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24-02-14 22:3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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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전, 너무나 감사하게도 세기적인 선지자 밥 존스 목사님의 개인 예언을 받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밥 존스 목사님께서 하신 예언중에서 다음 부분이 떠올랐습니다.
형제님이 (전도하며) 전한 말씀은 사람들의 삶 가운데 평생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것입니다. ...(중략)...말씀이 그들의 죄를 찔러 생각나게 만들 것입니다.
저는 이 예언을 들으며 단순히 복음에는 가공할 힘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면 그들의 평생에 그것이 매달려있겠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러한 생각이 절반만 맞았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사영리로 복음을 전했다면, 그것은 그들의 삶에 평생 매달려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만약 산데만주의식으로 입술로만 영접기도 따라하면 구원받는다고 전했다면, 그것은 그들의 삶에 평생 매달려 있지 않을 것입니다. 칼빈주의식으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했다면 그것은 그들의 삶에 평생 매달려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전도할 때 사랑하는 교회에서 배운대로 성경적인 복음을 전합니다. 오직 믿음이 아닌 회개와 믿음,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 단순한 구원자가 아닌 구원자이자 또한 임금이신 예수 그리스도, 삶의 주권에 대한 철저한 포기를 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에서 가르치셨던 그 복음을, 사도들이, 특별히 사도 바울이 전했던 그 복음을, 원래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서 제가 배운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실제적인 열매들을 보게 하십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진리는 사람을 깨끗하게 합니다. 비진리는 사람을 더럽힙니다. 진리는 완악한 심령을 사정없이 깨부숩니다. 뿐만아니라 사람들의 영혼에 평생 영향을 미칩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진리는 계속해서 영혼들이 깨어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에 대한 진리는 늘 깨어 스스로를 견책하게 합니다. 그래서 진리의 유통기한은 평생입니다. 그 사람의 일평생 동안 지속되는 것입니다.
성경 진리의 사활적인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주님께서 담임목사님께 부어주신 놀라운 진리의 말씀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고 변화될 것을 믿음으로 기대하며 바라봅니다. 철저히 겸손함으로 하나님 나라와 교회에서 제게 맡겨진 역할을 깨달아알고 , 주님께서 주신 사명대로, 주님께 순종하며 사랑하는 교회에서 배운 말씀 진리가 퍼져나가도록 헌신하기로 결단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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