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25-10-24 12: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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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탄자니아 이쿤기 목회자세미나 직후 참석한 목회자들이 앞에 나와서 한 감동적인 고백들부터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몬 아요보 신학교 교수> 저는 신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수많은 책들을 읽고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며 나름대로 진리를 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는 제 지식을 흔들고 제 영혼을 무너뜨리며 동시에 다시 세워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머리로 알던 복음이 가슴으로 파고들어 온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에 대한 메시지가 제 모든 생각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저는 늘 “거듭나면 구원은 다 얻었다”고 쉽게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말씀을 통해, 구원은 출발점일 뿐이며 마지막까지 붙들어야 하는 싸움임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구원은 책 속의 정의가 아니라 날마다 이어지는 실제의 과정입니다. 저는 그동안 자신 있게 말했지만 제 안에는 진정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 아니며 끝까지 이루어가야 하는 것임을 분명히 압니다. 또한, 복음의 능력에 대한 가르침은 제 이해를 완전히 새롭게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을 교리적으로 설명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깨달은 것은 이것입니다. 보혈과 성령은 개념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그것은 죄를 단번에 씻어 내고 인간의 본성을 바꾸며 절망을 희망으로 돌려놓는 능력입니다. 저는 이 능력이 새 언약의 중심이며 복음의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동안 저는 오히려 지옥의 문 앞에 서 있는 듯한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나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저 자신을 돌아볼 때 제가 심판이 더 가까운 자리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이 깨달음이 저를 찔렀습니다. 그래서 울며 부르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회개의 자리에 무릎 꿇었을 때 마치 무겁게 얹혀 있던 돌덩이가 한순간에 굴러 떨어지듯 죄가 씻겨나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제 앞에 빛으로 열린 길이 보였습니다. 그 길이 바로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임을 저는 알았습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을 찬양합니다! 이제 저는 제 사명을 새롭게 붙잡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수가 아니라 살아 있는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서겠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구원은 책 속의 한 장이 아니라 삶 전체를 걸고 끝까지 달려가야 하는 믿음의 경주임을 가르치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 학문을 뛰어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식이 아닌 능력과 이론이 아닌 진리를 배웠습니다. 이제 저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이 진리를 다음 세대에 전하겠습니다.
<리처드 에쿨라 감독> 저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제 안에 있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처음 말씀을 들었을 때부터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고, 결국 기도시간에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동안 큰 착각 속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한 번 영접했으니 이제는 안전하다. 나는 천국에 간다.’ 그렇게 믿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마음대로 살아도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습니다. 구원은 한순간의 고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지켜가야 하는 것임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 진리가 제 마음을 깊이 찔렀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죄를 지으며 살면서도 스스로 괜찮다고 속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으며 저는 계속 울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고 또 회개했습니다. 특별히 기도 중에 강사님이 제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해주셨을 때 마치 제 속 깊은 곳에 감추어진 죄들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순간 저는 통곡하며 죄를 토해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렇게 울고 난 뒤에 제 안에 설명할 수 없는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으로 제 마음이 너무나 가벼워졌습니다. 이제 저는 다짐합니다. 다시는 구원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제 구원을 지켜 가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달려가 천국에서 예수님을 뵐 때까지 이 길을 절대 멈추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 진리를 저의 성도들에게도 반드시 전하겠습니다. “한 번의 고백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매일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한다.” 이것을 전할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저를 산산이 무너뜨렸지만 동시에 저를 새 사람으로 세워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제 남은 생애를 주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이헤마 목사> 저의 간증은 짧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드리는 고백입니다. 사랑하는교회가 이곳에 온 것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 위해 보내신 것입니다. 저는 세미나를 통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배웠고 제 자신이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수많은 나라에서 온 설교자들의 설교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메시지는 사람의 생각과 혼합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교회의 목사님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오직 진리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진리를 전하는 자만이 참으로 우리를 사랑하는 자라는 것을 말입니다. 왜냐하면 거짓을 말하는 자는 우리를 미혹에 빠뜨리지만 진리를 전하는 자는 우리의 영혼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사랑하는교회 목사님들에게서 진정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들의 가르침 속에서, 그들의 마음에서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저는 이 사랑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저의 교회 성도들에게 그 마음을 가지고 가르치고 사역하겠습니다. 사랑하는교회가 우리에게 주신 이 진리와 사랑은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이 큰 은혜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이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우리 또한 이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존 쿨란게 감독> 세미나 중에 전해주셨던 예수님께서 꿈꾸셨던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승리하는 교회’라는 말씀이 제 영혼을 깊이 흔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뜻은 우리 모두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는 것이라는 말씀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진짜 구원받은 신자는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자가 아니라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며 끝까지 승리하는 자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참된 믿음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교회를 세우는 것, 큰 사역을 하는 것, 많은 재물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그것들은 결코 우리의 최종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내가 구원받고 그 구원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오늘 결단했습니다. 오늘 당장 제 생명이 끝난다 해도 예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도록 제 마음을 항상 깨끗하게 지키겠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저의 교회 성도들에게 이 목표를 심어줄 것입니다. 매일 구원을 이루어가며, 매일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달려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칠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천국에서 함께 예수님을 만나도록 인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교회를 통해 들은 이 말씀은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었습니다. 제 심장을 불태우는 외침이었습니다. 저는 이 불을 붙잡고 끝까지 달려가겠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어 반드시 예수님과 함께 영광의 자리에 설 것입니다.
<율리우스 아담 신학대학 교수>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말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예수님의 삼중사역에 대해 배우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가르침은 너무나도 분명하고 성경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성경적인 사역이 무엇인지 알게 하였습니다. 이제 학교로 돌아가 제가 가르치는 신학교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가르칠 것입니다. 앞으로 목회자가 될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하는 사역이라고 가르칠 것입니다. 또한, 오늘 배운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 말씀 중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수 없다는 말씀이 제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그중에서 율법은 거룩하며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지만, 우리를 말씀대로 살 수 있게 하는 능력은 그 속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참된 복음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무슬림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일 그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를 나눌 것인데 그들은 이슬람에서 가르치는 율법을 지켜 구원받는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그들을 구원할 수 없고, 복음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님의 능력만이 사람을 구원한다고 그들에게 증거할 것입니다. 이 귀한 말씀을 가르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구헨 삼손 감독> 이번 사랑하는교회의 세미나를 통해 우리 모두는 성경의 깊은 진리를 배웠습니다. 신학교 교수, 감독, 목사들까지 누구 하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없는 정말로 귀한 세미나였습니다. 저 역시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웠고, 말씀을 들으며 한국에서부터 사랑하는교회 선교팀을 이쿤기로 보내주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교회 세미나는 오랫동안 이 땅에서 잊혔던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과 부흥의 불씨를 다시 회복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의 많은 교회들은 진리와 동떨어진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만 사랑하는교회는 우리에게 성경이 진정으로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 빛을 비추듯 분명히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무너져 가는 이 시대의 교회와 잃어버린 성경적인 믿음을 다시 세우기 위해 사랑하는교회를 우리에게 보내주셨다는 것을 세미나를 통해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이제 끝났고 내일이면 여러분은 이곳을 떠나시겠지만 우리에게 전해주신 이 부흥의 불길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불길은 이쿤기 전역으로 퍼져 나가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이쿤기뿐 아니라 탄자니아에 정말로 꼭 필요한 말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주신 부흥의 불을 붙들고 마지막까지 달려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이곳에 꼭 다시 와 주십시오.
<엘 바레키 헤마 목사> 이번 세미나에서 제 마음에 가장 크게 다가온 것은 우리가 반드시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을 보십시오. 성도는 많습니다. 그러나 그 성도들이 정말 성경의 진리를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교회 안에 있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는 심판 날에 주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목회자들은 성도 수만 늘리려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에 분명히 배웠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비록 성도가 떠난다 해도 진리를 외쳐야 합니다. 그것만이 영혼들을 살리는 길입니다. 또한, 어제 치유사역 훈련 중에 있었던 일이 아직도 마음에 깊이 남아 그 일을 나누고 싶습니다. 강사님이 한 목사님께 물병을 건네주셨을 때 저는 솔직히 걱정했습니다. ‘혹시 이 물을 성수라고 속이고 가짜 기적을 보여주려는 것은 아닐까?’ 왜냐하면 이전에 그런 일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강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물병은 이미 값이 지불되었으니 그냥 마시면 됩니다.” 그 설명을 통해 예수님께서 이미 치유의 값을 다 지불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사실을 믿으면 치유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하지만 분명한 진리였습니다. 속임수나 거짓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랑하는교회에서 전해주시는 성경적인 복음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진리는 사랑하는교회 안에 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교회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참된 복음만이 있습니다. 이제 저도 교회로 돌아가 진리를 숨기지 않고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성도 수가 줄어들어도 괜찮습니다. 오직 진리만이 영혼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카마 감독>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간증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1987년에 처음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때 제가 들었던 설교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있다는 메시지는 제 마음을 뒤흔들어 결국 구원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땅의 교회들에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메시지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교회는 이곳에 오셔서 다시 이 중요한 주제에 대해 우리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천국은 실제로 있고, 지옥도 실제로 있습니다. 언젠가 저 역시 죽을 것이고, 그 후의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말씀을 들으며 저는 다시 한번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교회에 돌아가 성도들에게,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국과 지옥의 실제를 전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우리가 지금처럼 살아간다면 결국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전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오늘 율법과 구원의 관계에 대해 새롭게 배웠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바울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한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구원의 수단으로 주신 것이 아니고 이미 구원받은 백성에게 의무로 주신 것임을 알게 되었고,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받을 수는 없지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속을 믿고 예수님께서 그 뜻을 온전히 밝혀주신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돌아가 성도들에게 이 진리들을 가르칠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말씀을 전해주시는 중간, 중간 저희들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신 예화들을 통해서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생명 있는 진짜 바나나 나무는 가짜와 달리 열매를 맺는다는 설명을 통해 행위심판이 무엇인지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살아있는 사람과 죽어있는 시체를 비유를 들어 살아있는 사람만이 시간이 지나면 배고프고 목말라 한다는 설명을 통해 진리를 사랑하고 말씀을 집중해 듣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설명을 통해 참된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저희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주신 사랑하는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쿤기를 다시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아셰르 수다이 목사> 저는 이번 세미나를 3일 동안 참석하면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중에서도 예수님의 삼중사역은 저의 삶과 사역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가르치셨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으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이 삼중사역이야말로 목회자인 우리가 따라야 할 진정한 사역의 모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 중 사도 바울의 고백을 들을 때 그 고백이 제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바울은 이미 구원받은 사람이었지만 최종 구원을 푯대로 삼고 달려갔습니다. 성경은 그가 끊임없이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시켰다고 기록합니다. 혹시라도 자신이 구원을 잃을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저는 큰 도전을 받았고 구원이 단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예수님을 영접한 그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마치고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해서 이루어가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 성령님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깨달음은 저의 신앙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 저 혼자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로 돌아가 모든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며 도전하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귀한 진리들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레미야 사무엘 감독>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의 삶과 신앙 그리고 성경에 대한 이해가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제가 이전에 참석했던 세미나들에서는 강사들이 주로 “성공하게 된다. 돈을 벌고 복을 받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랑하는교회의 세미나는 전혀 달랐습니다. 오직 우리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에 집중하며 진리만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이곳의 많은 목회자와 신자들은 예수님이 구주이심은 잘 알고 있지만,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며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가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정말로 우리의 왕으로 모셨다면 우리는 지금껏 마음대로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예수님을 구주뿐 아니라 왕으로 모시는 것이라는 이 말씀 앞에 저는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깊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저의 진정한 왕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교회로 돌아가 저의 교회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고백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저는 치유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큰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전에는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 내가 고쳐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큰 병을 가진 사람을 보면 두려움부터 앞섰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 치유자는 내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고 제가 할 일은 치유자 되신 주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어디를 가든지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것이고, 교인들에게도 전도할 때 병든 자가 있으면 담대히 기도하라고 가르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치유가 일어날 때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고, 이 치유사역이 강력한 복음 전도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참된 말씀을 가르쳐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무엘 순기 목사>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랑하는교회가 진리 위에 굳게 서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전해주시는 말씀과 모든 가르침들이 철저히 성경 위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에서 배운 귀한 말씀들을 결코 흘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이 말씀들을 붙잡고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반드시 성도들을 가르치고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이 말씀은 보석처럼 귀하고 우리의 삶을 영원히 바꿀 능력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육신의 눈은 어둡지만 제 영혼의 눈은 사랑하는교회가 오셔서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더 크게 열렸습니다. 저는 이제 누구보다도 분명히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복음을 붙잡고 교회로 돌아가 믿음으로 기도하며 성도들과 함께 주님께로 나아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담임목사님 이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탄자니아 이쿤기 목회자세미나 매 시간에 대한 상세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탄자니아 이쿤기 목회자세미나는 10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894명이 참석했고, 둘째 날은 첫째 날보다 392명 더 많은 1,286명이 참석했고, 마지막 날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둘째 날 보다 108명 더 많은 1,394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아 밖에 텐트를 설치하고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첫째 날 오전에는 먼저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소개했고,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를 통해 성경적인 참된 목회자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교회 개혁과 부흥을 위해 탄자니아 땅에서 찾으시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쿤기에서도 하나님을 돈보다, 생명보다, 가족이나,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성경적인 진리를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외칠 수 있는 주의 종들을 찾고 계신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모든 목회자들이 따라야 되는 진정한 사역 모델인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진리를 바르게 알고 전하는 것의 절대적인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교회의 정체성이 진리의 기둥과 터이고, 바른 진리를 깨닫고 타협없이 외치는 것이 목회자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의무이며, 목회자는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전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핵심 내용들을 통해 목회자인 자신이 바른 진리를 가르치고 있는지 아닌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에 찔림을 받아 기도 시간에는 지금까지 진리가 아닌 사람의 계명을 따라 설교하고 가르쳤던 소경 인도자 된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며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담임목사님의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구원받는 자가 적고, 이기는 자만이 참된 신자이며 이런 자들에게만 구원이 약속된 것임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목회자인 자신도 죄 가운데 살면 지옥에 갈 수 있음을 깨닫고 큰 찔림을 받고 두려워하였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진지하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시고 진짜 이기는 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99% 이상 되는 참석자들이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단하고 일어나 애통해하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후 기도 시간에는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기는 자로 살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그 후 삼중사역 중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르치고 치유훈련을 시행하였습니다. 성경적인 치유의 진리와 사역 훈련을 처음 접하는 이 지역 목회자들이 치유사역이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사역임을 깨닫게 되었고, 가르침 하나, 하나에 집중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은 후 성령의 내적 충만뿐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받아 예수님의 증인 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합심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그 후 실제적인 치유사역의 원리와 방법을 설명한 후 짧게나마 직접 치유사역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분 정도의 짧은 치유 시간이었지만 성령님의 은혜로 어느 때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받았습니다. 정확히 치유된 사람의 숫자를 확인하기 위해 옆에 있는 사람과 먼저 치유된 내용을 나누게 한 후 실제로 치유된 사람의 숫자를 확인했을 때 놀랍게도 지금껏 진행된 세미나 중 가장 많은 1,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받았습니다. 세미나를 마쳐야 해서 강단으로 초대해 개인적인 치유 간증 시간은 갖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많은 치유로 인해 참석자들이 놀라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마지막 날은 오전부터 길게 한 타임의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시지는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행위심판이며 왜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지 성경적인 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구원의 수단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의 의무로 주셨고, 율법은 선하지만 그 속에 우리로 하여금 말씀대로 살게 하는 능력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율법인 예수님께서 성취하신 복음을 믿을 뿐 아니라 그 뜻을 온전히 드러내신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함을 설명했습니다. 진리의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참석자들이 성경적인 복음에 대한 내용을 한 부분, 한 부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는 구원이 과거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로 표현되어 있고, 칭의가 이미 뿐 아니라 아직이 있으며, 하나님은 항상 신자의 현재적 믿음을 보신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칼빈의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는 교리가 얼마나 거짓되고 무지한 것인지 목회자들이 깨닫게 되었고, 이 칼빈의 거짓된 교리가 성경적인 복음과도 얼마나 모순된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에 대한 메시지가 목회자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이 되는 것이 보였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기도 시간에는 이전에 참된 복음의 진리를 몰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도 바울처럼 최종 구원을 목적으로 삼고, 이 성경적인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기 위해 한 마음이 되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탄자니아 이쿤기 목회자세미나 가운데 함께 하시고 은혜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주에 있을 짐바브웨 하라레 목회자세미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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