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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급사 후 奇異(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

오늘도기쁘게 |

2012-01-10 00:00:00 |

조회: 197

 

김정일 급사 후 奇異(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 

 

 

 

朴承用

 

 

“하나님은 나치친위대(SS) 隊員(대원)들이 한 아기를 어머니로부터 낚아채서 축구공으로 사용하도록 허용하였습니다. 아기가 찢어져서 살점 덩어리가 되었을 때 그들은 그 살점들을 개들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대원들은 아기 엄마로 하여금 이 광경을 강제로 보게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아기 엄마의 블라우스를 찢어 내어서 軍靴(군화)에 묻은 피를 닦았습니다.”

 

〈Simon Wiesenthal: The Life and Legends. By Tom Segev> (注: Wiesenthal은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후에 미국행을 포기하고 각국에 은신해 있던 나치전범들을 추적하여 재판에 회부하는 일에 일생을 바쳤다)

이렇게 소름끼치는 악행을 즐기는 나치대원들은 지옥에서 온 악마가 아니었다. 그들은 인류 문화의 精髓(정수)로서 세계 최고의 문명을 자랑하는 독일인들이었다. 그런데도 이런 極惡無道(극악무도)한 蠻行(만행)을 웃어가면서 태연하게 저지르는 된 것은 히틀러라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북한의 수용소에서도 나치수용소 이상의 상상을 초월하는 惡行(악행)이 계속되고 있다. 북한의 강제수용소 관리자들도 나치의 친위대처럼 수용자들을 제멋대로 죽이고 있다. 임산부의 배를 차서 강제 낙태시키거나 소똥 속에 박혀 있는 옥수수 알갱이를 주워 먹었다고 공개 총살시키는가 하면, 사소한 규칙위반(?)에도 즉결처분하는 등 인간학살 행위가 현재진행형이 되고 있다. 아이들이 파리를 장난삼아 죽이듯이 경비병들은 수용자들을 즐기면서 죽이고 있다. 이들도 모두 인간 살인마 김정일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이다.

김정일이 죽은 후 한국에서는 지금 奇異(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정당대표, 종교지도자, 언론인 등 각계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들 중 단 한 명도 김정일이 病死(병사)하는 바람에 그를 정의의 심판대에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영영 놓치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는 자가 없었다. 김정일의 극악한 行蹟(행적)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배운 사람’도 거의 없었다. 사실보도를 존재이유로 하는 신문-방송 기자들 중에도 김정일의 自然死(자연사)를 원망하는 이가 없었다.

더욱 기가 찬 것은 김정일의 죽음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신문과 방송은 김정일에게 ‘국방위원장’이라는 북한의 공식직함을 깍듯이 부친다는 것이다. 방송에 출연하여 논평을 하는 북한전문가(?)라는 교수나 정치인도 거의 예외 없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른다. 김정일 죽음을 보도하는 한국 언론의 論調(논조)는 마치 위대한 인물이 타계한 것 같은 것이었다. 김정일의 極惡(극악)한 暴政(폭정)에 대해서 정의로운 분노는 고사하고 사실보도를 하는 매체는 거의 없었다. 한국 언론은 정의감은 말할 것도 없고 언론인이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사실보도 정신이 증발해버린 ‘영혼 없는’ 언론이었다. 이들은 모두 김정일의 최면에 걸려 惡에 대한 인지능력을 상실한 것 같았다.

매스껍도록 치사한 한국 언론과는 달리 CNN이나 BBC는 김정일의 죽음을 보도하면서 김정일을 Kim Jong-il이라고 호칭하지 결코 ‘국방위원장’이라는 공식직함을 사용하지 않았다. 김정일 사망 이후 이틀 동안 유심히 지켜보았지만 CNN과 BBC는 一貫(일관)되게 金을 Kim Jong-il로만 불렀다. 인터넷 판에서는 김정일에게 지도자(leader)를 붙이기도 하지만 leader는 반란군 首魁(수괴)나 조폭 두목에게도 사용하는 말이다.

CNN이나 BBC는 또 김정일에 대해 殘酷(잔혹, ruthless)한 독재자, 인민은 굶어 죽어가고 있는데 최고급 코냑, 할리우드 영화, 명품 선글라스 등을 즐기며 호사를 다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奇怪(기괴)한 악한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160년의 전통을 가진 The Economist는 “지상 최악의 나라의 정권교체를 단지 희망만 하지 말고 이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한다”(Regime change in the worst country on earth should be planned for, not just hoped for)라고 주장하면서 폴 포트 이후로 자기 민족을 최대로 많이 학살한 김정일이 정의의 심판을 받지 않고 자연사하게 된 것을 慨歎(개탄)하였다:

〈그에게 희생을 당한 사람이나 正義感(정의감, sense of justice)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김정일이 자유로운 몸으로 自然死(자연사)를 하였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 독재자는 나라를 수용소(gulag)처럼 경영하였다. 그는 현대의 어떠한 독재자보다도 더 심한 고통(misery)과 가난을 확산시켰으며 폴 포트(Pol Pot) 이후 수용소에서 또는 불필요한 영양실조와 饑餓(기아)를 통해 그 누구보다도 많은 자기의 동포를 죽였다. 북한 사람들은 남쪽의 잘 먹는 사촌들(한국사람)보다도 평균 3인치(약 7센티미터)나 키가 더 작다. 국민 20명 중 1명은 수용소 생활을 하였다. …이제 이 모든 것에 대해 김정일에게 책임을 지울 수 없게 되었다.

金은 인민들의 고통에 병적일 만큼 무심하였다. 자신의 관점에서 보면 그의 인생은 즐거운 것이었다. 그는 코냑과 고급 치즈와 생선회를 즐겼다. 그는 인민들에게 권력을 휘두르는 것과 核挑發(핵도발)을 통해 외부세계를 조종하고 금품을 喝取(갈취)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즐겼다. …북한 전역이 그가 즐기는 영화의 세트였고 그는 그 세트에서 神의 역을 맡아서 인민들이 그를 숭배하도록 하였다. 그는 종종 만화속의 악한으로 묘사되었었다. 그러나 그는 냉철할 만큼 합리적이었다.>

공산주의 국가나 북한에 우호적인 나라를 제외하고서는 전 세계가 김정일의 自然死(자연사)를 착잡하게 바라보며 弔問(조문)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는데 한반도의 유일한 정통국가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김정일에 대해 한 마디의 비판도 없을 뿐 아니라 金의 죽음으로 너무 상심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對(대) 북한주민 弔文(조문)을 발표하기까지 하였다. 정상적인 통치자라면,

 

 

우리 민족 700만 명을 학살하고 전 세계를 괴롭혀 온 한반도 북부 叛逆集團(반역집단) 首魁(수괴)의 죽음에 대해 “정의의 재판을 통해서 應分(응분)의 懲罰(징벌)을 받게 하지 못하고 자연사하게 한 것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북한 주민 여러분! 이제 극악의 독재자가 죽었으니 기뻐하시고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면 자유통일을 이루어 여러분을 죽음으로부터 해방하겠습니다”라고 발표했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도 악마에게 최면당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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