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2-08-11 16:49:45 |
조회: 219
충격적입니다.
저도 사랑의 교회 출신이지만, 그 교회 성도들 대부분이 이러한 목사님의 말씀을 잘 모릅니다. 아무리 외치고 외쳐도 듣는 귀가 없습니다. 옥한흠 목사님 생전에 하신 설교에서 열처녀 비유를 하시면서 우리 교회도 반은 남겨질 지 모른다고 하신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냐면 교회 왔다가 교회문 밖만 나서면 그 삶이 따라주질 못한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그러시면서 나는 평생 제자훈련한다고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사역했지만 어쩌면 실패인지도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얘기를 성도들과 나누었을 때 대부분이 옥한흠 목사님께서 자신의 사역을 겸손하게 표현하신 거라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때 "아니다. 그것은 성도들의 구원에 관한 부분이다."라고 얘기해 주었지만 도무지 알아듣지를 못했습니다. 왜?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다 이거죠. 그게 머리에 딱 박혀서 더 이상 내가 구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쪽으로 도무지 생각이 돌아가질 않는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이렇게까지 표현합니다.
"마지막 날 예수님이 오시는 날 그리스도의 날에 사랑의 교회 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가서 헤어보니까 한 삼백명 와서 앉아 있으면 이거 얼마나 기막힌 일이요."
지금 와서 보면 이게 나중에는 결국에는 실제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비단 사랑의 교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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