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2-04-30 23:53:07 |
조회: 758
제1차 청년부 반쪽찾기 대작전! 결과를 보고합니다.
금요일까지 가입한 청년 수는 총 222명입니다.
그러나, 급히 일정을 잡다보니 주말선약과 지방에서 기차예약을 할 수가 없어서 많은 분들이 첫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83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연령별로 4그룹을 만들어 미팅을 한 결과,
20-25세 그룹은 10명이 참석했는데 2커플,
26-30세 그룹은 25명이 참석했는데 3커플,
31-35세 그룹은 26명이 참석했는데 1커플,
36-40세 그룹은 22명이 참석했는데 4커플이 연결되어 모두 10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참석수에 비해 결과가 괜찮지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 청년은 더 그렇고, 남 청년들도 거절할까봐 두렵고 또 거절당한 것을 남이 알까봐 속으로 좋아해도 고백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서로 좋아하지만 맺어지지 않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뻤던 첫 사랑 인희가 저를 좋아하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이사한다고 반 앞에 나와서 인사할 때 인희가 적극 표현을 해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 때임! ㅎㅎㅎ)
그런데 우리 교회에서 주선하는 미팅 때는 좋아하는 모든 분에게 마음 편히 대쉬할 수 있습니다.
교역자만 보기 때문에 선택을 못 받아도 아무도 모르고 소문도 안 납니다.
그러니 확률이 확 올라가고 많은 커플이 맺어지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결과입니다.
정말 마음에 '공명'이 가시지요!
제가 예상하기로는, 이 말 때문에라도 또 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다음 달은 정말 많은 청년들이 신청할 것 같습니다.
매달 새로 신청해야 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그러면 다음 달에는 훨씬 더 많은 청년들이 가슴설레고 복된 만남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예수님의 것
00:18 새글
마치 청년부 수련회 3박 4일 같았고 셀모임 1년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의 섬세하심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교제가 너무나 귀했습니다. 또 가겠습니다. 참석자들 모두 너무나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고 나누었습니다 ^^
다음글 | 생명의 말씀이 여기 있는데, 제가 어디로 가리이까? | Web Team | 2022-05-02 13:51:24 |
---|---|---|---|
이전글 | 담임목사님의 설교 "당신이 함께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꿈!"을 DVD 영상으로 제작하여 판매합니다! | Web Team | 2022-04-30 23:3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