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2-02-18 16:32:21 |
조회: 390
주일 설교를 일본어로 통역하시는 형제님으로부터 듣게 된 귀한 간증입니다.
몇년전부터 형제님은 15명~20명 정도 모이는 나고야의 한 작은 가정교회에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일본어로 통역한 것을 녹음하여 보내주고 있었습니다.
나고야 교회는 형제님의 녹음을 받아서 유튜브에 올라오는 주일 설교 영상에 일본인들이 더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자막 작업을 해서 한 주 늦게 담임목사님의 설교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담임목사님의 전도설교 4편 중 3편까지 함께 듣는 동안 9명이 결신했다는 귀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일본은 무속신앙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가 매우 힘들고, 특히 무속신앙의 뿌리가 깊이 자리잡은 세대인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결신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에 결신한 9명 중에 8명이 60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한 분은 40대 여성)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한 주 늦게 듣기 때문에 아직 전도설교 마지막 편이 남아있습니다. 마지막 전도설교를 통해서도 더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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