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전체와 로마서 7-8장의 문맥을 보면, 7장 14-24절은 결코 수많은 설교자들이 착각하듯 구원받은 사람의 경험이 아닙니다.
그런데 바울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면서 왜 현재시제를 사용했느냐? 가 최고의 난제요, 시대를 초월한 풀리지 않는 의문이었습니다.
저도 전에 모든 주석들을 읽고 나름 정리한 것을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 책에 썼지만, 그 중 제일 나은 해석일뿐 만족할만한 온전한 해석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새로 깨닫게 해주신 로마서 6장 14-15절에 대한 원고를 다듬다가 잠시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이에 대한 정확한 깨달음이 임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만족할만한 완전한 해석이 가능해졌습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신묘막측하고 경이로운 일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로마서 한 장 한 장이 새롭게 보이고 불을 보듯 정확하게 꿰뚫어집니다.
그리고 거짓 해석들의 실체가 보이고 진짜 의미가 보입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 올려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주뿐 아니라 앞으로도 매 시간 설교를 기대하십시오!
하나도 빠짐없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듣고,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경이롭게 부어주시는 성경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듣고 깨닫고 은혜 받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