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25-05-15 12:0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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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탄자니아 이군가 목회자세미나 직후 참석한 목회자들이 앞에 나와서 한 진심어린 고백들부터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욜로 자비아 감독> 저는 교단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감독입니다. 저는 탄자니아와 이곳의 교회들을 위해 늘 기도해왔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좋은 교회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솔직하게 고백하고자 합니다. 지금껏 여러 나라에서 온 선교단체들을 통해 이군가 지역에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전해졌지만, 오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들어보니, 그들이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른 채 전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해진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지금 이곳의 많은 교회들은 성경을 왜곡해 가르치고, 복음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의롭다하시기 위한 것뿐 아니라 성령님을 보내 주시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개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주님을 믿을 뿐 아니라 우리의 죄를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한 후 진리의 말씀을 그저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진리를 배웠다면, 반드시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이 놀라운 복음과 구원의 진리를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이 진리 안에서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이 귀한 가르침을 전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수푸 도우디 감독> 저는 그동안 교회 다니는 신자들은 다 천국에 갈 것이고, 한 번 구원을 받으면 구원이 영원히 확정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엇이 구원의 진리인지를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저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모든 신자들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세상을 이기는 참 신자들이 들어가는 곳이고,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도 버림받을 수 있으므로 우리는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미나 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중에 제 마음이 말씀에 찔리고, 뜨겁게 불타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개하라는 외침이 저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통곡하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 속에서 제 죄악이 생생히 떠올랐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주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울음을 멈출 수 없었고, 목소리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제 영혼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마치 예수님께서 제 앞에 서 계시며 심판하실 것 같은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절규하듯 외쳤습니다.
“예수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그 순간, 제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안이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용서해주셨고, 이제 제가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교회로 돌아가 성도들에게도 이 회개의 진리를 가르칠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예수님께서 행하신 삼중사역을 하겠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귀한 복음을 전해주신 사랑하는교회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피터 사마 목사> 저는 한 동료 목사님을 통해 이번 세미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제가 지금까지 전해왔던 복음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었고, 저의 사역 또한 하나님의 뜻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 앞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목회자라고 하면서도, 저는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제 생각과 제 방식대로 사역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세미나를 통해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지식이나 열정만으로는 변화되지 못하며 오직 성령님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고, 성령의 능력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경험해야 합니다. 이번에 전해주신 진리는 저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통해 고백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옛 사람은 죽고,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제 변화된 목회자로서, 여기서 배운 진리 위에 서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역하겠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제가 누구보다도 더 큰 죄인이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저는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저의 교만과 잘못된 사역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시는 제 뜻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뜻만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무수푸 조셉 감독>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깨달음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제 마음에 깊이 새겨진 가장 중요한 진리는 참된 복음은 죄 사함뿐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 저희를 변화시킬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만이 우리로 하여금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해도,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결코 이 복음대로 살 수 없습니다. 성령님이야 말로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열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열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열쇠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저는 무엇보다 성령의 능력을 간절히 구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말씀을 붙들고 승리케 하시도록 성령님을 의지할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이 진리를 깊이 깨달았고, 제 사역의 중심이 성령님을 의지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성령님을 더욱 의지하며, 이 참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이 놀라운 진리를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사랑하는교회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슬레인 모아니 감독>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받은 가르침은 제 영혼을 다시 살아나게 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저는 큰 도전을 받았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새로워진 것을 느낍니다. 또한, 어제 치유에 대한 가르침과 훈련시간을 통해서도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지, 그리고 치유나 기적이 일어나도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려야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아프리카 많은 지역의 목회자들은, 자신의 사역에서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면 그것을 자신의 능력인 것처럼 자랑하고 자신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진정한 목회자의 길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 나타나는 모든 은혜와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일 뿐입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된 진리와 함께 겸손을 배웠고, 다시한번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귀한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며, 앞으로 모든 사역 가운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목회자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이 귀한 진리를 전해주신 사랑하는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파누에 다니엘 목사>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교회가 이번 세미나에서 전해 준 복음은 정말 진리였고, 제 신앙생활의 처음에 받았던 그 은혜를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오래전 제가 구원을 받기 전에 저는 탄자니아 군대에 있었습니다. 군 생활은 제 인생의 어두운 시기였지만, 그곳에서도 예수님을 만나고 저는 구원을 받았고 그 후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고,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첫 사랑을 잃었고, 성경 진리에 대해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구원받았을 때 받았던 그 은혜를 유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만약 제가 사랑하는교회가 가르치는 이 진리들을 믿음 생활 초기에 알았더라면, 제 신앙을 끝까지 지킬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참된 진리를 알지 못했기에, 저는 영적으로 점점 죽어갔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사역자들을 보며 이렇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8장 8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믿음을 가진 자를 이 땅에서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너무나 멀리 타락해버렸고, 신자들마저 희망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께서 던지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인자가 믿음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교회와 그들의 복음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 역시 이 복음을 깨달았기에 제 안에도 이 믿음이 있습니다. 이 놀라운 가르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셉 목사>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인도해주신 주님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완전하신 뜻으로 이 세미나에 저를 보내주셨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동안 저는 목회자로서 섬기고 있었지만, 제가 전하고 있던 복음은 너무나도 불완전하고 연약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저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드러내는 참된 복음을 들었습니다. 세미나 3일 내내 모든 말씀을 사모하며 들었고, 제 영혼은 넘치도록 충만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신앙의 기초가 군데군데 금이 가 있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모든 균열이 메워지고 반석 위에 새롭게 세워진 것 같았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진정으로 성령을 받은 적이 없었지만, 이곳에서 성령을 받고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전하신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저는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저는 이전과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전해 주신 메시지는 저뿐만 아니라 함께 말씀을 들은 모든 목회자들을 하나로 묶어 주었습니다. 저는 탄자니아에서 목회자들이 이렇게 말씀 앞에 조용히 앉아 집중하며 듣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우리는 이 진리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축복입니다. 저는 결코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존슨 이투 목사> 이번 세미나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믿습니다. 마지막 때인 이 시대에 이렇게 순수한 복음을 가르쳐주는 세미나는 정말 드뭅니다. 세미나 3일 동안 모든 말씀을 빠짐없이 들었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제 안에서 뜨거운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성령께서 제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존슨, 이제 너는 이 복음을 가지고 너의 교회로, 너의 마을로 그리고 거리로 나아가야 한다!”
세미나를 통해 저는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께서 인을 찍어주신 것 같은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오직 성경적인 참된 복음만을 전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1,000명 이상의 목회자 분들에게도 같은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이 놀라운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더 많은 영혼들에게 이 놀라운 진리를 전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이 세미나로 부르신 이유가 바로 이 사명을 우리 각자에게 맡기시기 위함이라고 믿습니다. 이 참된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파하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이 귀한 복음과 사명을 전해주신 사랑하는교회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카리아 키무 목사>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 구원의 길이 마치 사다리를 오르는 것과 같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다리에 오를 때 처음 단에 발을 올렸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올라가야 하는 것처럼 과거에 구원을 받았어도 현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결국 최종 목표인 천국에 이를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결코 나태하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계속 살면서 최종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멈추지 말고 한 걸음, 또 한 걸음 최종 구원을 향해 끝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이 귀한 진리를 깨닫게 하신 주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꼭 나누고 싶은 것은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신 사랑하는교회의 설교자의 모습에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 저는 마치 거센 강물의 흐름을 거슬러 걸어가는 사람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수많은 방해와 저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있게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설교하시는 내내 단 한 순간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강력한 힘과 권위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저는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제 저도 저희 성도들에게 이와 같은 마음으로 진리의 말씀을 전해야겠다고 결단합니다. 사랑하는교회는 제 안에 다시 부흥의 불을 지펴주었습니다. 이 불꽃은 이제 저희 교회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부흥의 불길이 이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이미 전파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축복이 사랑하는교회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와 아네와 목사>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 세미나는 오직 하나님의 진리만을 전하는 세미나였습니다. 목회자라면 반드시 참된 진리를 전해야 하지만 최근까지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사역에 대해 많은 실망과 낙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목회자들이 모일 때마다 다투고 분열하는 모습만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시기하고 논쟁하는 모습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나와 있는 초대교회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참된 진리를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가, 저희 지역의 목회자들에게도 이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그들에게 나눌 때, 그동안 서로를 미워하고 대립했던 목회자들이 다시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다시 하나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저의 죄를 깨닫게 되었고 주님 앞에 나아가 회개했을 때 주님께서는 저를 다시 품어주셨습니다. 이제 돌아가 받은 은혜와 회복을 지역 공동체에도 흘려보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진리를 통해 제게 주신 은혜와 회복의 역사를 사역지에서도 계속해서 이루어 나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진리로 저를 새롭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폼 싱 목사>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단순히 나의 구세주만이 아니라 주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이실 뿐만 아니라, 나의 왕이십니다! 따라서 이제는 저 또한 이 진리를 저희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 구세주뿐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를 다스리시는 왕이심을 선포해야 합니다.
둘째, 구원은 단지 과거에 끝나는 사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미래에 완성되어야 할 목표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목표로 삼고, 끊임없이 믿음 안에서 말씀대로 살기 위해 나아가야 하며, 최종적인 구원에 이르기까지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저 역시 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힘으로는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에만, 우리는 끝까지 이 믿음의 길을 완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능력이어야 한다는 점이 얼마나 중요한 진리인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단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를 깨우쳐주시고, 새로운 사명의 길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담임목사님 이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탄자니아 이군가 목회자세미나 매 시간에 대한 상세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탄자니아 이군가 목회자세미나는 4월 24일(목)부터 4월 26일(토)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951명이 참석했고, 둘째 날은 1,316명이 참석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1,403명이 참석했습니다.
첫째 날 오전에는 먼저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소개했고,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를 통해 성경적인 참된 목회자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교회 개혁과 부흥을 위해 탄자니아 땅에서 찾으시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진리를 외칠 수 있는 주의 종들을 찾고 계신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많은 목회자들이 큰 도전을 받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모든 목회자들이 따라야 되는 진정한 사역 모델인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진리를 바르게 알고 타협 없이 전하는 것의 절대적인 중요성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교회의 정체성이 진리의 기둥과 터임을 전했고, 바른 진리를 깨닫고 타협없이 외치는 것이 목회자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의무이며, 목회자는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전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에 찔림을 받아 기도 시간에는 지금까지 진리가 아닌 사람의 계명을 따라 설교하고 가르쳤던 소경 인도자 된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며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담임목사님의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구원받는 자가 적고, 이기는 자만이 참된 신자이며 이런 자들에게만 구원이 약속된 것임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목회자인 자신도 죄 가운데 살면 지옥에 갈 수 있음을 깨닫고 떠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진지하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시고 진짜 이기는 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99% 정도 되는 참석자들이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단하고 일어나 애통해하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후 기도 시간에는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기는 자로 살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또 삼중사역 중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르치고 치유훈련을 시행하였습니다. 성경적인 치유의 진리와 사역 훈련을 처음 접하는 이 지역 목회자들은 가르침 하나, 하나에 신기해하며 집중해 말씀을 들었고, 치유훈련 시간에는 짧은 시간임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경험하고, 기뻐하며 치유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마지막 날은 오전부터 길게 한 타임의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시지는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메시지를 전할 때 진리의 성령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셔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기도 시간에는 이전에 참된 복음의 진리를 몰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진정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도 바울처럼 최종 구원을 목적으로 설정하고 달려가기 위해 참석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탄자니아 이군가 목회자세미나 가운데 큰 영광으로 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중보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주에 있을 새롭게 지교회로 합류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우간다 소로티 지교회 목회자세미나를 위해서도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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