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9-05-07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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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되고,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는 알 수 없다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성경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추정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구절들을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이단에 속한 사람들이 해당 구절들을 근거로 예수님의 재림을 알 수 있다고 하면, 마치 무대뽀로 어린아이 떼 쓰듯이 반대되는 구절을 들이밀고 억지부리고,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나 명확하게 알게 된 것입니다. 더불어서 막연하게 통과설을 지지하면서도, 걸림이 되었던 부분도 해소되었습니다. 통과설이 진리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는 소리인데, 이건 말이 안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러한 의문도 동시에 해결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설교는 무척이나 어려운 내용인데, 알고보면 너무나 쉽고 납득이 됩니다. 고등학교 시절 수험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수학문제에 맞닥뜨리면, 고민 고민하다가 해답의 풀이를 보고 허탈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니,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풀 수 있었네? 하고 말입니다. 설교를 듣고 나면 성경 난제들에 대해서 대체 왜 이 쉬운걸 몰랐지? 하고 쉽게 납득이 되는 것이 이번 요한 계시록 설교입니다. 혼란스럽고 답답한 마음이 시원하게 뻥 뚫리고 일시에 해소됩니다. 무엇보다 설교를 듣고 나서 단순히 재림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바로 알게 된 데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신앙의 기본기를 다시금 다지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매일 시간을 내어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기본을 회복한 것입니다. 늘 깨어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어 언제라도 주님 만날 준비가 되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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