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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심문] 초대교회의 토대적인 사도들과 오늘날의 비토대적인 사도들의 차이

Web Team |

2018-04-06 20:48:24 |

조회: 1306





변승우 목사 저서
『대질심문』 중에서..
 
1987년 예수님이 케네스 해긴 목사님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친히 확립하신 사역의 은사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도들에게는 네 가지의 등급 또는 서열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다른 서열이나 등급 안에서, 사도들은 서로 다른 분량의 기름 부으심을 가지게 된다.”(케네스 해긴 『그리스도의 선물』김진호 역. 용인 믿음의 말씀사, 2008. p.18)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의 첫 번째 서열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사도뿐 아니라 각 사역의 은사에서 홀로 한 서열 안에 계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한량없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유일한 분이기 때문입니다(요 3:34). 예수님이 가지셨던 한량없는 성령의 기름부음은 전무후무한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서열의 사도들은 어린양의 사도들입니다. 즉 맛디아를 포함한 예수님의 열두 제자입니다.
세 번째 서열의 사도들은 다른 토대적인 사도들인데 사도 바울도 여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 서열의 사도들은 비토대적인 사도들입니다. 오늘날 존재하는 사도들은 모두 여기에 속해 있습니다.
이 중 세 번째 서열의 사도들에 대해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자신의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세 번째 서열의 사도들 : 다른 토대적인 사도들
세 번째 서열의 사도는 바로 바울이 속해 있는 사도의 등급입니다. 이 서열에 들어 있는 사도들의 특징은 그들도 역시 신약성경의 교리적인 토대가 형성되는 것을 도왔다는 것입니다.
 
1987년 방문에서 예수님은 또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토대적인 사도들은 두 번째와 세 번째 서열의 사도들 가운데서 볼 수 있다. 이 등급 또는 수준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신약성경의 교리적 토대를 놓기 위해 기름 부으심을 받았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서열의 사도와 선지자들은 토대적인 사도들과 선지자들로 간주되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약성경의 복음이 그들에게 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토대적인 신약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인 이 세 번째 서열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신약성경의 많은 부분을 썼으며,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에 관한 신비한 계시를 사람으로부터 배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성령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에베소서 3:4-5)

바울은 복음의 계시를 초기 신약 성도들에게 전파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기초를 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신약성경에서 우리를 위해 이미 놓인 토대 위에 쌓아올리기만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에베소서 2:19-20)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신약성경에서 우리를 위해 이미 놓은 토대 위에 세워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토대 위에 쌓여져 가야 합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고린도전서 3:10)

아무도 오늘날 복음의 기초에 무언가를 더하기 위한 부가적인 계시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새 언약의 계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서 1:8)
 
바울은, 이미 놓인 기초 위에 우리가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 것입니다(고전 3:10). 우리는 그것에 뭔가를 더할 수도 뭔가를 제거한 수도 없습니다.
그때 방문에서 예수님은 저에게 매우 재미있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오늘날에는 기초를 놓는 사도들도 없고, 기초를 놓는 선지자들도 없단다. 오늘날에는 초대 교회의 사도들과 선지자들과 동일한 수준 또는 권위와 같은 서열, 또는 같은 정도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없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아무도 두 번째나 세 번째 서열에 속해 있지 않다.”(케네스 해긴 『그리스도의 선물』 김진호 역. 용인: 믿음의 말씀사. 2008. pp. 26-28.)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이 글은 저를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품고 있었던 에베소서 3장 4-5절에 관한 의문을 말끔히 해소시켜주었습니다. 이제는 그 구절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오늘날도 사도가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말대로, 오늘날 토대적인 사도들인 두 번째와 세 번째 서열의 사도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네 번째 서열의 사도들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의 사도나 선지자들의 주장을 맹종할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으로 분별하고 오직 성경적인 것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만이 교회들을 위해 주신 올바른 터이기 때문입니다.
 
- 변승우 목사 저서
『대질심문』 (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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