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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심문] 구원에 이르는 지혜 (2)

Web Team |

2018-01-02 12:53:09 |

조회: 762

변승우 목사 저
『대질심문중에서..






구원받은 사람이 버림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 이것은 굉장히 오래된 논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차이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단순히 장로교와 감리교(성결교)라는 교단 사이에어 발생하는 차이가 아니라, 복음주의자들과 오순절주의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차이입니다.


일례로, 오순절적인 부흥운동으로 유명한 아주사 가의 부흥을 일으켰던 윌리엄 시무어 목사는 "구원받아도 육적 행동을 하면 구원을 잃는다."고 믿었습니다. 인도의 썬다 싱과 드와이트 무디도 알마니안이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케네스 해긴 목사님과 유명한 치유전도자 베니 힌, 그리고 아이합(IHOP)의 마이크 비클 역시 알미니안입니다.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임자인 이영훈 목사님, 주안장로교회의 나겸일 목사님, 장경동 목사님, 전광훈 목사님 그리고 전태식 목사님 듬 많은 분들이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저는 장로 교단에 소속되어 있으나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많은 목사님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대부분 성령 충만하고 은사주의적인 분들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경구절 중 하나만 살펴보겠습니다.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브리서6:4-6)


여기에 보면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실제로 맛보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이들이 정말 구원을 받은 자가 아니라 그저 맛만 본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타락과 멸망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맥에 의해 단번에 뒤집어집니다.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 사람들은 타락했고 영원히 지옥에 던져질 자들입니다. 이들이 멸망을 피하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회개가 불가능한 종류의 타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들에 대해 "다시"라는 말을 썼습니다. 이 단어는 분명히 그들이 과거에 한 회개가 맛보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참 회개였다는 사실을 함축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사람이 버림받을 수 없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아 멸망받을 수 있습니다.


변승우 목사 저

『대질심문』 (p. 68~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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