에 나타난 것처럼 하나님이 사랑이 없어서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 때문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완악하고 강퍅해서 원치 많고 바른 선택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버림을 받느냐 버림받지 않느냐도 하나님의 사랑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의 의지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해서 사람듷이 버림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충만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을 중단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사랑하는 것을 중단할 수 있겠습니까? 


자녀가 반듯하고 착한 사람이면 부모의 사랑은 기뻐하는 사랑이 됩니다. 그 자녀에 대해서 만족하는 사랑이 됩니다. 자녀가 죄를 짓고 잘못을 하면 그 자녀에 대해서 슬퍼하는 사랑이 됩니다. 탄식하는 사랑이 됩니다. 자녀가 무슨 짓을 하면 부모의 사랑을 끊어버릴 수가 있겠습니까? 부모의 사랑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버림받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버림받느냐 안받느냐는 하나님의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의지 문제입니다. 인간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은 끊어지지 않지만 인간의 영혼은 끊어질 수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끊어질 수 있고 구원도 끊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지지 않으면서도 그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의 의미를 곡해하는 일이 절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변승우 목사 저
『대질심문』 (p. 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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