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세 |
2015-01-18 00:00:00 |
조회: 297
큰믿음교회 음해의 진상을 그 증거와 함께 알려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대한 이단시비는 우리가 예장 백석교단에 소속되어 있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백석의 이대위원장 김학수 목사는 첫 해 조사 결과 큰믿음교회에 대해 이단이 아니라는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어기고 직업적인 이단사냥꾼들과 한 패가 되어 이듬해 재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조사 도중 저에게 우호적인 이대위 위원들은 모두 저를 적대시하는 위원들로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그들이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잡기 위해서 한 조사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러나 그러고도 그들은 이단성을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는 이단성이 전혀 없는 교회니까요. 이것은 당시 백석교단 총회장과 총무가 직접 저에게 확인해준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할 것은 백석이 조사할 때 애초부터 이단성이 없었으므로 이단성 조사가 아니라 제목부터 ‘사역논란에 대한 질의서’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백석 이대위원들이 직접 그들의 입으로 시인한 것입니다.
자료) 백석이대위 변론 녹음자료 중 이대위위원의 발언, (1:16:54-1:18:20)
“지난 번 모임 때 이단시비가 아니라는 말을 내가 분명히 했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들은 지금까지 이단시비에 대해서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목조차도 이단에 대한 얘기는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변목사님의 큰믿음교회와 변승우 목사님의 사역의 논란에 대한 질의서 이렇게 시작한 것입니다.”
백석은 저의 모든 책과 설교 씨디들을 가져가서 교수들을 시켜서 두해 동안 조사한 결과 이단성을 단 한 가지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을 총회장이 교단 총무와 함께 저와 직접 만난 자리에서 “교수들이 변 목사님의 책과 설교들을 모두 가져가서 조사를 한 결과 성경적으로 흠 잡을 데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수차례나 확인해주었습니다. 총회장도 직접 저 몰래 교단 총무를 세 차례나 우리 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하여 설교를 들어보게 한 후 보고를 받고 이단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상태였습니다.
총회장과 만났을 때 돈을 주었느냐고요? 얘기가 다 끝난 후 총무가 그러더군요. “총회장님께 드릴 교통비 가져왔어?”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안 가져왔습니다. 저는 큰 교회를 목회하고 총회장씩이나 되는 분에게 봉투를 드린다는 것이 도리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총회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총회장은 저에게 이단성이 전혀 없고 교리적인 차이일 뿐이므로 그냥 넘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증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료) 백석이대위 변론 녹음자료 중 저의 발언 (1:25:05-1:27:35)
“총회장님이 지난주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목요일에 (저를) 부른다고 들었는데 이단성이 없다고 하더라. 이단성이 전혀 없다고 하니 이단성이 아니다. 그런데 교단에서 몇 가지 지적하는 것이나 지도하는 것이나 그것을 따른다고 그래라.’
제가 총회장님께 전화를 받고 난 다음에 다시 전화를 드리고 솔직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총회장님 저는 제가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 고칠 수 있는데 교리적인 차이라고 하면 제 양심 문제 때문에 못합니다. 저는 양심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바울도 양심을 따라 섬겼다고 그랬는데 양심상 저는 그것을 못합니다.’
총회장님께서는 ‘그냥 그렇게 하겠다고 해라(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교리에 대한 말임) 그리고 안 고치면 될 것 아니냐. 이단사설도 아닌데 목회자마다 내용들이 조금씩 다른데. 해석들이 같은 교단 안에서도 다른데.’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노력하겠다 그래라. 그리고 그냥 안 하면 될 것 아니냐.’
‘총회장님, 저희는 이단사냥꾼들에게 집중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제가 안 하겠다고 하고 하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도대체 구체적으로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이 뭐냐? 이단사설이 아닌데 교리적인 차이라는 것이 뭘 말하는 것이냐?’
‘저는 존 웨슬리가 가르친 것처럼 진짜 구원받은 사람이 버림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건 이단사설도 아닌데 그거 가지고 그러냐.’
그래서 제가 총회장님께 그랬습니다. ‘총회장님 제가 질문을 받을 때 제가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성경대로만 설교하겠습니다. 성경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이 성경대로만 설교하고 성경대로만 설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면 되겠습니까? 저는 제 양심상 교리대로 설교하라고 하면 그렇게 말 못합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총회장님께서 그 얘기까지 들으시고 난 다음에 ‘그러면 이단사설이 아니니까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자.’ 제가 그 통화까지 듣고 온 것입니다.”
이것은 총회장의 사무실이 있는 백석 총회본부에서 마지막으로 이대위가 열렸을 때 한 말입니다. 같은 건물에 총회장 사무실이 있었고 녹화도 되고 있었으므로 여기서 거짓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당장에 들통이 나고 문제가 될 테니까요. 그러므로 이것은 100% 진실입니다.
그런데 그 뒤 백석 총회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 아십니까? 제명 출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조사 결과와 판이하게 다르게 일이 이렇게 처리된 것은 당시 증경총회장인 양병희 목사가 나도 모르게 그 교회 성도 중 한 명이 우리 교회로 옮긴 것에 앙심을 품고 자기 사람들을 시켜서 정치적인 장난을 하여 일을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법을 잘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절차를 무시하고 총회에서 바로 제명 출교 결정을 내리는 것 자체가 위법입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그것도 모자라서 백석의 이대위원장이 백석과 한장총을 등에 업고 한기총에 변승우 목사를 꼭 이단으로 만들어 달라고 청원했다는 점입니다. 두 해에 걸쳐서 조사를 하고도 이단성을 발견하지 못해 이단 정죄를 하지 못하고서 어떻게 이단으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합니까? 더구나 그는 한기총에 저를 고소하면서 문서위조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즉 백석에서 저를 이단으로 결정했다는 거짓 증거를 했고, 대신 교단은 저에 대하여 아무 요청도 없었는데 대신 교단도 저를 이단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교단 명단에 거짓으로 끼워 넣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한기총 이대위 관계자에게 수십 번 전화를 걸어 공정하게 조사를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단을 만들어달라고 집요하게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바램과는 달리 한기총 이대위에서는 통합을 비롯해서 각 교단에서 파송한 이대위원들로 소위원회를 꾸려서 여러 달에 걸쳐서 면밀히 조사한 결과 “이단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어서 이대위 전체 모임에서 16:2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변승우 목사 이단성 없음”이 통과되었으며, 결국 한기총 임원회에서 “변승우 목사 이단 혐의 없음”이라는 보고를 만장일치로 받아들였습니다(증거자료 3 참조).
그런데 백석의 이대위원장은 한기총 이대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 모든 회의나 결정을 없던 것으로 해달라는 악의적인 부탁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한기총에 큰믿음교회의 이단성에 대하여 청원한 장본인이 본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자 “한기총 이대위 해당 회기에서 변 목사 건을 논의하지 않기로 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기총이 무슨 권리로 회원 교단들의 결의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해제를 결정할 수 있느냐?”는 정상인으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황당한 주장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한편, 통합은 백석의 결정을 기다렸다는 듯이 현재 월경잉태론으로 한기총과 합동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최삼경 목사의 주도하에 이대위 전체위원 과반수 이상 출석 과반수 이상 찬성이라는 교단 법을 무시하고 15명의 위원 중 6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그것도 악의적으로 조작된 거짓 자료들에 근거하여 불법적으로 이단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증거자료 1 참조). 진짜 이단이 이단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을 이단으로 매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통합감사위에서 이를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통합의 부총회장급 인사가 제게 직접 알려주어서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통합은 이를 바로잡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최삼경과 한 통속이며 소위 이단사냥꾼 4인방으로 불리는 자들이 이대위를 장악하고 있는 합동, 합신, 고신 교단도 악의적으로 왜곡된 자료들을 근거로, 당사자인 제게 단 한 번의 변론의 기회도 주지 않고 불의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요즘 세상에 변론도 안 들어보고 판결하는 것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무슨 재판입니까? 그런데 위 교단들은 모두 그렇게 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악인들이며 그들의 결정을 믿을 수 없는 것인지는 2012년 12월 21일에 국민일보에 실린 한기총 성명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증거자료 2 참조).
“그간 한국 교회의 이단 대처 사역은 일부 무자격 이단 감별사들로 인해 소명 기회도 제대로 주지 않고 이단 정죄를 하는 등 폐해가 적잖이 있어왔습니다. 특히 ‘돈을 주면 정통이요 돈을 주지 않으면 이단’이라는 믿지 못할 소문도 떠돌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목회자의 양심선언에 의해 그 같은 일이 실제로 있었음이 폭로되었습니다..... 최삼경은 교회사 최고의 이단이자 신성모독자이며, 이단조작자입니다. 따라서 그와 그를 따르는 이단옹호자 박형택(합신), 진용식(합동), 최병규(고신), 박용규(총신대교수) 등의 무리들이 주도한 이단연구는 전혀 인정할 수 없는 것임을 천명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꾸밈없는 진실입니다. 큰믿음교회의 이단시비는 처음부터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급성장하는 큰믿음교회에 대한 목회자들의 시기심, 그리고 초대형교회 목사들마저 이단사냥꾼들에게 꼬투리를 잡힐까봐 상납을 하고 있는 와중에 겁없이 정의감을 가지고 그들의 악행을 질타했기 때문에 표적이 되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런 악인들에게 음해를 받아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일 뿐 이단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통해 진실을 바로 아시고 우리 교회의 억울함을 두루 알려주시고 적극적으로 변호해주시기 바랍니다.
증거자료 1 : 거짓으로 가득한 통합의 사악한 연구보고서
증거자료 2 : 직업적인 이단사냥꾼들의 결정이 무효임을 알리는 한기총의 성명서
증거자료 3 : 한기총에서 발급해준 큰믿음교회는 이단이 아니라는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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