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24-10-17 11:23:33 |
조회: 74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케냐 몸바사 지교회 목회자세미나 보고드립니다.
케냐 몸바사 지교회 목회자세미나는 10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6월에 있었던 케냐 몸바사 2차 목회자세미나 때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중 553명이 사랑하는교회 지교회가 되기 원해 신청하였고, 그 후 서면 심사 및 인터뷰를 거쳐 최종 383명이 통과했습니다. 그 중 1차로 나이로비에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177명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9월 18일(수)-20(금)일까지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2차로 케냐 몸바사에서 206명의 목회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그 중 19명이 기준에 미달되는 것이 추후에 드러나 이들을 뺀 187명을 대상으로 세미나에 진행하였습니다.
첫째 날 오전 시간에는 먼저 사랑하는교회에 대해 소개하고 담임목사님의 다문화 TV 인터뷰 영상을 보며 현지어로 동시통역하여 들었습니다. 목회자들이 집중해 영상을 시청하였고,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더욱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정립된 진리와 성경적인 사역이 실제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전해주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이 큰 도전을 받았고 자신도 사랑하는교회의 일원이 되어 함께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되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합심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담임목사님의 저서 ‘길’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먼저, 정통교회와 영성 운동하는 교회는 우리가 따라야 할 진정한 교회의 모델이 아님을 전했고, 오직 예수님의 삼중사역만이 모든 교회가 본받고 따라야 될 진정한 모델이요 나아가야 할 길임을 나누었습니다. 성경적인 사역이 무엇인지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명확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고, 사랑하는교회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붙잡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예수님을 본받아 삼중사역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사활적으로 중요한지 깊이 깨닫게 되는 은혜가 부어졌고, 기도 시간에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간절히 부르짖으며 나아갔습니다.
둘째 날 오전 시간에는 산상수훈의 전체적인 주제와 함께 팔복 중 심령의 가난부터 온유한 자까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산상수훈이 구원론이며, 팔복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임을 전했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심령의 가난부터 온유한 자까지의 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말씀을 전할 때 진리의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해 주셔서 말씀이 빛이 되어 자신의 실상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심령이 가난한 자에 대해 나누고 기도할 때 목회자들이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깨어져 눈물로 회개하며 오랜 시간 기도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부터 팔복의 마지막 부분까지 나누었습니다. 팔복 한 말씀, 한 말씀이 영적인 전신거울이 되어 각자의 실상을 신랄하게 드러냈고, 특별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에 대한 말씀을 나눌 때 애통해 하는 마음이 목회자들에게 임해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화평케 하는 자에 대한 말씀을 나눈 후 기도할 때 영혼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져 주님의 통로가 되어 케냐와 아프리카에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팔복의 말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심령의 변화를 경험하는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 시간에는 사랑하는교회 지교회 목회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고 동의해야 하는 사랑하는교회의 기본 가르침과 지교회 목회자로서 해야 할 모든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교회 본부에 계신 담임 목사님의 지도를 따르는 것과 매 주일마다 정해진 담임 목사님의 저서의 내용으로 설교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지교회 목회자는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경을 열심히 읽을 뿐 아니라 번역된 담임목사님의 저서들을 열심히 읽고 숙지해 진리로 무장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원보고 등 모든 일을 정직하게 행하고 사랑하는교회 목회자로서 맡겨진 일에 충성되이 감당해야 함도 전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담임목사님의 ‘사랑하는교회에 뿌리를 내려라’를 나누었습니다. 신앙의 바른 초점이 무엇이며, 구원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나누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원받는 자가 적으며 생명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는 일에 사활을 걸어야 됨을 전했습니다. 또한 성경적인 진리를 전하는 사랑하는교회의 사명과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나누었습니다. 목회자들이 구원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고, 구원을 이루어가기 위해 날마다 결단하고 의지를 드려 은혜 안에 거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사랑하는교회 지교회 목회자가 된 것에 대한 중요성과 자긍심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 시간에는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고, 배운 진리로 영혼들을 깨우는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모든 세미나를 마친 후 전체 목회자가 준비된 식당으로 이동하여 담임목사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맛있는 뷔페 식사를 했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기뻐하며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단체사진
마지막 날 모든 것을 설명한 후 최종적으로 사랑하는교회 지교회가 되길 원하는지 물었을 때 참석자 187명 전원이 기쁨으로 사랑하는교회 지교회가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면 인터뷰와 세미나 등 엄격한 과정을 통해 총 187개 교회가 케냐 사랑하는교회 지교회로 새롭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케냐 사랑하는교회는 총 768개 교회가 되었고, 전체 사랑하는교회는 1,900개 교회를 넘어섰습니다.
할렐루야! 케냐에 사랑하는교회를 부흥케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새롭게 합류한 케냐 지교회 목회자들이 진리 위에 더욱 굳게 세워지고 지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주 우간다 리라에서 있을 목회자세미나를 위해서도 중보부탁드립니다.
다음글 | 강력 추천!!!!!! "크리스천의 초보 탈출!" (24. 10. 5. 청년부, 허대니 목사) | 겸손 | 2024-10-17 11:38:21 |
---|---|---|---|
이전글 | 강력 추천!!!!!!!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일 기도!" (24. 10. 13. 주일설교, 변승우 목사) | 사랑하는교회 | 2024-10-17 11:1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