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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19:3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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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도 선지자와 사도가 존재하는가?
글쓴이 : 겸손 / 2010.01.28
출처 : 사랑하는교회 Daum Cafe
저의 책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의 부록을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해 공개합니다. 지금은 사도와 선지자가 없다고 우기는 목회자들과 신자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읽고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부록 : 오늘날도 선지자와 사도가 존재하는가?
오늘날도 선지자가 존재할까요? 어떤 이들은 지금은 선지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선지자는 구약시대에만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어리석은 가정 하에서 예언사역을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고 공격하고 폄론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지금도 선지자가 존재합니다. 그 증거를 보여드리지요.
마 23: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보십시오. 예수님은 분명히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을 보낼 것이며 너희가 구박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언제 보낸다는 것입니까? 구약시대입니까? 아닙니다. 과거시제가 아니라 미래시제(“구박하리라.”)를 사용했으므로 분명히 신약시대입니다.
행 11:27-28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가 크게 흉년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이때는 구약시대가 아니라 분명히 신약시대입니다. 그런데 선지자들의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 중 아가보는 훗날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라고 예언한 그 선지자입니다(행 21:11).
행 13:1-3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이처럼 안디옥 교회 한 교회 안에도 여러 명의 선지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교회의 중요한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행 15:32-33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였다는 말은 그 당시 선지자들이 많이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선지자들이 있는데 그런데 유다도 선지자고 실라도 선지자라는 뜻입니다. 이 두 선지자는 엉뚱한 예언으로 교회를 혼란스럽게 한 것이 아니라 교회에 덕을 세웠습니다. 이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라는 말에 단서가 나타나 있는데, 그들은 하나님께 보냄을 받았을 뿐 아니라 “사람들” 즉 하나님께서 자기 위에 세우신 지도자들의 권위 하에 있었으며 그 아래 거하며 순복했기 때문입니다.
고전 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하나님이 어디에 선지자를 세우셨다고요? 유대교가 아니라 “교회 중에” 라고 했습니다. 신약시대는 바로 교회시대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선지자가 없다고 하면 말이 되겠습니까?
고전 14: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누가 자기를 선지자로 생각하면 그것은 교만하여 착각한 것이다. 요즘 시대에 선지자가 어디 있냐?”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진짜로 선지자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그가 실제로 선지자라 할지라도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즉 지도자들의 권위와 지도 아래 있어야 함을 분명히 했습니다.
엡 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 이것이 구약시대의 유대교에 주어진 직분입니까? 아닙니다. 분명히 신약시대의 교회에 주어진 직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선지자가 없다는 것은 비성경적인 것이며, 어리석은 주장입니다.
딛 1:12-13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하니 이 증거가 참되도다.”
예루살렘 교회에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안디옥교회에도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고린도교회에도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또다시 여기 그레데인들 중에 있었던 무명의 선지자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당시 선지자들이 여러 지역에 두루 퍼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계 11:3-10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찌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이것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미래인 7년대환난 때 일어날 일입니다. 두 증인은 그때 사역하게 될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들이 선지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선지자들이 끝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지요?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에 왕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면 한 10년 뒤에는 왕이 나타날까요? 아니요. 절대 나타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왕이 다스리던 시대는 지나갔고 지금은 대통령이 통치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선지자가 구약시대로 끝났다면 미래에 두 증인 즉 두 선지자가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지금도 선지자가 존재한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도 선지자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하나 더 있습니다.
마 24: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이것은 말세의 징조에 대한 예언입니다. 어떤 사람은 ‘어떻게 이것이 지금도 선지자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증거가 됩니다.
말세에는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거짓 선지자가 왜 일어납니까? 그것은 참 선지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이 없는데 거짓이 있을 수 없고, 참인 것처럼 가장하여 속일 수 없습니다. 돈이 있으니까 위폐가 있는 것이지, 돈이 없는데 어떻게 위폐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이 구절 역시 세상 끝날까지 이 땅에 선지자들이 존재하게 된다는 명백한 증거 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항상 선지자가 있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도 선지자였고, 계시록에 나오는 두 증인도 선지자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는 인류 역사 내내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지자는 하나님의 가슴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 왜 하나님이 선지자를 보냈습니까? 제사장과 율법사들에게만 이스라엘 백성을 맡겨 놓았다가는 큰 일 나겠다는 것입니다. 다 망하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다 못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들에게만 교회를 맡겨 놓으면 큰일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조차 회개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신앙 생활하다가 멸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안타까워서 보다 못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것이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영혼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꺼지지 않습니다. 식어지거나 약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매시대마다 선지자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장에서 나와 절규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성경을 통해 충분히 증명한 것처럼, 지금도 선지자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수많은 선지자들이 존재합니다. 몇 해 전 돌아가신 존경하는 케네스 해긴 목사님을 비롯하여 밥 존스, 데이비드 윌커슨, 릭 조이너, 바비 코너, 신디 제이콥스, 마크 듀퐁, 샨 볼츠, 그래엄 쿡, 짐 골, 패트리샤 킹... 등 그 이름을 다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실제로 선지자라는 직함을 가지고 국제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수십 수백만의 선지자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선지자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요엘이 성경에서 교회시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물론 이렇게 예언하는 모든 이들이 선지자는 아니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이들 중 선지자로 만세 전에 선택을 받고 기름부음을 받는 자들이 많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절대로 선지자가 없다는 무지한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종교적이 되어 선지자와 예언 사역을 공격하는 우를 다시는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쯤에서, 많은 분들이 선지자와 예언 사역을 수용하되 궁금하게 여기는 문제 하나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왜 예언이 100% 정확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참 선지자들의 예언은 항상 100% 정확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왜 그럴까요?
예언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면 주로 이런 답변을 내놓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성경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성령님이 모든 믿는 자들의 속에 내주하시지도 않았다. 그래서 선지자들의 예언마저도 틀리면 어떤 기준도 없는 셈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로 선지자들을 붙잡아 주셨고 그들의 예언은 정확했다. 반면에 신약시대에는 성경이 완성되었을 뿐 아니라 성령님이 각 신자들 속에 거하신다. 신약의 신자들은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고 분별할 수 있다. 그래서 구약과 달리 신약시대의 예언은 100% 정확하지는 않다.’ 저는 이 대답이 틀린 대답이 아니며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신약의 예언도 100% 정확하면 더 좋지 않을까? 왜 하나님은 신약의 선지자들을 구약시대처럼 붙잡아주시지 않는 걸까?” 이것은 다른 사람들 뿐 아니라 제가 가진 의문이었으며, 여기에 대한 만족할만한 답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드디어 이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두 가지로 답을 얻었는데, 그 중 한 가지는 이 책을 쓰던 도중 주의 성령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해답의 실마리는 요엘의 예언에 있었습니다.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구약시대에 성령님은 소수의 선지자들에게만 임했습니다. 그들은 만세 전에 선지자로 선택된 자들이었고, 그리고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의탁하사”라는 말에 나타나듯이 거룩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마음의 비밀을 나눌 만큼 성숙한 자들이었고 하나님의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성령이 꼭 이런 사람들에게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약시대에는 요엘이 예언한 것처럼 성령이 만민에게 부어집니다. 물론 그 중에는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거룩하고 주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식에 속하는 말이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거룩하거나 성숙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꼭 하나님께서 제한하셔서 라기보다는 부득불 예언이 부정확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전 14:29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이와 같이 바울은 예언을 분별하라고 했습니다. 만약 예언이 항상 정확하다면 분별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예언이 다 정확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언이 항상 100% 정확하지 않은 것은 성경에 벗어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성경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운명적인 것은 아닙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거룩해지면 됩니다. 그들처럼 주님과 친밀해지고 주님의 마음을 품으면 됩니다. 그러면 아가보 선지자처럼 신약시대에도 항상 정확한 예언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의 답은, 최근에 번역되어 나온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그리스도의 선물”이라는 책을 통해서 얻었습니다. 이 책은 사도, 선지자, 목사에 관한 성경의 관점을 소개한 책인데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은사 사역자들에게 필독서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언은 방언처럼 언제나 항상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나타남이 있어야만 할 수 있습니다.
왕하 3:11-16 “여호사밧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이스라엘 왕의 신복 중에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 이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과 에돔 왕으로 더불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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