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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를 자유케 하는 그리스도의 율법

주제파악에서겸손까지 |

2025-08-05 12:49:54 |

조회: 10

그리스도의 율법 두 번째 설교를 듣고 나니,

제 마음속에서 “참으로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도다”라는 고백이
설교를 듣는 내내, 또 하루 종일 맴돕니다.

7년 전까지, 사랑하는 교회에 오기 전 저는 율법에 대해 잘못 가르치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히브리적 관점으로 성경을 보는 쪽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유사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께서는 ‘한 번 받은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 아니다’라는 바른 방향성을 가지시고
성도들을 깨우셨지만, 정확한 길을 제시해 주시지는 못하셨습니다.

다행히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의 마음 중심을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으로 받아 주셔서,
이제는 사랑하는 교회를 만나 많은 신앙의 균형을 잡으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교회에 오기 전, 그 교회의 가르침의 영향을 따라
저는 ‘천국에 가야 한다’는 열심에 취해, 정확한 분별력을 갖지 못한 채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구약의 율법을 지금 시대에 그대로 적용하며
인생의 가장 중요한 20대 시기에 삶의 균형을 잃고 말았습니다.

구약의 5대 제사법을 따라 번제, 소제,화목제, 속건제, 속죄제의 형식에 맞추어 헌금을 드리고,
구약의 안식일처럼 주일을 지키며, 목사님이 드시는 물컵까지도 성물처럼 대하려는 마음으로
목회자분들께 비이성적인 순종까지 하며 이를 의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교회에 와서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많은 균형을 잡게 되었지만,
여전히 율법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없었기에
불필요한 정죄감이나 의무감, 그리고 모호한 진리에 대한 궁금증이
마치 선반 위에 올려놓고 한참을 읽지 못한 먼지 쌓인 책처럼
마음 한켠에 답답함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설교를 통해, 모호했던 율법에 대한 해석들이 진주알 꿰듯 연결되고 이해되어
그것들을 구약의 묵은 누룩들처럼 훌훌 털어내버리게되니 마음이 참으로 상쾌합니다.

그리고 제 안의 또 다른 더큰 감사있는데 그것은

신약 성도의 의무인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의 변화입니다.

이전 교회에서는 구약의 유대인들처럼 율법을 두려워하며 대했기에
길거리에서도 바닥만 보고 다닐 정도로 철저하게 경건을 추구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교회에 와서는
많은 목사님들의 가르침과 외침을 통해 거룩을 추구하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전만큼 제 자신을 철저히 단속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설교를 통해, 전환의 관점에서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조화롭고도 선명한 설명을 듣고 나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약의 율법을 대했던 자세를 통과하여
이제는 그리스도의 율법, 곧 신약의 법을 더 온전히 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제 마음에 순종에 대한 결심이 굳어지고,
의지와 용기, 그리고 다짐이 저절로 생겨
이제는 정말 죄에서 자유할 수 있겠다는 기쁨이 샘솟습니다.

혹자는 *(구원파적 색채가 있는 기성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해 “왜 자유한 성도들에게 또 다른 짐을 지우느냐”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설교를 통한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참으로 신자들을 자유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의 정로요 하늘 가는 길을 밝히 보여 주는
귀하고 복된 설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 진리를 사랑하는 교회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성취하시고자 전심전력으로 힘쓰시는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참으로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순전한 진리가 선포되는 사랑하는 교회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설교를 더욱 기대하고,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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