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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그 진리를 가감없이 전해주신 변승우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 |

2024-06-26 11:30:22 |

조회: 101

청년부에 다니는 아들이 어제 주일은 의무적으로 2부나 3부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하여 아들과 함께 3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너무 사모하고 좋아하는 아들이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저에게 해 준 말이 너무 확증이 되어 함께 나눕니다.

참고로 아들은 신학공부를 했고 헬라어를 독학하였습니다. 

아들이 제게 카톡으로 보내 준 글입니다!

 

 

"언어에는 크게 시제 중심 언어와 상 중심 언어가 있습니다. 

시제 중심 언어는 어떤 일이 일어난 시점을 중시하는 언어이며 한국어와 영어가 있습니다. 

반면 상 중심 언어는 행동의 양태를 더 중요시하는데, 행동이 진행중인지, 아니면 특정 시점에 끝났는지 등을 더 중시합니다. 

그런데 헬라어가 바로 상 중심 언어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헬라어로는 얼마든지 표현상의 시제와 의미상의 시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헬라어는 상 중심 언어고, 따라서 시제가 나타내는 주된 의미는 기본적으로 상이기 때문입니다. 

헬라어의 이러한 성질은 로마서 외에도 마태복음의 삼중사역을 설명하는 구절에도 드러나는데, 거기서는 마태가 기록하던 시점에서 분명 과거의 일들을 현재 분사로 표현하여(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더라 전부 현재분사입니다) 반복상 내지 일반상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헬라어에서 특정 시제를 파악할 때는 반드시 문맥을 통해 파악해야 합니다. 헬라어로 특정 시제가 사용되었을 때, 그것이 진짜 그 시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상을 표시하기 위한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점이 담임목사님의 오늘 설교가 얼마나 정확한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서 7장 7~13절의 부정과거, 14절의 완료, 15~25절의 현재시제를 담임목사님처럼 파악하는 것은 헬라어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사용입니다. 7~13절의 (거의) 단회적인 사건의 결과로 14절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15~25절이 계속 반복되는 상태가 되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그 진리를 가감없이 전해주신 변승우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번 로마서 7장, 8장에 대한 시리즈 설교가 우리와 한국 교계와 세계 열방에

미치게 될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할지 너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담임목사님을 통해 성경의 진리의 말씀을 견고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담임목사님의 이번 시리즈 설교의 말씀과 성경 연구를 위해 계속 중보하며 기도합니다!! 

항상 온 힘을 다하여 수고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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