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25-01-30 15:17:37 |
조회: 36
요즘은 다른 교회 말씀을 듣지 않은지가 무척 오래되었지만, 사랑하는 교회에 대해 알기 전에 수 많은 교회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곤 했습니다. 저는 당시 옮길 교회를 찾고 있었고, 그 무엇보다 교회 선택의 제 1순위는 말씀이 은혜로운 교회였습니다. 여러 교회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고, 몇몇 교회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교회들을 다 다녀본 뒤 결정하겠다고 생각했을 무렵, 사랑하는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었던 담임목사님의 설교 제목이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였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 자신이 지옥에 갈 자라는 사실이 강하게 다가왔고, 사랑하는교회에 가봐야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무조건 가야겠다. 저 교회에 가야 내가 산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교회에 등록하게 되었고, 벌써 20여 년이 지났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여전히 이 세상 어떤 곳도 저에게는 사랑하는교회와 비교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요즘은 카페에 부목사님들의 설교가 자주 올라오는데, 말씀을 듣다 보면 큰 은혜를 받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와~ 저 목사님 누구시지? 나도 저 교회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목사님들이 사랑하는 교회 다 모여 계시구나! 하는 것입니다. 은혜로운 말씀, 강력한 은사 뿐 아니라 그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닮은 영성과 바른 초점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 보여주는 분들이 함께 하는 곳이 바로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이제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향으로 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감사하게도 사랑하는교회는 전국에 지교회가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에 친지와 가족분들이 사랑하는교회로 함께 와서 은혜의 자리에 동참하고, 사랑하는교회가 더욱 크게 부흥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최고의 교회에서 최고의 은혜를 주시는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받은 은혜에 걸맞은 신앙생활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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