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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엔제가 목회자세미나! "진짜 변화가 필요한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시사무시 감독/CPC 총회장)

겸손 |

2025-03-06 11:05:33 |

조회: 81





먼저, 탄자니아 엔제가 목회자세미나 직후 참석한 목회자들이 앞에 나와서 한 감동적인 고백들부터 올려드리겠습니다.






<시사무시 감독/CPC 총회장>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받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 심령을 완전히 깨워주는 세미나였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진짜 변화가 필요한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성경적인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되었고, 성령님을 의지해 살고 사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웠습니다.

또한 세미나 내내 성령님께서 세미나 장소에 가득하게 임재하시는 것이 너무나 놀라웠고 성령님께서 회중 가운데 임하셔서 사람들을 만지시고 변화시키시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멀리 찾을 것도 없이 저와 제 옆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변화되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큰 교회를 목회하고, 사역을 크게 감당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제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해왔습니다. 나는 당연히 천국에 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으며 제가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고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은 그냥 사역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고 거룩한 자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날마다 겸손히 주님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역자의 가장 기본적인 삶이라는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진리의 말씀을 듣는 것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매시간 2-3시간 말씀을 들었지만 이렇게 진리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신앙을 바로 세우는 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3일 동안 한순간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말씀이 들을수록 새로운 힘이 심령에서 솟아나고 심령이 강건해지고 새로워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간절히 바랍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사랑하는교회가 우리에게 다시 오셔서 한 달 동안 매일 말씀을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껏 수많은 세미나와 대규모 집회에 참석해보았지만, 사랑하는교회의 세미나는 이전에 그 어떤 세미나와도 완전히 다른 세미나였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아프리카 목회자들이 세미나에서 이렇게 집중해 말씀을 듣는 모습을 처음 보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집회에서는 사람들이 말씀을 듣다가 그 자리를 떠나거나 화장실을 간다고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 때는 사람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말씀을 집중해 듣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치 성령님께서 우리를 그 자리에 붙잡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참된 복음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복음이 이미 우리들을 변화시켰고, 엔제가의 목회자들을 말씀을 사모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교회 목사님들, 꼭 다시 와 주십시오. 다음번에는 최소 일주일 동안 세미나를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이삭 다니엘 감독/신학교 교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랑하는교회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사랑하는교회에 대해 2년 전부터 들어 왔습니다. 세미나를 참석한 후 저는 후회가 되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것이 후회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이렇게 늦게까지 사랑하는교회의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받은 은혜는 말로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고, 세미나를 통해 너무나 큰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이 기쁨을 혼자 담아둘 수 없어서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와 이 세미나가 제 삶에 끼친 영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단순히 “변화되었다”거나 “전과 달라졌다”라는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닙니다. 말씀을 들을 때 제 존재 자체가 흔들렸습니다. 제 정체성이 완전히 뒤흔들렸습니다. 이제 저는 더 이상 이전의 저와 같지 않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나라에서 강의를 하며 신학을 가르쳤습니다. 많은 지식을 쌓아왔고, 나름대로 깊은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내가 날마다 나 자신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결국 나도 잘못된 길로 갈 수 있고, 구원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번 구원받았다고 해서 영원히 안전한 것이 아니며,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이 진리가 저를 자유케 하였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감사로 제 심정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드디어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이 참된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저 자신을 돌아볼 것입니다. 또한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 가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할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온전히 살기 위해, 바른길을 가기 위해, 끝까지 이 진리를 붙들겠습니다. 이 놀라운 깨달음을 주신 사랑하는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리처드 목사>

저는 이전에 셍게레마 지역에서 있었던 사랑하는교회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 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와 변화를 받았습니다. 세미나 때 들었던 진리의 말씀이 제 마음과 생각에 깊이 새겨져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엔제가에서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사모함으로 이곳에 와 세미나를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 자신이 더욱 변화되고 더욱 확고해지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실 셍게레마 세미나를 마치고 집에 돌아간 후, 저는 아주 특별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마치 제 영혼이 오랫동안 죽어 있었다가 막 소생된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들은 진리의 말씀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고, 그 말씀이 제 안에서 역사하며 죽어 있던 제 영혼을 다시 살려낸 것이라고 말입니다.

또한, 놀랍게도, 이 영적인 변화는 제 육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이후 그동안 있었던 질병들과 통증이 즉시 사라졌고, 저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건강해졌습니다. 이런 극적인 변화를 경험한 후, 저는 사랑하는교회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엔제가에서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비록 거리가 멀지만 반드시 참석해야겠다고 결심했고 먼 길을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함께 사역하고 있는 아내와 함께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외국에서 온 목회자들이 인도하는 세미나에 많이 참석해 보았지만, 많은 경우 그들이 성경과 다른 왜곡된 가르침을 전하는 것을 듣고 크게 실망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세미나가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세미나에 대해 경계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교회의 세미나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성경적인 참된 진리와 참된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탄자니아에 시작되고 있는 이 부흥의 중심에 사랑하는교회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도 그 부흥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먼 곳에서 오셔서 우리에게 이 귀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탄자니아의 부흥을 위해 헌신해 주신 사랑하는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이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디알로 목사>

이번 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곳에서 너무나도 귀한 것들을 배웠습니다. 특히 제 마음에 깊이 남는 것은 목사님께서 오늘날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가 얼마나 희석된 것인지를 지적하신 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잘못된 가르침을 전해왔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에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믿고 구원만 받으면 된다!” 이렇게 잘못된 것을 전하면서, 정작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가르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은 아무런 경각심 없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았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계속된다면 결국 그들의 영혼은 지옥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제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탄자니아와 아프리카의 부흥을 위해 사랑하는교회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교회를 통해 지금 아름답고 선한 일을 이루고 계시며, 그 일을 보도록 저를 이 세미나로 부르셨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탄자니아에는 반드시 이 부흥이 필요합니다.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찾아와 스스로 예언자라고 말하며, 자기 사진을 인쇄해서 팔고 다닙니다. 그리고는 “이 사진을 벽에 걸어 두면 병이 나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비싼 가격에 판매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교회는 우리에게 오셔서 이 귀한 진리의 말씀을 아무런 대가없이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야말로 돈으로 살 수 없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값진 것입니다.

이제 이 진리가 탄자니아 전역으로 퍼져나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탄자니아에 참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에바 센구아 목사>

이번 세미나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들은 말씀은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가르치는 일반적인 설교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구원이 단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용서 받는 것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가 죄 사함과 의롭다 함뿐 아니라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를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능력이 없이는 죄를 이길 수도, 천국에 갈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은 성령님을 좇아 죄를 이기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과정이 필수적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구원의 완전한 그림을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남은 저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히 알게 되었고, 이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야 한다는 사명을 확실하게 붙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너무나도 귀한 진리를 배웠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제가 참석했던 세미나들은 어떻게 하면 사역을 더 풍성하게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가르쳐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부차적인 것일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삼중사역이라는 것임을 저는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가르침이야말로 모든 제자훈련이나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가르침을 단순히 듣고 끝낼 것이 아니라, 굳게 붙잡고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저는 사랑하는교회의 사역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크게 축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수카 마추 목사>

이번 세미나를 계획하고 사랑하는교회를 이곳으로 초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 세미나에서 너무나도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런 가르침들은 원래 우리가 이미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에게는 새롭게 들리는 말씀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교회에서 이런 가르침을 들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더 이상 선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는 저에게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점점 더 강조되는 것은 물질적인 축복과 믿으면 잘될 것이라는 말뿐입니다. 하지만 성경의 진리는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죄와 심판, 때로는 마음을 찌르는 듯한 말씀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수많은 교인들이 지금도 지옥으로 가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니 저는 두려움과 고통을 느낍니다.

목사님들! 이제는 더 이상 주저할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성도들에게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저 자신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지옥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부디 우리 모두 이 진리를 담대하게 선포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성도들을 구원하기 위해, 반드시 이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바셀로아 시몬 목사>

지난 3일 동안 세미나를 통해 배운 것에 대해 주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 사역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성경적인 진리를 온전히 알지 못한 채 사역을 해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구원하신 이후로, 저는 성경적인 진리를 온전히 배우지 못한 채 사역을 계속해서 해왔고, 이번 세미나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일 동안 말씀을 듣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이 세미나를 알려준 목사님이 세미나에 대한 소식을 늦게 알려주는 바람에 첫날 첫 번째 강의를 놓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교회를 잘 이끌고, 성도들에게 올바른 가르침을 주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목사가 된 이유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교회 세미나에 참석하기 전까지는, 제게 그 사명을 감당할 도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저는 이제 올바른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도구를 얻었습니다. 성도들을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는 기준을 배웠습니다. 이 귀한 가르침을 전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살로 빌라 목사>

이번 세미나에서 저는 오랫동안 하나님께 받은 한 가지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2012년 크리스마스에 한 세미나에서 저는 예언의 말씀을 받고 그것을 나누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엔제가에서 부흥이 일어날 것인데 하나님께서 외국인들을 사용하여 이곳에서 부흥을 일으키실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상황은 정반대로 흘러갔습니다. 엔제가에 있는 교회들 간에 갈등이 더 깊어졌고, 분열이 심했습니다. 또한, 일부 목회자들은 사역을 돈을 버는 수단으로 여겼고, 목회자들 사이에 다툼이 계속되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엔제가의 다양한 교단과 교회들에서 온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가 된 모습이었습니다. 정말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세미나에서 선포된 진리와 참된 복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배운 모든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부흥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부터 죄악 된 삶을 버리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좁은 길로 가야 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사랑하는교회가 이곳 엔제가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온 교회이며, 부흥의 불꽃을 점화하는 불씨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교회는 가는 곳마다 변화를 일으키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페페투아 목사>

저는 이번 세미나에서 구원에 관한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단지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성경 말씀대로 예수님을 구원자뿐 아니라 임금으로 영접할 때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고 나를 진리로 이끄시고 내가 의지할 때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게 성령님께서 바른길로 이끄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진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이제 확신을 가지고 선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제 안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돕고 계십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제 마음에 강한 부흥을 던져주었습니다. 저는 지금껏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서도, 정작 제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첫날 첫 시간에 사랑하는교회 담임목사님의 개척스토리를 들으며 큰 도전과 해답을 얻었습니다. 간증을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면, 하나님께서도 나와 함께 하시고 다가올 부흥을 위해 정말 나를 사용하실까? 나 같은 사람도 사용하실까? 이 작은 도시에서, 탄자니아에 있는 나를 사용하실까?’ 그런데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아프리카와 열방의 부흥의 통로로 우리들을 부르시고 준비시키시길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잊지 않으시고, 저를 사용하기 원하신다는 사실에 감사드렸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중요한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려면, 먼저 제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 편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는 더욱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말씀만을 끝까지 외치셨던 것처럼 저도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부흥을 위한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는 그릇이 되어, 올바른 마음과 태도로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이제 저는 새 힘을 얻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요구하시는 일을 이루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며,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의 가장 간절한 기도는 심판 날, 하나님 앞에 준비된 자로 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그 길을 준비하며, 주님께 날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제 삶을 변화시켜 주십시오! 저를 새롭게 빚어주십시오!”

저는 이 기도가 또한 여러분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사랑하는교회를 축복합니다!

 

 

다음으로, 담임목사님 이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탄자니아 엔제가 목회자세미나 매 시간에 대한 상세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탄자니아 엔제가 목회자세미나는 2월 27일(목)부터 3월 1일(토)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1,224명이 참석했고, 둘째 날은 첫째 날보다 178명 더 많은 1,402명이 참석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에 대한 소문이 주변 지역으로 퍼져 둘째 날 보다 110여 명 더 많은 1,516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이 많아 집회장소로 사용한 교회의 본당이 가득차서 본당 주변에 4개의 텐트를 설치하여 참석인원을 수용해야 했습니다.

 

첫째 날 오전에는 먼저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소개했고,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를 통해 성경적인 참된 목회자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교회 개혁과 부흥을 위해 탄자니아 땅에서 찾으시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전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진리를 타협 없이 전하는 목회자들을 찾으신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모든 목회자들이 따라야 되는 진정한 사역 모델인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진리를 바르게 알고 타협 없이 전하는 것의 절대적인 중요성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또한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자 목회자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의무이며, 목회자는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전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에 찔림을 받아 기도 시간에는 지금까지 진리가 아닌 사람의 계명을 따라 설교하고 가르쳤던 소경 인도자 된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며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담임목사님의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구원받는 자가 적고, 이기는 자만이 참된 신자이며 이런 자들에게만 구원이 약속된 것임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이 이기는 자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목회자인 자신도 죄 가운데 살면 지옥에 갈 수 있음을 깨닫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진지하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시고 진짜 이기는 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99% 정도 되는 참석자들이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단하고 일어나 애통해하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후 기도시간에는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기는 자로 살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또 삼중사역 중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르치고 치유훈련을 시행하였습니다. 성경적인 치유의 진리와 사역 훈련을 처음 접하는 이 지역 목회자들은 가르침 하나, 하나에 신기해하며 집중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치유시간에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했을 때 짧은 시간임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경험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이 많고 통로가 협소하여 앞으로 나와 간증하는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아 옆에 있는 사람과 치유된 간증을 나누게 한 후 오후 시간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은 오전부터 길게 한 타임의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시지는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메시지를 전할 때 진리의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메시지에 은혜를 받아 변화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기도 시간에는 이전에 참된 복음의 진리를 몰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진정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도 바울처럼 최종 구원을 목적으로 설정하고 달려가기 위해 참석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탄자니아 엔제가 목회자세미나 가운데 큰 영광으로 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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