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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에』 이 날은 새 창조가 이루어진 날입니다!

Web Team |

2017-11-17 16:20:08 |

조회: 828

변승우 목사 저서 『멍에』중에서..




천국은 예배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는, 천지창조입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요한계시록 4:10-11)
 
다른 하나는, 인류의 구속입니다.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하더라.

내가 또 보고 들이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않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요한계시록 5:8-14)

  

그런데 구속(새 창조)에 대한 찬양이 훨씬 더 길고 웅장합니다.

게다가 7장에 다시 한 번 같은 내용의 찬양이 나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요한계시록 7:9-12)
  


그런데 이것은 신기하게도 구약과 신약에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할 날들과 일치합니다.

왜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셨습니까?


창조를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왜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을 폐하고 주일을 제정하셨을까요
?


그것은 창조보다 더 영광스러운 사역, 곧 구속(새 창조 - 고후 5:17)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창조의 사역도 위대하지만, 구속의 사역은 훨씬 더 위대합니다. 큰 지혜가 우리를 지으시는 데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의 구원에 나타났습니다. 큰 능력이 우리를 무에서 이끌어내시는 데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더 큰 능력이 우리가 무보다도 더 악할 때 우리를 구원하는 데 나타났습니다.



창조보다도 구속이 더 많은 값이 듭니다. 창조에서는 한 마디 말씀하시는 것뿐이었으나(148:5), 구속에서는 피 흘림이 있었습니다(벧전 1:19). 창조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 자신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구속에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을 주셨습니다.


창조로 말미암아 우리는 세상에 대한 권리를 가졌으나,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천국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됩니다. 이처럼 어느 모로 보나 창조보다는 구속이 더 위대하고 놀랍습니다. 그러므로 구속을 기념하기 위해 주일을 거룩한 날로 제정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30 토마스 왓슨 십계명 해설이기양 역, 서울:기독교문서선교회, 1984. pp. 138-139
  


변승우 목사 저서
『멍에』 (p.6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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