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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장로님 국민일보 인터뷰 중 구원론 언급 하신 부분 이네요~^^

다윗과 어린왕자 |

2024-04-02 10:20:50 |

조회: 139

교회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 변호사는 잘못된 구원론에서 비롯됐다고 봤다. 주로 말이 앞서고 진실된 행함은 뒷전인데, 이를 통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게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적지 않은 교회가 잘못된 구원론을 가르친다. 대충 믿어도 천국에 간다고 믿게끔 하고 행함의 중요성을 잘 가르치지 않고 있다”며 “행함이 없고 열매가 없는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을 통해서만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성령 충만해질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갓플렉스 시즌5] “하나님은 포도나무, 청년들은 가지… 딱 붙어있어야”[릴레이 인터뷰] 김승규 전 국정원장

  • 기사입력 2024.04.02 03:07
  • 최종수정 2024.04.02 06:16
  • 기자명 최경식




김승규 전 국정원장이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독문화연구소에서 이 시대 청년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하나님은 포도나무요 청년들은 가지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딱 붙어있어야 합니다. 원하고 구하고 찾으며 올바른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김승규(80·예수비전성결교회 장로)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변호사는 31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요한복음 15장 5절을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의 추천을 받아 갓플렉스 챌린지 릴레이 인터뷰 세번째 주자로 나선 김 변호사는 청년들을 향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올바른 가정관과 결혼관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제1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검 감찰부장과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2004년에는 56대 법무부 장관을, 이듬해에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대표적인 기독 법조인으로 꼽히는 김 변호사는 현직에 있을 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복음을 전했다. 그는 “복음을 깊이 알고 언제나 복음 전할 준비를 갖추고 준비된 영혼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신기하게도 준비된 영혼을 많이 만나게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그를 통해 복음을 접한 이들이 오랜만에 찾아와 과거의 경험과 신앙 얘기를 할 때면 큰 은혜와 뿌듯함을 느꼈다고 그는 회고했다.

이러한 모습은 김 변호사의 뿌리깊은 신앙관에서 비롯됐다. 그는 대를 이어 신앙을 지켜온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확고한 신앙관을 갖게 됐다. 김 변호사는 “1907년에 우리 가문에 복음이 들어왔고 부모님으로부터 신앙관을 전수받았다”며 “현재 부모님 직계 가족이 130명인데 거의 다 예수를 믿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이 시대 청년들을 향해 각별한 애정과 더불어 염려하는 마음도 드러냈다. 서구에서 밀려드는 잘못된 풍조로 청소년 사이에서 건전한 결혼관, 건강한 가정관이 무너지고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그는 “결혼을 안하고 산다거나 애완견이나 키우고 산다거나 하는 비혼주의 및 무자녀 풍조는 반드시 고쳐져야 하는 문화”라며 “결혼을 하고 자녀들을 낳아 키우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식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년들의 도덕관에 대해서도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 변호사는 “근래 우리 사회에 청년들의 도덕관이 크게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의 마약범죄가 늘고 있고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며 자살율 또한 높다. 우리 사회 위정자들의 잘못된 행동이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청년들이 하나님을 닮은 도덕관을 회복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주변의 도움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청년세대를 향해 통일의식도 강조했다. 청년 세대는 통일 세대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이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청년들은 반드시 통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며 “어느날 갑자기 통일이 올 수도 있다. 마음을 굳게 가다듬고 훌륭한 통일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교회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 변호사는 잘못된 구원론에서 비롯됐다고 봤다. 주로 말이 앞서고 진실된 행함은 뒷전인데, 이를 통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게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적지 않은 교회가 잘못된 구원론을 가르친다. 대충 믿어도 천국에 간다고 믿게끔 하고 행함의 중요성을 잘 가르치지 않고 있다”며 “행함이 없고 열매가 없는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을 통해서만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성령 충만해질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민영교도소인 기독교교도소(소망교도소) 운영과 반 성오염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소망교도소에서 수형자들이 신앙을 받아들이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전방위적으로 밀려드는 성오염 물결을 저지하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천국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내려주신 사명을 성공적으로 감당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전 국정원장이 고른 다음 인터뷰이 박성연 교수
“성령의 은사 충만한 분 대학서 복음 전파 진력”


박성연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고 박세직(1933∼2009) 전 서울시장의 딸이기도 하다.

김승규 변호사는 차기 인터뷰 주자로 박 교수를 꼽은데 대해 “박 교수는 성령의 은사가 충만한 분”이라며 “이화여대에서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귀한 사람 가운데 한 분”이라고 전했다.

박 교수는 소비자행동, 브랜드관리, 사회공헌 및 비영리조직 마케팅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권위 있는 국제·국내 학술지에 발표했다. 2015년 한국마케팅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고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 마케팅 연구 편집위원 및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부소장, 아름다운가게 마케팅자문교수, 경찰청 고객만족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박성연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경영대학 경영학과 마케팅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케팅 신조류’와 번역서 ‘체험 마케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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