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
2023-12-21 18: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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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예수님께서 하셨던 삼중사역을 하는 교회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매주 출석인원 최고 신기록을 경신하며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담임목사님의 성경적인 진리의 메시지와 성경적인 사역을 전했을 때 지속적인 큰 부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지난 6월과 9월 케냐 두 지역에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주셨고, 이를 통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랑하는교회의 지교회가 되어 함께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하기 원하는 케냐의 교회들이 지난달 13일에 합류하여 아프리카에서 여섯 번째로 케냐에 지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교회수는 총 210개였고 출석성도수는 18,992명이었습니다.
이렇게 아프리카의 새로운 나라에서 지교회가 세워지면 담당 목회자들이 매주 출석 보고를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한 나라 전체의 주일 출석수를 정확하게 합산하는 데는 보통 2-3주, 많게는 2-3달이 걸립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처음 보고받은 숫자를 기준으로 합산하게 됩니다.
케냐 사랑하는교회도 합류한 교회의 숫자가 많다 보니 거의 지난 한 달간 매주 주일 출석 보고를 하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체 출석 보고를 받아보니 처음 신청 때보다 약 4천5백 명가량 적게 보고되었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경우는 아프리카 지교회가 생긴 이래 다른 다섯 개 나라에서는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합류할 때 목회자들이 숫자를 바르게 보고했었는지 즉시 확인해 보았습니다.
알아본 결과, 합류한 케냐 지교회들이 처음에 지교회로 들어올 때 적어낸 성도수가 실제 그 교회에 소속되어 정기적으로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성도수와 일치하였습니다. 다만 케냐의 교회들이 다른 나라 지교회에 비해 주일예배에 빠지는 비율이 현저히 높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케냐교회 성도들은 한 달을 기준으로 다른 나라 지교회 성도들에 비해 주일예배에 한 번 이상 빠지는 비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평균적으로 4-5명 중 1명씩 주일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번에 합류한 케냐 지교회들의 전체적인 성향입니다. 그래서 실제 출석수의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잘못된 습관이 고쳐지도록 케냐 지교회 목회자들에게 공지하였습니다.
따라서 4천5백 명 가량을 제외한 인원이 실제 출석하고 있는 인원이기 때문에 이번 주부터 최고인원 명수를 그에 맞게 내려서 다시 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성도님들께서는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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