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25-08-05 12:32:03 |
조회: 9
먼저, 우간다 포트포탈 목회자세미나 직후 참석한 목회자들이 앞에 나와서 한 감동적인 고백들부터 올려드리겠습니다.
<프랑카 감독 (세미나 주최자)> 이번 세미나 첫날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우리가 배운 말씀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이 도시가 기다려 온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수년 동안 우리는 이와 같은 ‘완전한 복음’을 듣기를 간절히 기도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복음이 우리 가운데 임했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이번 세미나를 주최했고, 신학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여러 교회들을 감독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넘게 복음을 전해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랑하는교회에서 전해주신 말씀을 들으면서, 마치 복음을 처음 듣는 것 같은 감격이 제 안에 밀려왔습니다. 그 말씀이 제 영혼 깊은 곳을 흔들었습니다. 사랑하는교회 선교팀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다 알지 못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도시에 엄청난 축복이 되셨습니다. 이 메시지는 단순한 설교가 아니라, 이 지역을 뒤흔들고 깨어나게 하는 생명의 복음이었습니다. 포트포탈의 목사님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보화를 받으셨는지 아십니까? 여러분이 들은 이 복음이 얼마나 귀하고 특별한 것인지 정말 알고 계십니까? 어제 저와 세미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감독님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이분들은 자신이 완전히 변화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도시는 이제 절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진짜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세미나 이후, 여러 감독님들과 함께 다시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모두가 한 목소리로 요청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교회가 이곳에 다시 오셔서 치유전도대성회를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이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이 복음을 듣게 해 주십시오. 우리 감독들 모두가 이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는 분명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복음으로 집회가 열린다면, 이 지역에서 복음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교회가 다시 한번 이 도시를 위해 와 주신다면, 우리는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크리스토퍼 와나 감독> 저는 이 도시에서 태어났고, 올해로 85세가 되었습니다. 1962년에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구원을 받은 이들 중 한 사람으로서, 저는 한 시대의 시작을 목격한 사람입니다. 그때는 우리의 신앙이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그 불은 점점 꺼져갔습니다. 복음은 희미해졌고, 다른 소리들이 섞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말씀을 들어도 변화가 없게 되었고, 소망을 잃어갔습니다. 저 역시, 오랜 세월 목회자로 살아오면서 마음 깊이 이런 침체를 겪어왔습니다. 며칠 전 ‘사랑하는교회’ 이름을 처음 들었고 이곳 포트포탈에서 세미나를 연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저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또 하나의 세미나겠지!’라고 생각하며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기에, 더더욱 마음을 닫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세미나 이틀을 놓쳤고, 오늘 마지막 날에야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제 딸 덕분입니다. 멀리 키주라라는 도시에서 사역하고 있는 딸은 이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어제 저녁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하던 딸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왜 세미나에 안 오셨어요?” 저는 웃으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딸은 이번 세미나에서 들은 말씀을 하나, 하나 얘기해주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신 분들이 우간다 사람이 아니며, 전에 듣지 못했던 진리와 복음을 선포했다는 말, 그 자리에 하나님의 임재가 얼마나 강하게 임했는지에 대한 증언을 듣는 순간, 제 안에 굳어 있던 무언가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녹았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내일 마지막 날이라도 꼭 참석해야겠다. 은혜의 끝자락이라도 붙들어야겠다.’ 그런데 오늘 이곳에 와서 말씀을 들으며, 제 눈에서는 참회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왜 첫째 날과 둘째 날을 놓쳐버렸는지, 왜 그런 마음으로 등을 돌렸는지 깊은 회개가 밀려왔습니다. 들은 말씀 하나, 하나가 정확한 성경적인 복음이었습니다. 오랜 세월 갈망해왔던 그 진짜 복음이 마침내 제 앞에 선 것입니다. 말씀을 들으며 저는 변화산 위의 베드로를 떠올렸습니다.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주님, 이 임재 안에, 이 복음 안에 주님과 함께 영원히 머물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이 천국 복음이 포트포탈에서 사라지지 않기를. 다시는 희석되지 않기를. 그리고 이 불꽃이 꺼지지 않고 다음 세대까지 계속해서 타오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는교회 여러분, 이곳에 다시 와주십시오. 이 땅에 진리의 말씀을 더 깊이 심어주십시오. 아직 갈급한 심령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아직 이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갓윈 아테헤카 감독>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받은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수많은 세미나를 개최해왔지만, 이번처럼 깊이 있는 말씀의 세미나는 처음이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동의하실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초청했던 분들은 대부분 단순한 설교자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오면 찬양하고, 의자 들고 함께 노래 부르고, 그리고 간단히 기도하고 마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달랐습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오신 강사님은 단순한 설교자가 아닌 진정한 복음을 전해주시는 진짜 전도자였습니다. 이 세미나는 진짜 복음의 메시지가 선포된 자리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신학교에서 배움을 받았습니다. 신학대학을 졸업했고, 침례교신대원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칼빈주의를 믿고 있었습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라고 말하는 교리를 오랫동안 믿고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의 말씀을 통해 저의 생각이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단순히 감정적인 충격이 아니라, 제 신학 자체가 정리되고 바로잡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끝까지 그 믿음을 지켜야 하며, 죄로부터 떠나 거룩함 가운데 살아가야 한다는 진리를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교리를 정정해주는 정도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복음 그 자체였습니다. 사랑하는교회가 이 귀한 복음을 이 땅에 전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확신합니다. 저만 은혜 받은 것이 아니라,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이 말씀을 통해 구원을 새롭게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사랑하는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빈센트 감독> 먼저 사랑하는교회를 이곳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전해주신 말씀은 매우 깊이 있었고,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말씀이 제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단순히 듣고 지나간 말씀이 아니라, 제 심령 깊은 곳에 남아 계속 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저희 지역인 키엔조조에도 와주실 수 있을까요? 그곳에도 이 복음이 꼭 필요합니다. 사랑하는교회가 전한 이 메시지를 그 땅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귀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사랑하는교회 위에 풍성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윌리엄스 감독> 이번 세미나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귀한 자리를 준비해주시고, 우리에게 사랑하는교회 선교팀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경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설교자들의 설교들은 천국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이고, 참된 복음을 잃어버린 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오직 천국에 대한 참된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 복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사랑하는교회를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참된 복음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비즈니스’처럼 바꾸어버렸습니다. 복음이 이익을 위한 도구가 되어 버린 시대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쓰신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이라는 책의 말씀을 통해 우리 가운데 진짜 복음이 다시 세워졌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복음은 반드시 포트포탈 전역에 퍼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하는교회에게 다시 한번 이 도시에 오셔서 치유전도대성회를 열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사랑하는교회가 이 포트포탈에 다시 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 우리 지역을 묶고 있던 모든 영적 결박이 풀어지고, 이 천국 복음이 온 지역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교회를 통해 말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앨런 발루카 감독>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의 말씀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제 마음을 깊이 울렸던 말씀 중 하나는 첫날 진리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들을 때였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저는 죄는 아무리 작아보여도 죄이며, 죄 가운데 우리가 계속 살면 그 죄가 결국 우리를 지옥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며 죄를 버리고 회개하므로 천국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이 저에게 강하게 다가왔고, 제 마음을 깊이 감동시켰습니다. 또한,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며 아직 구원받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떠올렸습니다. 그들은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말씀 위에 제대로 된 기초 없이 신앙생활 하다가 결국 믿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이 저희뿐 아니라 이 도시의 모든 사람들에게 꼭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이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변화의 능력이 있는 복음, 사람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이 복음 위에 우리의 신앙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진 목사님께서 마지막으로 우리들에게 우리 모두가 반드시 천국을 최종 목적으로 삼고 힘써 나아가야 한다고 외치신 그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외침은 단지 형식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마음을 다해, 간절하게 우리에게 외치신 호소였습니다. 그 간절함 앞에서 이 자리에 있는 우리는 진심으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우리에게는 천국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주시고, 구원과 천국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무엘 아하나 팀 감독> 할렐루야!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가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방향이 틀리면 결국 길을 잃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열심히 달려가도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면 결국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우리의 삶의 원리뿐 아니라, 우리의 구원과 믿음에 대한 진리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이 땅이 아닙니다. 우간다도 아닙니다. 우리의 진짜 목적지는 바로 천국입니다. 이 사실을 다시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로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왔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그 가르침이 잘못된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에서 들은 모든 말씀은 우리를 정확한 방향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우리 모두는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이제 우리의 끝은 이 땅이 아니라 영원 속에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케이트 목사>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수도 캄팔라에서 오랜 시간 사역하면서 많은 세미나에 참석했고, 유명한 목회자들의 설교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는 정말로 달랐습니다. 제 삶을 바꾸는 깊은 충격이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목회자로서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구원의 길을 달려가는 참된 길을 배운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단순히 ‘잘 살아야 한다’라는 삶의 기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진짜 변화된 삶을 살아가도록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도 이 구원의 여정 가운데 성령님을 더욱 사모하며 살고 싶습니다.
<존 목사>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복음을 깊이 있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냥 감동을 받은 수준이 아니라, 제 사역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구원이 단순한 고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입술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이후에는 우리의 믿음이 삶의 열매로 나타나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순종으로 증명되는 여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성경의 진리 그대로를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더 좋아할 만한 말로 바꾸거나, 우리의 지식을 덧붙여서 설교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을 더 많이 모을 수는 있어도, 결국에는 그들을 멸망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그런 설교를 한 우리 자신도 그 길을 따라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진리 앞에서 제 마음이 떨렸습니다. 이제는 제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생명을 살리는 말이 되기를, 오직 말씀 그대로를 전하는 사역자가 되기로 결단합니다. 진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줄리어스 웨팅게 감독> 이번 세미나에서 전해진 말씀은 우리에게 너무나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이런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고, 저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곳에서 가장 깊이 깨달은 것은, 이제 내가 땅으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 자신을 높이고, 예수님을 점점 뒤로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제 삶의 첫 자리에 계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말씀을 통해 진심으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내려오겠습니다. 저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제 유일한 구세주이자 왕으로 다시 모시겠습니다. 내가 중심이 된 삶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 높아지시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하는교회를 축복합니다.
<에디 길버트 목사>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제 안에 있던 어떤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목회자들은 기도에는 나름 열심히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대해서는 우리의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부터 그렇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을 듣는 동안, 제 마음에 계속 울렸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없으면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이 단순하지만 두려운 진실이 제 가슴을 찔렀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단했습니다. 이제 저는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기도만 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진리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혼자만이 아니라, 제가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도 함께 진리의 말씀 위에 서도록 인도하겠습니다. 이 진리를 알게 해준 사랑하는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균형 잡힌 복음의 삶을 살겠습니다.
<로즈 쇼샤나 감독> 저는 첫날 말씀을 들으면서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교회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시고, 주님께 은혜를 받아 한국의 수도에 교회가 세워지는 간증을 들으며 저는 깊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나도 주님의 질문 앞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이렇게 자문하면서 회개하게 되었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주님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돌파와 순종의 도전을 주신 사랑하는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제가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있는 목사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고백이 있습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닙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주님께서 우리의 행한 대로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곳에 있는 목회자들인 우리들이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올바르지 않으면 결국 우리가 섬기는 영혼들을 지옥으로 이끄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은 우리 목회자들에게 우리의 삶에 대해 물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깨어있어 지옥에 가지 않길 기도합니다.
<재클린 아헤니 목사> 이곳에서 전해진 참된 복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날 사랑하는교회 담임목사님의 간증 가운데 주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돈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을 위해 사역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주님이 제게 “너는 돈을 위해 사역하느냐? 아니면 나를 위해 사역하느냐?”라고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사례비를 줄 수 있는 교회만 설교하러 가곤 했습니다. 초청한 곳이 재정이 부족하다고 하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듣고 너무나 부끄러웠고, 깊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떠한 조건이든, 주님이 가라시면 기꺼이 순종하겠습니다. 더 이상 제 사역이 돈에 끌려 다니지 않겠습니다. 주님 앞에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도 복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돈 때문에 사역을 선택해 온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는 진짜 복음을 들었고, 많은 이들이 마음 깊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천국이 먼저입니다. 돈은 더 이상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설교 말미에 들었던 한 가지 질문이 제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큰 교회입니까? 큰 사역입니까? 아니면 최종 구원입니까?”
다음으로, 담임목사님 이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우간다 포트포탈 목회자세미나 매 시간에 대한 상세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간다 포트포탈 목회자세미나는 7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873명이 참석했고, 둘째 날은 세미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이 지역의 많은 목회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첫째 날보다 220명 더 많은 1,09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둘째 날 보다 100여 명 많은 1,189명이 참석했습니다.
첫째 날 오전에는 먼저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소개했고,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를 통해 성경적인 참된 목회자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교회 개혁과 부흥을 위해 우간다 땅에서 찾으시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진리를 외칠 수 있는 주의 종들을 찾고 계신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많은 목회자들이 큰 도전을 받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모든 목회자들이 따라야 되는 진정한 사역 모델인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진리를 바르게 알고 타협 없이 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임을 전했습니다. 교회의 정체성이 진리의 기둥과 터이고, 바른 진리를 깨닫고 타협없이 외치는 것이 목회자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의무이며, 목회자는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전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에 찔림을 받아 기도 시간에는 지금까지 진리가 아닌 사람의 계명을 따라 설교하고 가르쳤던 소경 인도자 된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며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담임목사님의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구원받는 자가 적고, 이기는 자만이 참된 신자이며 이런 자들에게만 구원이 약속된 것임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목회자인 자신도 죄 가운데 살면 지옥에 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진지하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시고 진짜 이기는 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99% 이상 되는 참석자들이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단하고 일어나 애통해하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후 기도 시간에는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기는 자로 살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또 삼중사역 중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르치고 치유훈련을 시행하였습니다. 성경적인 치유의 진리와 사역 훈련을 처음 접하는 이 지역 목회자들은 가르침 하나, 하나에 집중해 말씀을 들었고, 치유훈련 시간에는 짧은 시간임에도 500-600여 명 되는 많은 목회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경험하였습니다. 시간 관계상 몇 분의 치유 간증을 들을 수 있었는데, X-ray 사진을 가지고 나온 한 남성분은 6개월 전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팔뼈가 세 부분으로 완전히 분리될 정도로 심하게 골절되어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극심한 통증 가운데 세미나에 참석하였는데, 기도 후 즉시로 뼈가 붙어 아무런 통증 없이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또, 한 남성분은 온 몸에 여러 개의 커다란 종양(암)이 퍼져 병원에서도 수술이 불가능하다며 돌려보냈고, 그로 인해 극심한 고통 가운데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치유시간 후 몸에 있던 여러 개의 종양들이 전혀 만져지지 않고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다며 감격해 했습니다. 그 외 병원에서 종양이 있다고 진단받은 두 분의 종양이 즉각 사라지고, 안 들리던 귀가 열리고, 눈에 심각한 문제로 앞을 잘 볼 수 없던 분의 눈이 즉시로 치유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오전부터 길게 한 타임의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시지는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메시지를 전할 때 진리의 성령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셔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이로 인해 기뻐함과 동시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이전에 참된 복음의 진리를 몰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진정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도 바울처럼 최종 구원을 목적으로 설정하고 달려가기 위해 참석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간절히 기도했을 때 성령님께서 세미나 장소에 강력하게 임재해 주셔서 오랫동안 뜨겁게 기도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우간다 포트포탈 목회자세미나 가운데 큰 영광으로 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Hands of David 11:54 주님.. |
다음글 | 보여지는 것 이상의 교회! | 시원한바람 | 2025-08-05 12:40:51 |
---|---|---|---|
이전글 | 2025년 청년부 연합수련회 "흘려보내면 안 되는 청년의 때!" (+홍보영상) | 사랑하는청년부 | 2025-08-05 12:0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