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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정말 희소식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미북회담이 결렬되었습니다!!!

Web Team |

2019-02-28 15:47:11 |

조회: 540

백악관 "美⋅北 아무런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


김명지 기자

입력 2019.02.28 15:22 | 수정 2019.02.28 16:15

백악관은 28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아무런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이날 오후 1시 40분(이하 현지시각)쯤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다만 "그러나 미래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 기자회견을 마치면 곧바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노이 공항에선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이 이륙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이날 회담을 마친 뒤 "27~28일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미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건설적인 회담을 가졌다"며 "백악관은 두 정상이 다양한 방법으로 비핵화와 북한의 경제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은 이날 정오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 오랑주리 레스토랑에서 예정됐던 업무 오찬을 하지 않고 회담을 마쳤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1시 20분쯤 메트로폴 호텔을 떠나 각자의 숙소로 이동했다. 두 사람의 회담에 중대한 변수가 생긴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백악관은 "이날 예정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찬이 없을 것"이라며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당초 예정됐던 오후 4시에서 오후 2시로 2시간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오찬 뒤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공동 서명식도 이뤄지지 않았다. 서명식 최종 취소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오후 2시 단독회담을 하고 있다. 백악관 출입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사진을 올렸다./트위터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두 정상의 확대회담이 진행되는 도중에 "미⋅북 회담은 30~44분 이내에 마무리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곧 숙소인 메리어트 호텔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자회견은 현지시각 오후 4시에서 2시로 앞당긴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도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아마도 여유로운 오찬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을 출입하는 데이비드 나카무라 워싱턴포스트 기자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노이 회담 계획에 큰 변화가 있다"며 "백악관 풀 기자단은 접시와 메뉴가 셋팅돼 있는 메트로폴 오찬장에서 기다리고 있지만 관계자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백악관을 출입하는 스티브 허먼 미국의소리(VOA) 기자는 "명확하지 않지만 공동 서명식과 양자 오찬이 취소된 것처럼 보인다"고 트위터를 통해 남겼다. CNN의 네나 푸니아 기자도 트위터를 통해 "이는 양자 서명식이 성사되지 않을 것을 뜻한다"고 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협상이 (당초 예정된 종료) 시간을 넘기자 샌더스 대변인이 대기하던 기자들에게 오찬이 취소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8/2019022802166.html




하노이 美北정상회담 결렬...트럼프, '김정은의 가짜평화쇼'에 말려들지 않고 일단 판을 깼다

양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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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1대1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2차 정상회담이 사실상 결렬됐다.

백악관은 28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두 정상은 비핵화와 경제적 발전 방안들에 대해 진전을 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지만 현재 아무런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백악관은 "그러나 미래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회담이 결렬된 후 당초 우리시각 오후 6시에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2시간 앞당겨 4시 15분께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이 대북제재를) 전체 다 해제해 달라고 했는데 (그렇게는)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와 폼페이오 장관은 내부적으로 많이 논의했고 영변이 대규모(시설)는 맞지만 이것의 해체만 가지고는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은 영변 핵시설 해체는 동의했지만 (대가로)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을 미국에 원했다"며 "미국은 고농축 우라늄 해체도 필요한데 김정은은 할 준비가 안 됐다"고 했다. 결국 미국은 영변 외 핵물질 생산 시설의 해체를 요구했고, 북한은 대북제재의 전면 해제를 요구했으나 합의를 볼 수 없어 회담이 결렬됐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영변 핵시설 이야기를 나눴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그간 협상 때) 나오지 않을 것 중에 우리가 발견한 게 있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추가로 발견한 시설이 우라늄 농축과 같은 것이냐'는 질문엔 "그렇다"며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해 북한이 놀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합의문이 마련돼 있었지만 오늘은 그 합의문에 서명하는게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쉽게 제재완화를 하면 안 된다. 물론 저도 (합의를) 원한다"며 "그렇지만 북한은 추가적인 비핵화를 해야 (제재해제 등)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정은은 상당한 캐릭처를 가지고 있다"며 "북한과 굳건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이번에 어떤 옵션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어떤 때는 다른 길을 택해야 할 때도 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은 (어느 정도의) 비핵화를 할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를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했다.

'남북경협이 제재 때문에 한계에 부딪혔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은 이날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소피아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다시 만나 비핵화 회담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밤 약 2시간 동안 회담을 겸한 친교만찬을 나눈 지 12시간만이다. 양국은 지난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새로운 미북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체체 구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미군 유해 송환 등을 구체하화하고 발전시킨 ‘하노이 선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북한 핵 프로그램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영변 핵시설 폐기와 로드맵 도출, 이에 대한 상응조치로 평화(종전) 선언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이 합의 내용으로 예측됐으나 이날 회담이 결렬됨에 따라 향후 비핵화 회담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태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종전선언을 하거나 제재완화를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문재인이 북한에 퍼다주고 종북 세력들은 미군을 철수시키고 정부는 연방제 통일을 추진할텐데... 또한 정부의 요청에 따라 신앙양심을 저버리고 시청 앞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배교한 목사들은 정권의 개노릇을 더 열심히 하고 어리석은 국민들의 지지율은 올라갈텐데 속터져서 그 꼴을 어떻게 보나? 했는데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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