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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Team |
2019-05-11 00:00:00 |
조회: 445
개인 쪽지 대화 창
대화 내용
2019년 5월 10일
아마도 카페지기님이 변승우 담임목사님이실 것 같아서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혹 다른 분이시라면 대신 쪽지를 전달바랍니다. 저는 백석 교단의 목사입니다. 부산에서 사역을 했었고 지금은 수원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변승우 목사님께서 울산에서 목회하실 때부터 그러니까 약 15년 전부터 변승우 목사님과 큰믿음교회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카페를 통해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개인과 교회적으로 변승우 목사님과 큰믿음교회와 연관되어 어려운 일들이 일어났고... 그때 부터 저는 변승우 목사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섰으며... 결국 이단으로 제 마음에서 정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여년이 흘러... 최근에 다시 변승우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많은 은혜와 함께 제가 변승우 목사님을 이단으로 정죄하였던 것에 대해 회개하게 하셨고... 어떤 방법으로든 목사님께 용서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같은 작은 한 사람의 사죄가 목사님의 사역에 아무런 의미도 없겠지만... 그래도 제가 하나님 앞에 서기 전에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마땅한 것 같아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목사님...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하오니 주의 마음으로 용서하여 주십시오... 목사님과 사랑하는 교회의 사역에 하나님의 기름부음의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오후 9:55
2019년 5월 11일
목사님 쪽지 감사합니다. 용서하고말고요. 목사님의 교회와 사역에 주님이 함께 하시고 큰 부흥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오전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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