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_love |
2024-10-26 12:02:38 |
조회: 24
안녕하세요? ^^
저는 사랑하는 교회를 통해 주님을 만났고 계속해서 신앙생활해오고 있는 성도입니다. ^^
거듭난 직후부터 주님께서는 계속해서 저에게 크고 작은 치유를 행해주셨는데,
속으로만 감사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고 영광올려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에 간증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번주에 간증을 올려야겠다는 마음이 있었으나
오늘 사사모를 참석하고 나서 생각나서 ^^;;; 간증을 올립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저는 청소년때부터 극심한 생리통이 있어서
한달에 며칠은 앓아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생리통을 앓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통증이랑은 다른 느낌인데
심할 때는 숨쉬기가 힘들어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었고, 구토를 올리기도 하고, 앉아 있어도 바닥에 고꾸라질 것 같은 느낌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넘도록 고생했는데, 청년 수련회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생리통이 즉각적으로 치유가 되었습니다.
(그 때 얼굴에 갑자기 생겼었던 아토피도 완전히 치유를 받았습니다. 얼굴은 너무나 명확히 보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그 이후 스멀스멀 의심이 올라오려고 할 때마다 치유를 붙드는 믿음의 시간은 필요했었습니다.)
주님께서 행해주신 치유로 인해, 생리통과는 '빠이빠이' 하며 지냈는데
몇 년 전에 극심한 통증이 생겨서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갔더니 자궁에 5cm이상 되는 물혹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 크기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고,
그 병원은 수술은 하지 않는 병원이라서 수술을 할 수 있는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산부인과 가는 것이 마음이 너무 힘들고 두려워서
차일피일 미루면서 사사모를 참석하며 주님께 고쳐달라고 마음 속으로 기도하며 스스로 배에 손을 얹고 기도하곤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몇 개월 뒤에 찾아간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혹이 줄어들어서 수술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ㅠㅠ
그리고 최근에 병원에 정기검진차 내원해보니, 혹이 아예 흔적조차 없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사모에 참석하며 선포하는 말씀에 아멘아멘 믿음으로 붙들었을 뿐인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은 완전한 치유를 행하셨습니다 ^^
치유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부위가 부위다보니, 저처럼 마음이 어렵고 힘드신 분이 있으실 것 같아 용기내어 간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 ♡ ♡
주님의 아름다운 통로가 되어주시는 사역자분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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