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3-02-05 20:49:59 |
조회: 359
저는 요즘 서둘러 저의 인생설교라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설교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절반쯤 원고를 작성했습니다.
쇼킹할 정도로 중요하고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보배로운 설교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 이미 작성한 원고에 대해 두 가지 심각한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잠을 자다 10번 이상 일어나 깨달아지는 것을 메모하고...
또 여러 차례 녹음도 하고...
또, 성경을 읽고 씨름하다가 녹음하고...
또한, 각종 주석들을 읽으면서 연구하며 정리하고...
한 주 동안 고생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해석을 나름 완성하고 원고를 수정하며 다시 쓰기도 했으나, 둘 다 참 해석이 완성될 때 느끼는 희열과 통쾌함과 시원함이 없고 뭔가가 석연치 않고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어렵고 피곤하기만 하고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주일 설교 후 목회자회의를 마친 후에 이동기 목사님도 올라오고 해서 제가 지난주 이 문제로 씨름하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고생했는지를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이 문제이고 왜 제가 그토록 어렵게 느끼는지를 설명하려고 입을 열었는데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문제를 말하고자 했을 뿐인데 말하기 시작할 때 답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두 가지 의문에 대한 신기하고 정확한 답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래서 여섯 번에 걸쳐서 그것을 녹음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몹시 궁금하시겠지만 어차피 지금 설명해도 못 알아듣습니다.
야고보서 2장 해석처럼 단계적으로 차분히 설명해야 여러분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설명해드리지는 못하지만,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신기하게 갑자기 풀려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여 이 글을 올립니다.
주님, 감사드리고 찬송 드리고 찬양드립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신학생 시절 처음 깨달은 후 40년 만에 완성되는 “그리스도의 율법” 시리즈 설교를 꼭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이 경이로운 설교를 다 작성하고 설교를 한 후 책으로 출판될 때까지 부족한 종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p. s. 좀 전에는 교회였고요. 지금은 수양관입니다. ^ ^
그런데 수양관에 거의 도착할 무렵, 베드로가 말한 "옥에 있는 영들"(벧전 3:19-20)에 관한 대표적인 난해구가 생각났습니다.
학자들의 견해는 크게 둘로 나뉩니다. 그들이 노아시대의 불신자라는 것과 타락한 천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둘 다 난관에 부딪힙니다.
그래서 수년 전 이 구절에 관심을 갖고 연구할 때 하루는 '둘 다 아니다!'라는 생각과 함께 참으로 기발한 착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면 부딪히는 것이 전혀 없고 모든 난관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딪히는 것은 없지만 정말로 이 구절이 그런 뜻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상태로 더 연구하지 않고 몇 년을 무심하게 지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구원론을 비롯해서 성도들의 사활이 걸린 기본진리에 관심이 있지 단지 난해구를 해결하는 데에는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차 안에서 이에 대해 추가로 깨달아지면서 '그 해석이 맞고 맞을 수밖에 없다!'는 확신이 드디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 구절들도 앞으로 여러분에게 해석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것도 어느 주석에도 나오지 않는 초유의 해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설교도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다음글 | 할렐루야!!! 금주 134,177명이 참석하여 최고인원이 경신되었습니다! | Web Team | 2023-02-06 20:40:27 |
---|---|---|---|
이전글 |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미리 올려드립니다. - 사랑하는교회 치유대성회!!!(2023년 4월 19-22일) | Web Team | 2023-02-04 20:4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