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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18:04:50 |
조회: 667
한기총 이대위원장 유동근 목사는 지난 월요일 모임 후 식당에서 저를 찾아와 반가워하면서 "나는 전부터 목사님 책을 몇 권 읽었다. 그리고 이단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단시비 거리가 없는데 어떻게 이런 사람이 이단 논쟁에 휘말릴 수 있나? 라고 생각했다. 고생도 엄청 많이 하셨더라. 나는 신사도운동도 이단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사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길자연 목사님 때 다 결정이 났으니 그것을 바탕으로 간단히 보충 조사하고 이단이 아니라고 결정을 내리면 된다. 앞으로 자주 만나고 가깝게 지내자."고 스스로 말한 사람이다. 이대위에서도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는데 완벽하더라. 그냥 교회나 성장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실력이 대단하더라. 감동적이었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조사 후 이단이 아니라고 방망이를 두들기기 전 계시록 1강을 들었는데 "30분 만에 계시록을 다 깨달았다"고 한 부분을 지적했다. 나는 뭔가 제 말을 오해했을 것이라고 어떤 것은 30분, 어떤 것은 1시간, 어떤 것은 그 다음날 깨달았다는 말은 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그 설교를 끝까지 들었는데 진짜 그런 말이라고 했다. 하지만 오늘 게시물을 올린 대로 마치 이단사냥꾼처럼 문맥을 보지 않고 부분만 가지고 소설을 쓴 것이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나는 그 사실에 대해 불쾌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게다가 압력이 들어오자 비겁하게 이대위원장을 사퇴까지 했다. 도대체 하루 만에 양심을 팔아먹고 말을 바꿀 정도로 용기가 없는 자가 이대위원장은 왜 수락했나?
또, 정동섭 교수는 자기가 먼저 내게 반색을 하며 이단이 아니라고 인정하며 최삼경은 나쁜 놈이라고 했고, 이번 주에는 우리 교회의 예배에도 참석하겠다며 자주 만나자고 전화번호를 묻고 명함을 건넨 인물이다. 그가 이대위 때 제출한 나의 대한 보고서는 아래와 같다.
그런데 이 글을 쓴지 하루만에 압력이 들어오자 말을 뒤집었다. 그동안 별 인간들을 다 겪었지만 이렇게 신속히 굴복하는 인간들은 처음 본다.
과연 이들이 하나님을 믿는 자인가? 썩은 사람들은 무섭고 거룩한 하나님은 무섭지 않은가? 이들에게 신앙양심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 것일까? 바울이 말한 대로 믿음과 착한 양심은 함께 간다. 그러니 목사에게 아니 신앙인에게 양심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거짓으로 음해하고 죽이는 이단사냥꾼들만 문제가 아니다. 나름 착하지만 비겁한 이런 목사과 교수들 때문에 한국 교회가 이 지경으로 불의하게 되고 썩어 문들어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옳커니 하고 이를 과장해서 보도하는 노컷 뉴스도 정말 악하다. 노컷 뉴스는 한기총에서 이단 소지 없음 결정을 내린 것이 무효라고 했는데 천만에다. 전광훈 대표회장님은 내게 오늘 전화를 주셔서 이들의 비겁함에 통탄하며 한교연과의 통합이 물건너 가더라도 절대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대표회장님은 그동안 나를 조사하고 이단이 아니라고 결정하고 압력이 들어오면 맥없이 굴복한 착하지만 비겁한 타교단 총회장들과 다르다.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거짓되고 불의하고 악한 자들과 싸우실 것이다.
그리고 장담하지만 너희들은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 왜냐하면 거짓과 불의 편에 서 있고 마귀는 너희 편이지만 하나님은 너희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시간도 너희 편이 아니고 우리 편이다. 사람들이 점점 진실을 알아가고 있으니...
내가 목숨 걸고 광화문에 나가서 외친 이후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인지 아는가? 인터넷의 댓글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전에는 거짓에 속아 조롱하는 댓글을 단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돌이켜서 우호적인 댓글을 단다. 내가 잘 아는 통합을 비롯해 다른 교단 목사들도 목사들의 우리 교회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우리 교회 성도들의 가족과 친척들 직장동료들과 이웃들의 인식에도 확연한 변화가 일어났다. 그래서 매주 성도들이 몰려오고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마귀의 졸개들인 이단사냥꾼들과 거기에 속은 이기적이고 멍청한 목사들 그리고 악의 나팔수 노릇하는 불의하고 악한 언론들이 떠들어도 이제는 진실을 더이상 감출 수 없다. 결국 너희는 하나님 앞에서 뿐 아니라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만 우리는 이미 승리했고 너희는 패배했다. 이제 너희는 패배를 우리는 승리를 현실로 볼 일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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