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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잘 보여! 안 보이던 글자가 보여!” (-1.5 가 1.2 가 되었습니다.)

Web Team |

2016-12-12 00:00:00 |

조회: 741


 

이 일은 작년 2월 말, 김옥경 목사님 집회 후에 저희 가정 (벤쿠버 담당 김신효 목사님)에 일어난 일입니다.

 

 

둘째 아이 시영(11)이는 미숙아로 7개월 만에 저체중 1.56kg으로 태어나 56일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산소공급을 받아 망막증과 그로 인해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 증세가 생후 6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생후 10개월에 밴쿠버에 건너와 새로운 밴쿠버 생활에 적응하기 아직 바빴던 그때에 아이는 막 한 살을 넘었고, 주변 분들이 아이의 눈이 보기에 이상하다며 권유해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아이는 사시 판정을 받았고, 시력이 앞으로 계속 저하되니 가림치료(좋은 눈을 가려주고 약시 눈을 사용하게 함으로 시력을 발달시키는 치료), 즉, 매일 6-8시간을 아이의 한쪽 눈을 가려주라는 것이었습니다. 막 한 살이 지나 활발하게 기어 다니는 아이의 눈을 가리는 것은 쉽지 않았고, 아이가 불편해 하고 싫어해 인간적인 안타까움으로 의사가 지시하는 양의 10%도 못했습니다.

 

결국 두 차례 수술을 해야 했고 외관상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는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약시 치료를 위해서는 또 미루고 미뤘던 가림치료를 매일 6-8시간동안 하라는 의사의 지시가 있었습니다. 가림치료를 하지 않으면 약시로 남게 되고 약시는 안경이나 렌즈를 사용해도 교정장치를 착용해도 정상적인 시력이 나오지 않아 어리면 어릴수록 효과가 크고 만 9세가 넘어가면 더 이상 좋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작년 3월초였습니다. 좋은 눈(0.8)으로 사용하던 오른쪽 눈마저 시력이 뚝 떨어져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거에요. 학교 칠판 글씨는 물론 근거리의 사물도 보이지 않는다고 좋아하던 독서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급하게 안과전문의를 찾아가 시력을 측정해보았더니 안경을 써야 할 뿐 아니라 안경을 써도 정상시력을 갖기는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나이로는 약시를 치료하기 위해서 가림치료를 해도 전혀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난히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검사와 수술로 겁이 많은 우리 둘째 아이는 더 놀라는 것 같았습니다.

 

평생을 안과질환으로 시력교정수술도 못하고 두꺼운 안경을 쓰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아팠고 또 이 모든 것이 제가 제대로 의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하니 스스로가 원망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2주전 김옥경 목사님의 집회를 통해 밴쿠버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기적이 떠올랐습니다. 밴쿠버집회에 이어 캘거리 집회 때에 김옥경 목사님 옆에서 보았던 놀라운 기적들이 생각났습니다.

 

‘주님은 치유자 이신데.. 나의 실수를 넘어서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신데...' 이런 생각과 함께 제 마음 속에 있던 염려와 두려움과 죄책감 대신 하나님의 평강이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검사를 위해 의사를 기다리는 20분 동안 믿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눈은 좋아질지어다

시력이 호전되어서 지금 의사선생님을 만날 때에는 그가 깜짝 놀라게 될지어다.”

 

 

그렇지만 의사를 만나 이것저것 시력측정을 하였을 때 들었던 말은 오히려 나아졌다는 말이 아니라 아이의 안구에 더 큰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소견서를 주면서 밴쿠버 어린이 전문병원에서 검사하라는 말 이였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왔을 때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집에 와서 숨도 채 돌리기 전에 시영이가 저의 이름을 부르며 호들갑을 떨며 달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엄마! 잘 보여! 안 보이던 글자가 보여!”

 

병원에서 시력측정을 위해 방 구석구석 붙여놓은 글자들이 선명하게, 예전에 희미하게 보였던 사물들도 차츰차츰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며칠 동안 시영이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보는 재미로 얼마나 기뻐하며 지냈는지 모릅니다.

 

그 일이 있은 후 10개월 정도 지나 정기적인 검진으로 담당 전문의를 만나는 날이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이것저것 꼼꼼히 체크하시더니 너무 놀라시면서 이 아이에게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기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때가 기회다 싶어 치유자이신 하나님을 마음껏 전했습니다. 늘 바쁘셨던 선생님이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어 저희의 이야기를 경청하실 뿐만 아니라 저희가 어느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한국 교회인지, 위치는 어디쯤 되는지 세세히 물어보시며 자신도 교회에 다니고 있고 치유자이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간증을 위해 예전 시력과 지금 시력을 정식으로 기록해주실 수 있느냐 여쭈어 봤을 때 흔쾌히 적어주셨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적어준 기록에 따르면 약시인 눈 -1.5 1.2 가 된 것입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최고의 시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기뻐하던 아이를 생각하면 저도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나의 아름다우신 주님, 주님의 그 사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아이의 눈을 치유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추신: 아래 시력측정표를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주신 시력측정 메모장은 첨부파일로 함께 보내드립니다.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하늘에 속한 사람들 (2013.04.23)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5SvW/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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