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fastLove |
2025-09-04 10:32:45 |
조회: 14
교회가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듯, 올바른 진리로 양육된 성도님들이 교회의 참된 저력임을 다시금 느낍니다.
사랑하는 교회 성도님들은,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정말 ‘탑티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기만 해도 존경스럽지만, 가까이서 보면 예수님을 닮으신 분이 참 많습니다. 한 예로, 셀장님을 뵐 때면 예수님과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주차봉사하시는 분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이 늘 비치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그런 성도님들과 함께 신앙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예수님을 닮고 주님을 진정으로 찾는 일에 마음과 삶을 다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큰 은혜입니다.
최근, 오랫동안 대형교회에 다니셨던 지인께서 저희 교회에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여러가지 안타까운 상황으로 마음이 힘드셨는데 성도님들의 모습과 성품에서 흐르는 주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보고 크게 감탄하였습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예배와 기도 시간은 마치 한국의 뜨거웠던 기도원을 떠올리게 하고, 성도들의 사모함 또한 놀랍다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성도님들과 함께 신앙생활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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