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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주의은혜를입은자
중고등부수련회 마지막날 아침…
둘째 아이가
”아~오늘 마지막 설교 기대된다~~”
기대에 부풀어 혼잣말을 하고 있는 아이의 말 한마디를 듣고 저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설교가 기대된다고?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지?
중학생 아이가 설교가 기대된다니 가능한 일이야?
이번 수련회에서 특별히 재밌는 프로그램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말씀듣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다음날 또 말씀듣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이게 전부였는데
힘들다는 말 대신 설교가 기대된다고?
특별할게 없는 것 같은 일정이었지만 저는 굉장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 은혜가 계속 되길 바라고 전체 성도님들에게도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주님께 순종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강사목사님들께 감사드리고 스텝선생님들과 찬양단원들 식사를 준비해주시고 갖가지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귀한 집회를 허락하신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자녀에게 좋은것으로 공급해주시는 선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구원해주신 예수님.
집회내내 운행하시고 아이들을 만져주신 성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는 정말 너무 좋은 세계 최고의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