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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은사중단론(성령의 은사가 1세기 이후 사라졌다는 잘못된 견해)

Web Team |

2018-01-02 12:45:35 |

조회: 857


변승우 목사 저

『터』 중에서..




◆ 우리와 동시대 사람들이 입신이나 영적인 체험을 통해 받는 계시

  

많은 교회들이 ‘계시’라는 단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받은 계시를 얘기하면 ‘직통계시 이단’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죄목을 붙여 이단으로 매도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교리만 알고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은사중단론(성령의 은사가 1세기 이후 사라졌다는 잘못된 견해)이라는 마귀의 교리에 속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태복음 11:27)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고린도전서 14: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4:2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에베소서 1:17)

  

이뿐 아니라 신약시대 내내 있게 될 성령의 은사들 중에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분별, 예언, 그리고 방언 통변의 은사는 모두 계시적인 은사입니다. 즉 계시를 통해 작동하는 은사들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를 부정하는 것은 이들 성경말씀과 성령의 은사들을 부정하는 것이며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다행히 영성운동을 하는 교회들은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이 주시는 계시에 대해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는 전통적인 교회와 달리 계시에 대해 마음을 열고 인정하는 대신 ‘내가 이 계시나 입신을 무시하면 성령을 소멸하거나 훼방하는 것이 아닐까? 주님의 심판이 있는 게 아닐까?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게 아닐까?’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두려움을 마귀가 이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성령 훼방 죄’나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는 말씀은 분별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계시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누가 무엇을 보고 왔든, 성경적인 것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자유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변승우 목사 저


『터』 (p.96~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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