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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교회 사역은 이 시대를 바꿀 수 있는 하나의 운동”(자유일보 2024년 6월 14일자 기사)

사랑하는교회 |

2024-06-20 12:36:50 |

조회: 210




지난 6~8일까지 케냐 몸바사에서 열린 사랑하는교회 ‘2차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수백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

  “사랑하는교회에서 하시는 사역은 단지 어떤 교회 사역이 아니라 이 시대를 바꿀 수 있는 하나의 운동으로 보입니다. 이런 말씀을 듣고 목회자인 우리가 깨어난다면 전해주신 말씀대로 정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이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궁극적인 구원을 향해 열심히 달려 나아가길 원합니다.”(프란시스 오네포리에타 목사, 마사이족)

  “사실 사랑하는교회에 대한 거짓 소문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세미나 참석한 후 모든 것이 거짓 소문이고 사랑하는교회가 얼마나 성경적인지 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첫날 세미나에 참석하고 저는 바로 회개했습니다. 이 교회를 판단했던 것을, 또 진리를 제대로 사랑하지 않았던 제 모습을 두고 회개했습니다. 이제 저도 사랑하는교회에 합류하기 원합니다.”(존 딕슨 팡가 감독)

  “사랑하는교회에서 전해주신 이 복음이 진짜입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다시 방문하실 때는 이 진리를 사모하는 목회자들이 수천 명이 더 모일 것으로 생각됩니다.”(허드슨 은데다 감독, 교회와 목회자 협의회 회장)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몸바사에서 사랑하는교회(담임 변승우 목사) 선교팀(팀장 진성원 목사)이 주최한 ‘2차 목회자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같이 감동적인 간증들을 남겼다.  

  선교팀에 따르면 이번 2차 세미나에는 참석인원의 99% 이상이 처음 사랑하는교회 세미나에 참석했다. 개최 지역인 몸바사 뿐 아니라 차로 8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수도 나이로비를 비롯한 케냐 전역에서 사랑하는교회 세미나에 대한 소식을 듣고 수백 명의 목회자들이 자비량으로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불하고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장 진성원 목사가 목회자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

  세미나 첫째 날은 1454명, 둘째 날은 1780명이 참석했다. 마지막 날은 등록된 인원만 1700명이었는데, 현장 사정상 등록받지 못한 여러 목회자들이 있어 실제 참석인원은 둘째 날인 1780명과 비슷하거나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석자들이 많아 집회 장소로 사용한 교회의 본당이 가득 차서 본당 주변에 5개의 텐트를 설치하여 참석인원을 수용해야 했다. 주일사역을 앞둔 토요일인 마지막 날에도 거의 모든 목회자들이 빠짐없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 진리 타협없이 전하는 목회자 되고자 눈물 흘리며 뜨겁게 기도

  첫째 날 오전에는 사랑하는교회와 변승우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팀은 이를 통해 성경적인 참된 목회자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케냐 몸바사에서 찾으시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전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부흥에 대한 비전을 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자신의 목회를 돌아보며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았던 것을 회개하며,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진리를 타협없이 전하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오후 시간에는 모든 목회자들이 따라야 하는 진정한 사역 모델인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소개했다. 특히 진리를 바르게 알고 타협 없이 전하는 것의 절대적인 중요성에 대해 나눴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자 목회자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의무이며, 목회자는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전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전했다. 


사랑하는교회 선교팀은 목회자세미나에서 진정한 사역 모델인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소개했다.

  말씀이 진행될수록 많은 목회자들이 그 말씀에 찔림과 도전을 받았고 기도 시간에는 지금까지 진리가 아닌 사람의 계명을 따라 설교하고 가르쳤던 소경 인도자 된 자신의 모습을 깊이 회개하며 진리를 사모하고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변승우 담임목사의 저서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의 내용을 전했다. 선교팀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구원받는 자가 적고, 이기는 자만이 참된 신자이며 이런 자들에게만 구원이 약속된 것임을 전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말씀에 찔림을 받았고, 목회자인 자신도 죄 가운데 계속 살면 지옥에 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말씀을 전한 후 진지하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시고 진짜 이기는 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참석자의 99% 정도 되는 감독과 목회자들이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단하고 일어나 회개하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다. 또한 기도 시간에는 많은 목회자들이 눈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기도 시간에 많은 목회자들이 눈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 /사랑하는교회

  둘째 날 오후 시간에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함을 나눴다. 또 삼중사역 중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르치고 치유훈련을 시행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목회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받았다. 

  수년간 팔목에 종양이 있어 통증이 심했고 손목도 잘 움직일 수 없었는데 그 종양이 즉시 사라지고, 8년 전 사고로 인한 심각한 척추손상이 즉시 치유되었고, 목 뒤편에 있던 혹도 사라졌다. 또 다른 여성 목회자는 10년 동안 목에 달려있던 주먹 크기의 혹이 즉시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주님께서 행하신 치유와 기적을 본 참석자들은 주님을 찬양했다.


목회자세미나 치유훈련 시간에 서로 치유 기도와 선포를 해 주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사랑하는교회

  ◇ 진정한 복음의 능력 경험하며 참된 복음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

  마지막 날은 오전부터 길게 한 타임의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메시지는 변승우 담임목사의 저서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의 내용을 전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모임 가운데 역사해 주셔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이 무엇인지 바르게 깨닫고, 그 메시지에 큰 은혜를 받았다. 

  또 말씀을 전한 후 이전에 참된 복음의 진리를 몰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진정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참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 참석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뜨거운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변승우 담임목사는 이번 세미나 보고에 대해 “제가 어릴 때 미국에서 한국으로 촛대가 옮겨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이제 한국에서 아프리카로 촛대가 옮겨질 것”이라며 “진리와 성령의 역사에 대한 반응이 한국 목사들이나 기독교인들과 달라도 천지 차이로 다르다.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우리나라를 들어서 쓰신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최소한 7배 이상 아프리카를 들어서 쓰실 것이다. 미래의 희망은 미국은 물론 아니고 한국이 절대 아니라 아프리카”라고 전했다.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목회자들. /사랑하는교회

  다음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남긴 감동적인 간증들이다. 

  <라합 쿠리아 감독/교수>
  “저는 여러 목회자들을 가르치는 감독이자 교수입니다.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 참으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실 사랑하는교회에 대한 거짓 소문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세미나 참석한 후 모든 것이 거짓 소문이고 사랑하는교회가 얼마나 성경적인지 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첫날 세미나에 참석하고 저는 바로 회개했습니다. 이 교회를 판단했던 것을, 또 진리를 제대로 사랑하지 않았던 제 모습을 두고 회개했습니다. 이제 저도 사랑하는교회에 합류하기 원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을 데리고 사역해도 주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저는 사랑하는교회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또한 사랑하는교회에서 가르치고 인도하는 이 길이 바른 길이라고 믿습니다. 특별히 오늘 전해주신 구원에 관한 말씀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여기서 배운 진리들을 나가서 그대로 가르칠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진리들을 다 받아 적었고 제가 가르치는 신학생들에게 가서 그대로 전할 것입니다. 구원의 세 가지 시제가 있고, 특히 지금 이루어 나가야 하는 현재의 구원에 대해 가르칠 것입니다. 한번 구원이 영원하다는 거짓 교리는 이제 버리고, 주님 다시 보는 날까지 의로운 삶을 사는 자들이 되도록 가르치는데 힘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 딕슨 팡가 감독>
  “이곳으로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날부터 계속 참석한 결과 사랑하는교회의 가르침들이 진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신학공부를 정식으로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신학교에서 수년 동안 배운 것보다도 이번 세미나 삼일 동안 배운 내용들이 훨씬 더 값지고 훨씬 더 성경적이었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저도 사실 사랑하는교회의 가르침에 문제가 있다는 거짓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세미나를 참석한 후, 이제 그런 거짓 소문을 퍼뜨린 자들이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그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성경적인 내용으로 무장됐기 때문에 어떻게 변증할지 다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많은 목회자들이 이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교회를 험담하는 세력이 있다면 우리가 직접 가서 변호할 것입니다. 공격에 굴하지 않고 타협 없이 귀한 진리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란시스 오네포리에타 목사 (마사이족)>
  “이 세미나에 참석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가르침을 삼일 동안 들을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케냐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남아공에서도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삼일 동안 이곳에서 배운 내용들은 정말로 놀라웠다고 증언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인기 있는 번영신앙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성경적인 참된 진리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하시는 사역은 단지 어떤 교회 사역이 아니라 이 시대를 바꿀 수 있는 하나의 운동으로 보입니다. 이런 말씀을 듣고 목회자인 우리가 깨어난다면 전해주신 말씀대로 정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이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궁극적인 구원을 향해 열심히 달려 나아가길 원합니다.”

  <허드슨 은데다 감독 (교회와 목회자 협의회 회장)>
  “이번 세미나 말씀에 크게 은혜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의, 죄, 믿음, 그리고 행함과 같은 중요한 주제를 매우 세밀하고 성경적으로 다루어주셨습니다. 제가 대표로 모든 케냐 목회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는 교리를 이제 제발 버려야 합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가르쳐준 이 진리를 받아드려야 합니다! 이 진리대로 가르치기만 하면 주님 앞에 부끄러울 일이 없을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전해주신 이 복음이 진짜입니다. 사랑하는교회에서 다시 방문하실 때는 이 진리를 사모하는 목회자들이 수천 명이 더 모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꼭 다시 오셔서 진리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 니오고데 감독>
  “저는 보통 이런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인의 소개로 사랑하는교회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말씀을 듣고 크게 놀랐습니다. 이 세미나에서 전해진 말씀이야말로 진정한 진리라는 것을 예수님의 가르침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제 41년의 사역을 걸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가르침이 참된 진리이고 성경적인 팩트입니다. 저는 이 진리가 이제 케냐 전역에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목회자들과 감독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교리적인 다툼과 논쟁은 이제 그만하고 그냥 이 최고의 진리대로만 따르면 된다고 말입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 자신부터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고, 성경 말씀을 압축해서 진리에 눈을 뜨게 해주는 너무나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이로비에도 꼭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테레시아 목사/교수>
  “주님께서 케냐에 부흥이 임할 것이라고 저에게 예언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사랑하는교회를 통해 이 예언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 때 전해진 진리가 바로 이 부흥의 비결이라 믿습니다. 특별히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회개를 강조하는 이런 메시지가 케냐에 너무나도 필요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저부터 회개했고, 앞으로 이 진리가 퍼지게 되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부흥이 정말로 이 땅 가운데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부흥의 씨앗을 이 땅에 심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터 몬얄레 목사>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충격이 컸던 것은 우리가 목사여도 감독이여도 지옥에 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죄 가운데 살면 구원받은 자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우리는 거룩해야 합니다. 목사면 뭐합니까?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거룩한 목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저도 최종 구원에 이르기 원합니다.”

  <저스터스 목사/교수>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의 삼중사역에 대해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우리가 따라야 하는 명백한 사역의 모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처럼 진리를 가르치고, 천국복음을 전하며, 치유사역에 전념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또 오늘 전해주신 칭의와 성화와 영화에 대한 가르침도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구원을 너무 간단히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세밀하게 배우고 나니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는 가르침이 얼마나 명백한 진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참된 진리를 가르치는 참된 교사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이런 진리를 전하고 가르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저스터스 카바티 목사>
  “저는 율법과 복음에 대해 너무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율법과 복음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잘못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 죄를 회개했고, 제대로 된 진리를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율법은 선하지만 율법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복음의 능력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 능력을 의지하며 거듭난 자로서 성령을 좇아 변화된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겨 너무나 기쁩니다. 저희 모두를 자유케 해주는 진리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처 : 자유일보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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