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떨림으로 |
2024-07-29 19:09:11 |
조회: 64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랑하는교회 모든 교역자분들과 성도님들께
주님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
저는 제주 사랑하는교회를 섬기다가 올해 6월 청주 사랑하는교회를 섬기게 된
박성도 목사입니다.
이번에 갑작스럽고 원인을 찾기 힘들었던 심각한 심장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모든 성도들께서 마음 써주시고 중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 초 입원해 수술실과 중환자실, 그리고 일반실로 돌아와 그 동안 소식을 듣고보니,
제가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아 이렇게라도 부족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힘들고 중요한 설교연구 가운데도 저를 먼저 중보해 주신 담임목사님,
특별기도회 가운데도 매시간 온맘으로 기도해 주신 부담임목사님,
치열한 아프리카선교 일정 가운데도 함께해 주신 진성원 목사님,
청주지교회와 제주휴양관 까지도 마음써 주신 김동욱 목사님,
부산대병원에 입원중이라 가장 가까이에서 물심양면으로 섬겨주신 이동기 목사님을 비롯해서
이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교역자 한분 한분들의 섬세한 섬김을 받았고 여전히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특별기도회 기간에 부족한 저를 위해서 중보해주신
사랑하는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이제야 다시 듣고,
제가 지금 이렇게 살아서 놀랍게 회복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분들과 귀한 성도님들 덕분에,
위급하고 변수가 많은 여러 수술들을 잘 이겨내고
이제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운동치료를 통해 회복기에 들어설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더 깊고 강력해지는 주일설교와 사사모사역, 아프리카선교를 통해,
삼중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꿈을 더욱 선명하게 나타내시고
연합수련회를 통해 다음세대를 일으키시는 이 시기 가운데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가, 제가 받은 은혜보다 비교할 수 없는 은혜가
모든 사랑하는교회 교역자분들과 성도님들 한분 한분 가운데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진심’이라는 단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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