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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변승우 목사 이단성 없다"…이단시비 '공식 종결' (2019년3월10일 세계경제신문)

Web Team |

2019-03-10 23:24:33 |

조회: 639

한기총 이대위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이단성  없다"... 이단시비 '공식 종결'

한기총 이대위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이단성 없음' 결론…2011년 당시 '이단성 없음' 결정 그대로 '재확인' 

 

등록날짜 [ 2019년03월10일 21시51분 ] 



지난해 광화문 8.15 범국민대회서 연설 중인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담임목사 [사진=사랑하는교회 다음까페]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랑하는교회와 변승우 담임목사에 대한 끈질긴 이단시비에 대해 기독교계 최상위 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단성 없음'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사랑하는교회가 이미 교계에서 선도적인 교회로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 가운데 최상위 연합기관의 공신력까지 더해져 교계에 선한 영향력은 앞으로 더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책위원회는 동기관이 지난 2011년 변승우 목사가 이단이 아니라고 결정한 부분의 유효함을 재확인하며 이단대책위원회 전원 찬성으로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기총 이대위는 지난 9일 낮 12시 새로 선임된 이대위 위원장 오재조 목사와 부위원장 김운복 목사, 서기 도용호 목사, 위원 김경직 목사, 김원남 목사, 김홍기 목사와 배진구 목사가 안건토의에서 변승우 목사에 대한 이단성 검증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한 결과, "2011년 길자연 대표회장이 재임하던 시절 변승우 목사가 이단이 아니라는 당시 결정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시 회의록에 의하면 이단사이비 대책 위원회의 조사연구결과에 대한 사항이 이대위 제21-6차 전체회의(2010.11.08.)에서 결의됐고, 한기총 제21-11차 임원회(2010.12.17.)에서 다시 "변승우 목사에 관한 조사연구 결과 신학과 교리와 장정이 서로 다른 교단의 측면에서 볼 때는 서로 상충되는 문제가 있으나 범 교단적인 입장에서 볼 때 이단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기록한 바 있다. 이 사실에 대해 한기총 이대위는 21-11차 결의를 그대로 인정하기로 하고 전원 참석자 찬성으로 지난 9일 가결했다.


이대위는 변승우 목사의 구원론에 대해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다고 변론했으며 교리는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교단이 수용하는 알미니안주의자로서 구원론에 대한 이단성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한기총 이대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1년도 결정인 변승우 목사 이단성 없음을 재확인 했다. [사진출처=기독교 한국 신문]


이대위는 변승우 목사의 신사도운동에 관한 조사에서 "변승우 목사가 신사도운동 자체를 비성경적인 것으로 주장함으로 변승우 목사는 신사동운동과는 관련이 없으며 개인적으로도 신사도운동에 대한 반대서적을 세 권이나 저술하여 배포하였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기총 이대위는 변승우 목사에 대한 이단성에 대해 "몇몇 개신교 교회 목회자들과 일부 언론들이 변승우 목사에 대하여 이단성을 주장했으나 조사결과 그들이 일으킨 조작으로 확인하다"고 결의하고 "변 목사는 이단성이 없다"에 전원 참석자 찬성으로 최종 가결했다.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은 이번 결론에 대해 “변승우 목사의 교단영입 과정은 증경 대표회장들과의 모임에서 제안되었던 안건"이라며 "이미 길자연 대표회장 때에 변승우 목사의 영입이 이대위와 실사위를 다 통과하고 마지막 임명장을 주는 과정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일부 교단과 단체로부터 거짓 루머가 유포됨으로 가입하는 변승우 목사 측에서 불쾌감을 나타내어 영입이 유보되었던 것"고 이라고 설명했다. 전 대표회장은"이와 같은 사건은 그 당시 이대위 서기였던 정초롱 목사를 통해서 확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광훈 대표회장은 “증경 대표회장들의 권고에 따라서 변승우 목사를 다시 한기총에 영입하기 위하여 대표회장이 임명장만 수여해도 무방하지만 새롭게 이대위와 실사위의 과정을 통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대위원장과 실사위원장에게 설명을 했고, 이 과정은 의무사항은 아니었지만 재 컨펌하는 의미에서 이대위와 실사위의 심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광훈 대표회장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병폐 중 하나가 오만과 독선에 가득찬 일부 신학자들과 일부 이단연구단체가 한국교회 전체가 공감하는 토론회와 학술심포지엄도 없이 극히 개인적으로 이단프레임을 걸어 한국교회에 군림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 악한 습관이 한국 교계에 더 이상 서식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총 이대위원들은 전체 오밍서 변승우 목사 이단성 없음에 대해 결정을 내리고 서명했다. [출처=기독교 한국 신문]


그는 또 “최소한 어떤 한 사람이나 단체를 이단으로 정죄하려면 많은 연구와 많은 학술토론회와 신뢰받는 한국의 목회자들 및 선배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심사되어야 한다"며 "신학지식도 올바르게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개인적인 공명심과 불의한 동기를 가지고 한국교계 안에 이단 이슈로서 진지를 구축하려고 물의를 일으키는 자들에 대하여 이번 기회에 정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계 대표기관인 한기총의 '재확인'으로 인해 그간 부흥을 일으키며 한국교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오던 사랑하는교회의 역할이 더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계 한 인물은 이번 결론에 대해 "공의가 승리 하고 진정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가 승리 했다"며 "수년간 악한자 들의 음해와 시기, 질투심이 가득한 사탄의 종노릇한 가짜목사들로 부터 때가 되어 정금같이 크게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결론으로 이단시비에서 공식적으로도 완전한 승리했음이 알려진 사랑하는교회 한 성도는 "지금까지 진리를 위해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교계가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들로 변화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그간 성경적인 설교로 성도들이 변화될 뿐 아니라 기적적인 치유사역으로 수많은 환자들이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하는 등 '부흥'이 계속되고 있는 사랑하는교회는 국내 40여 지교회와 미국,일본,호주,캐나다,독일에 각각지교회가 있다. 또한 올해는 아프리카 B국에서 58개 교회가 지교회로 합류하고 1개 교회를 새로 개척되는 등 국내외 총 100여개 지교회에 출석성도 1만5천여명을 넘기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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