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9-02-22 13:21:18 |
조회: 802
얼마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김정은이 방한하면 환영해야 하며 연방제까지 동의하는 것으로 보이는 망언을 했다. 김정은이 기독교인을 수용소에 가두어놓고 짐승처럼 박해하고 있음을 생각할 때 나는 이 발언을 거의 배교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자기 하나 살겠다고 정권의 비유를 맞추기 위해 비겁한 발언을 할 때, 나는 두 차례나 광화문에서 목숨을 걸고 우파 인사들도 놀랄 정도로 주사파 정권을 신랄하게 공격하는 발언을 했다.
그런데 이영훈 목사 측은 부끄러하기는 커녕 순복음방송국인 GOODTV에서 통일교에서 돈을 받아 먹었고 현 한기총회장 전광훈 목사님에게도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던 탁명환의 아들이자 직업적인 이단사냥꾼 탁지원을 앞세워 우리 교회에 대한 거짓 음해 방송을 했다.
진실을 아는 뜻있는 인사들이 항의하여 재방송을 안 하기로 약속했으나 그들은 그 약속을 깨고 그 후에도 수차 재방송을 하여 우리 교회를 음해하고 마음대로 유린했다.
나는 즉각 변호사들과 상의한 끝에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 보도를 신청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반론보도 결정을 내렸고, 내용이 많으니 서로 협의해서 줄여오라고 했다. 이것부터 나는 이해가 안 간다. GOODTV는 방송 시간 내내 우리 교회를 거짓 판파적으로 마음대로 음해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진실만 말하는 반론을 음해 당사자인 그들과 협의해야 하는가?
오늘이 바로 협의하는 날이었다. 그리고 나는 뜻밖에 어처구니 없는 보고를 받았다.
"목사님, 언중위 조정 관련해 연락을 받았습니다.
1차 때에는 언중위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측면에서 문구를 조정하여 반론보도를 하라.”고 권고하였었습니다.
그런데 2차 조정기일이었던 오늘, 굿티비 측에서는 “영상도 올리지 않았고 할만큼 했기에 반론보도 자체를 절대로 할 생각이 없다.”고 했고, 언중위에서는 “양측의 입장이 전혀 좁혀지지 않기에 조정이 성립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최종적으로 “조정불성립”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굿티비가 뭘 할만큼 했다는 것인가? 거짓 음해밖에 한 것이 더 있는가? 그리고 언론중재위도 이렇게 무책임하게 끝낼 것이면 존재할 이유가 무엇인가? 결국 재판을 하라는 것인데, 나는 하지 않을 것이다. 이단사냥꾼과 통합을 상대로 두 번 해보아서 아는 데 우리나라 판사들은 거짓으로 음해당한 목사들을 보호하지 않는다. 아무리 상대의 거짓말을 공증을 해서 다 증명해도 그래서 판사도 인정하면서도 판결은 교계 눈치를 보고 반대로 내린다. 판사라는 자들이 얼마나 비겁하고 불의한지... 이런 판사들도 문제지만 법 자체에 구멍이 뜷려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거짓으로 남을 마구 음해하고 큰 피해를 주고도 처벌 받지 않은 자는 이단사냥꾼들과 목사들 뿐이다. 그래서 이단사냥꾼들이 그토록 오래도록 거짓으로 여러 교회들을 음해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앞으로는 반드시 법이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처럼 거짓으로 음해하는 직업적인 이단사냥꾼들과 저질 목사들을 모두 교도소에 잡아넣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 교회의 고질적인 악이 근절된다.
아래는 GOODTV "이단 사이렌"이라는 프로를 통해 우리 교회를 거짓 음해한 방송에 대해 내가 직접 작성한 반론이다. 이것을 읽으면 한글을 안다면 누구나 얼마나 그들이 불의하고 악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반론보도문>
이단 규정문제
가. 본 방송은 지난 11월 10일 <이단사이렌> 프로그램에서 「이단사이렌 –사랑하는 교회, 변승우 편 -」이라는 제목으로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가 고신, 통합, 합동, 백석, 합신, 기성, 예성, 기감 등 8개 교단에서 참여 금지를 내린 바 있는 명백한 이단이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나. 이에 대하여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는 “방송에서 주장한 것과 달리 이 중 대부분이 이단이라고 하지 않고 참여금지와 결정을 내렸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이단이 아니라는 증거다. 또 이단 규정은 몇 개의 교단이 결정을 내렸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교단들의 주장이 참이냐 거짓이냐가 중요하다. 그런데 사랑하는교회를 처음 이단으로 규정한 예장 통합은 본인에 대한 직접 조사를 전혀 하지 않았고, 이대위에서 정족수 미달인 상태로 통과를 시켰을 뿐 아니라, 내용 전체가 거짓말과 음해 일색이었다. 이것을 2016년 통합사면위에 변승우 목사가 모두 제시했다. 그런데 모두 사실이었기 때문에 사면위, 이대위, 임원회 그 어디에서도 반박하지 못했다. 그리고 사면위와 이대위 뿐 아니라 통합 임원회에서 사면 즉 이단해지를 통과시킨 바 있다. 그러므로 통합의 결정은 통합이 죄를 범했다는 증거지 우리 교회가 이단이라는 증거가 아니다.
또한 백석에서 제명출교 당한 것 역시 불의한 결정이었다. 백석에서 2년간 조사한 결과 교수들이 ‘성경적으로 흠잡을 데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것을 총회장과 총무가 변승우 목사를 직접 만나 시인했다. 그리고 이대위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 뒤 다른 일이 없었는데 느닷없이 제명출교라니 이게 말이 되는가? 이것은 성도 한 명이 교회를 옮긴 것에 앙심을 품은 양 모 목사가 주도하여 불법을 행한 것이지 사랑하는교회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본 방송은 몇몇 교단이 조사도 않고 거짓말을 근거로 우리 교회를 음해한 사실만 말하고, 한기총에서 이단성이 없다고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음으로 심각한 편파성을 보였다. 실제 기독교 성결교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2010년),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2010년), 예수교 성결교 사이비대책위원회(2013년), 장로교 통합 교단의 사면 위원회와 이단대책위원회(2016년)에서 이단성이 없다고 발표까지 했는데도 이를 누락시킨 것은 이들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만천하에 보여준 것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2. ‘행위가 포함된 조건적 구원’ 부분
가. 본 방송은 지난 11월 10일 <이단사이렌> 프로그램에서 「이단사이렌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편 -」이라는 제목으로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가 행위가 포함된 조건적 구원’ 즉, ‘행위구원론’을 주장한다는 전제하에, 변승우 목사가 ‘예수를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구원받는 것’은 이단사설이라고 하였고,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책에서 ‘구원받은 성도가 다 궁극적인 구원을 받는 게 아니라 조건을 충족시킨 사람만 버림받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는 주장을 한다’라고 하였으며, ‘이신칭의를 완전히 부인’하고, ‘행위와 공덕에 의한 구원을 강조하는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나. 이에 대하여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는 “‘행위 심판’과 ‘행위 구원’은 다르다. ‘행위 구원’을 가르치면 이단이고 ‘행위 심판’을 가르치는 것은 정통이다. ‘행위 심판’은 모든 신학자들이 동의하는 기독교의 정통교리다. 일예로, 존 스토트는 “행위에 의해 심판받음, 신약성경 전체는 이것을 가르친다.”(존 스토트 『진정한 기독교』 p. 241.)고 했고, 총신대 이한수 교수는 “행위 심판 사상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근본적인 신앙”이라고 했다(이한수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p. 241.). 특히 백석대 홍인규 교수는 “행위 심판의 교리가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와 모순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그리스도의 구원을 잘못 이해한 것이다.”(홍인규 『로마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p. 61.)라고 제대로 지적했다. 그런데 본 방송은 성경대로 ‘행위심판’을 가르쳐 온 것을 이단사설인 ‘행위구원’을 강조한 것처럼 둔갑시켰다. 이것은 패널들이 무지하거나 악하거나 둘 중의 하나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예수를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구원받는 것은 이단사설이다’라고 말한 것은, 내 말이 아니라 유명한 강해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즈가 한 말로 그가 이단인 산데만주의를 비판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
“여러분은 소위 ‘산데마니안주의’라는 이단이 18세기 교회를 괴롭혔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산데마니안주의’는 무엇입니까? ‘예수는 주님이라고 말하고 그것을 믿는다’고 말하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떠들어대는 교훈입니다. 그 교훈은 모든 감정과 확신을 배제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것이고 이단입니다.”(마틴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제1권』 p. 264.)
즉, 입으로만 시인하면 참 믿음을 가지지 않아도 구원받는다는 구원파와 같은 이단사설을 비판한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을 변승우 목사 개인이 한 말처럼 둔갑시키고, 더구나 진심으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한 자들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주장한 것처럼 심하게 왜곡시켰다.
또, 본 방송은 ‘조건을 충족시킨 성도만 궁극적인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했는데, 변승우 목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정통교리를 말했을 뿐이다. 그것은 감리교 뿐 아니라 성결교, 순복음... 등 여러 교단의 교리다. 그런데 그것을 왜 이렇게 이상한 말로 바꿔서 이중구원을 말하는 것처럼 음해하는가?
또, 본 방송은 변 목사가 ‘이신칭의를 완전히 부인한다’고 주장했는데 어이가 없다. 변승우 목사는 ‘이신칭의’를 단 한 번도 부인한 적이 없다. 도리어 김세윤 교수를 비롯한 학자들의 책을 통해 이신칭의에 대해서 더 온전히 깨달은 후 칭의에 대한 진리가 너무 귀하게 느껴져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라는 제목으로 칭의에 대한 책을 쓰기까지 했다. 그러므로 완전히 사실과 다른 음해다.
그리고 행위와 공덕에 의한 구원관을 가졌다고 했는데 변 목사는 그런 주장을 전혀 한 적이 없다. 단지 회개의 필요성과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들이고 순종해야 할 필요성을 말했을 뿐이다. 믿음에 따르는 행함을 강조하는 것은 행위와 공덕의 의한 구원관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진리이며, 믿음에 따르는 행함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이기 때문이다(딛 2:11-14). 변승우 목사는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다는 진리를 온전히 믿고 있으며 설교와 책을 통해서 끊임없이 강조해왔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터무니없는 음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알려왔습니다.
3. 계시와 예언 부분
가. 본 방송은 지난 11월 10일 <이단사이렌> 프로그램에서 「이단사이렌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편 -」이라는 제목으로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가 ‘직통계시를 통해 설교와 저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선지자학교를 세워서 예언자를 육성하고 있고, “모두가 예언을 해야 된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으며, 예언은 설교와 같은 것으로 오늘날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데 ‘사랑하는교회는 구체적인 개인의 미래를 알려주는 식으로 예언하며 이는 점집과 다른 게 없다’라는 내용으로 보도하였습니다.
나. 이에 대하여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는 “‘직통계시 이단’은 이단사냥꾼들이 사용하는 주된 수법이다. 그 잣대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그 증거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번 포이트레스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많은 개혁, 보수 신학자들이 ‘계시’라는 말을 전문술어로 지나치게 좁게 정의하여 ‘특별계시는 곧 성경 말씀’이라고 단정 지어 버리기 때문에... 실수를 저지른다.”
저명한 신학자 D. A 카슨, 세계적인 조직신학자 웨인 그루뎀 박사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한수 교수도 동일한 지적을 했다. 이한수 교수는 “교회의 세속화 문제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개핀이 말하는 것과는 달리 계시라고 해서 다 동일한 계시라고 할 수 없다. 어떤 계시는 성경을 기록하는 것과 같은 ‘성경적 계시’도 있지만 어떤 계시는 좀 더 사적이고 신자의 매일의 생활과 관련된 ‘조명적 계시’도 있다.”
특히, 개신대 나용화 총장은 “계시·은사 중지론은 교회 죽이는 신학”이라는 글에서 이렇게 성토했다.
“한국의 보수 정통 신학을 자랑하는 신학대학교와 신학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성경을 가지고 성령으로 지금도 계시하고 계신다(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8장 8항; 대요리 43문답; 소요리 24문답)는 사실을 알지 못하여 계시 종결론 만을 주장한다. 그리고 은사중지론 즉 성령의 계시적 은사(예언)와 방언의 은사 및 신유와 축사의 은사가 사도시대 이후로는 중지되었다고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계시종결론과 은사중지론을 가지고 이단시비를 하여 이단 아닌 이단을 만들어 정죄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비극을 만들어낸다.....
계시종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선지직 뿐 아니라 성령의 계시 행위를 부정함으로써 성령의 역동적인 계시 활동을 제한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리스도의 교회를 죽이는 것이다. 계시종결론과 은사중지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계시의 수단들과 관련하여 꿈과 환상과 음성이 지금도 성도들에게서 체험된다는 사실을 부정할 뿐 아니라 이단으로 정죄한다. 그리고 예언의 은사와 방언의 은사는 물론 치유사역과 축사사역도 부정하고 이단으로 정죄한다. 이 같은 이단 정죄 행위로 말미암아 한국교회를 죽이는 죄와 악을 범하고 있다.”
심지어 최삼경도 ‘정경기록을 위한 계시’(특별계시) 외에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보편적인 은사로서의 계시’를 인정했다(최삼경, 진용식, 김대성 공저 ‘안식일교회 대논쟁’ p. 100.).
따라서 내가 전자를 주장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후자를 주장한 것이므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여러 신학교에서 설교학의 교재로 삼는 로이드 존즈의 「목사와 설교」라는 유명한 책이 있다. 그 책에서 그는 저와 같은 경험을 여러 번 했으며 이것을 설교의 중요한 요소로 가르치고 있다.
“19세기에 가장 위대했던 설교자들 중 한 사람인 스펄전은 이 문제에 있어서 아주 강한 노선을 취했습니다… 본문들은 설교자에게 주어지게 되어있다고 주장하고, 자기는 이 일로 주님을 찾으며 인도해 주실 것을 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고집하기를 설교자는 결정해서는 안 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도해야 하며, 이 일에 자신을 굴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는 어느 특정 부분이나 진술에 인도함을 받아서 그것을 설교형태로 발전시킨다는 것입니다. 그 견해는 스펄전과 다른 많은 이들이 주장한 것입니다.”(로이드 존스 「목사와 설교」 pp. 245~246)
“모든 설교자의 체험에서 분명한 일, 즉 어떤 메시지는 설교자에게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임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그 점은 언급한 바 있습니다. 어떤 설교 내용들은 비상한 명확성을 가지고 설교자에게 임합니다. 설교자는 요점들을 표현할 순서까지 부여받게 됩니다. 그 모든 것은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것 같습니다.”(로이드 존즈 「목사와 설교」 p. 374)
내가 말한 것은 바로 이런 경험이다. 그리고 조용기 목사가 말한 다음과 같은 경험일 뿐이다.
“저는 하나님께 직접 메시지를 받아, 이것이야 말로 이 때 이 장소에 이 사람들에게 준 메시지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서 나갑니다... 저는 언제나 현장에 가서 기도하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주시는 메시지를 마음속에 받아서 설교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늘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주십니다. 저는 메신저이기 때문에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주인이 제게 말씀을 주실 때까지 기다립니다... 하나님이 메시지를 주실 때에는 걸어가다가 주실 때도 있고, 남의 설교를 듣다가 주시기도 하고, 성경 읽다가 자다가 메시지를 주시기도 합니다... 아무리 요리를 잘한다고 해도 메시지가 내용이 없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내용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조용기 [카리스 & 카리스마] pp. 21-23.)
그런데 왜 이것이 문제인가? 이것은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설교자들이 본받아야 할 일이다.
또 ‘선지자 학교를 세워 예언자를 육성하고 있다’고 방송했으나 선지자 학교는 벌써 7년 전에 없앤 것으로, 예언을 덕스럽게 잘하라고 인성과 영성을 가르쳤지 은사 자체를 만들어내는 학교가 아니었다. 그런 선지자학교를 현재에도 운영한다고 방송했으니 이는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음해하기 위해 방송했다는 증거다.
또 본 방송은 변승우 목사가 ‘모두가 예언을 해야 된다’라고 주장한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다. 성경에서 바울은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고전 12:10)이라고 썼고,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롬 12:6)라고 했다. 무엇보다 변승우 목사 자신이 예언의 은사를 받지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할 리가 있겠는가?
또한 사랑하는교회가 ‘너는 우리 교회에서 신학을 공부해야 된다.’, ‘사업을 3개월 후에 해야 된다.’ 또 ‘직원은 3명을 둬야 된다.’ 등 개인의 미래를 점치듯이 예언한다고 했으나 역시 사실무근이다. 예언은 덕을 세우고, 권면하고, 안위하는 것이지 개인이 미래를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다.
고린도전서 14: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사랑하는교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예언사역 중에 미래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것을 금지해왔다. 그런데 왜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또한, 본 방송에서 패널 김정만은 예언의 은사가 성경을 가르치는 은사라고 했는데 그것은 성경을 제대로 모른다는 증거다. 성경에서 사도 바울이 두 세 사람이 순서를 따라 예언하라고 했는데 그 대상은 주로 목회자가 아니라 평신도들이었다(고전 14:29). 김정만의 주장에 의하면 이 말씀이 예배 때마다 두세 사람의 평신도가 설교준비도 하지 않은 채 차례로 설교하게 하라는 명령이 되는데 이게 가당키나 한가? 또한, 로마서 12장에는 은사가 각각 다르다고 하면서 ‘가르치는 은사’와 ‘예언의 은사’가 각각 나와 있다. 그런데 예언의 은사가 가르치는 은사와 같다면 이렇게 둘을 구분하겠는가?”라고 알려왔습니다.
4. ‘변승우 목사의 신격화와 교주화’ 부분
가. 본 방송은 지난 11월 10일 <이단사이렌> 프로그램에서 「이단사이렌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편 -」이라는 제목으로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가 자신을 신격화와 교주화를 한다는 전제하에, 변승우 목사가 이 “성경의 다림줄을 가졌고, 자신만이 성경해석의 기준이며 유일하게 정확한 성경해석의 은사를 받았다”라고 주장하며, ‘외국인 강사를 불러와 집회를 통하여 변승우 목사에 대한 예언과 찬양을 통해 자신의 주장에 권위를 더했다’라는 내용으로 보도하였습니다.
나. 이에 대하여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는 “자신이 말한 ‘다림줄’은 말씀의 은사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뿐이다. 즉, 이단사설이 아닌 정통교단의 교리들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 교단의 교리들 중에서 어떤 것이 성경적인지 분별하기 위해 애쓴 결과 하나님의 은혜로 분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비유로 말한 것이다. 교단의 교리들이 서로 다른데 어떤 것이 성경적인지 고민하고, 성경을 통해서 분별하고 올바로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목회자의 당연한 의무가 아닌가?
디모데후서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그리고 변 목사는 자신만이 성경을 올바로 해석할 수 있다고 믿고 있지 않다.
또한 외국인 강사들의 예언을 통해 변승우 목사를 신격화한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그분들이 어느 교회를 방문하든 통상적으로 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목사를 우상화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닌다는 말인가?
특히 담임목사에 대한 예언은 단순히 개인예언이 아니라 교회 전체에 대한 예언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전체 성도들에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비전을 공유하고, 기도제목으로 삼고 기도하게 하기 위해서 올리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교회가 처음 시작한 일이 아니며, 영성운동을 하는 다른 교회들이 먼저 하고 있었던 일이다. 그래서 우리도 따라서 한 것뿐이다. 그런데 다른 교회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면서 우리에게만 ‘신격화다. 교주화다’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옳은 것이 아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5. ‘기적과 표적’ 부분
가. 본 방송은 지난 11월 10일 <이단사이렌> 프로그램에서 「이단사이렌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편 -」이라는 제목으로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가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거짓 주장들로 환자들을 우롱하고 있으며, ‘병 고침 받는 게 구원이다’라고 주장하였고, 신사도운동을 지나치게 함으로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되었고, 신비주의적인 요소를 강조함으로 성도들이 기적을 좇아가게 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나. 이에 대하여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는 “지난 8년간 사랑하는교회의 치유성회를 통해서 암을 비롯한 각종 불치병과 질병들이 실제로 수없이 치유되었고, 그 중 상당수는 의사로부터 완치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본 방송은 이를 확인도 하지 않고, ‘의학적이고 과학적 근거가 없는 거짓 주장’이라고 매도했다. 뿐만 아니라 8년 동안 그토록 많은 치유사역이 일어났음에도 헌금을 강조한 적도, 교회등록을 종용한 적도 없는데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환자들을 우롱했다는 것인가? 그리고 변승우 목사는 ‘병 고침 받는게 구원이다’라고 주장했다고 했는데 성경에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신 말씀이 얼마나 많은가?(마 9:21-22, 막 5:23, 10:52, 눅 8:36, 50, 17:19) 병 고침도 구원의 일부다. 성결교가 중생, 성결, 신유, 재림 4중복음을 주장하는 것이 그 증거다.
그러나 이 때의 구원을 영혼 구원과 같은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변승우 목사는 단 한번도 치유를 영혼구원과 같은 의미의 구원으로 생각하거나 말한 적이 없다.
또한 사랑하는교회가 신사도운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신사도운동보다 더한 것처럼 방송하였다. 그러나 사랑하는교회는 신사도운동과 무관하다. 그 증거로 신사도운동의 비성경적인 점을 지적하는 책을 적어도 세 권 이상 썼다. 그래서 신사도운동 진영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박해를 받아왔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가? 제발 제 멋대로 넘겨짓거나 음해하지 말고 제대로 알아보고 사실 그대로 방송하라”고 알려왔습니다.
6. ‘바리새인 정통교회’ 부분
가. 본 방송은 지난 11월 10일 <이단사이렌> 프로그램에서 「이단사이렌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편 -」이라는 제목으로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가 ‘정통교회와 교리를 부정하는 자신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있으며, 기성교회 교인들을 자신의 교회로 오게 하려는 의도이고, 본인이 목회하는 교회만이 참 교회라고 주장하려는 의도이고, 패널 탁지원은 자신의 측근 3명이 사랑하는교회로 옮겨 자신 역시 피해자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나. 이에 대하여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는 “전에 곽선희 목사님이 읽어보고 잘 썼다고 전화를 주신 ‘짝퉁 기독교’라는 책은 맘몬교, 신앙주의(구원파), 종교다원주의, 거짓말하는 이단사냥꾼들 등을 짝퉁이라고 말한 것이지 한국 교회 전체가 짝뚱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몰아가는가?
또, 변승우 목사는 설교와 책 어디에서도 ‘사랑하는교회 만이 참 교회’라는 그런 황당한 주장을 한 일이 없다. 서울에 교회가 세워진 후 지난 13년 동안 초교파적으로 수많은 교회들을 약 70억 원 이상을 도와왔다. 만약 우리 교회만 참 교회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할 리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것은 매우 악의적인 거짓말이다.
또한 수평이동 문제는 한국의 다른 교회들과 마찬가지로 오는 성도들도 있고, 가는 성도들도 있을 뿐이다. 사랑하는교회는 다른 교회 성도들이 오도록 단 한 번도 선동한 적이 없다. 더구나 지금은 매주 1000여명의 전도팀이 거리로 나가서 열심히 전도하여 회심성장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거짓 음해 때문에 전도한 많은 초신자들이 다른 교회에 등록하고 있고, 우리는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있다.
또한 패널 탁지원은 자신의 측근 3명이 떠났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했는데, 한 마디로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 현대종교와 직업적인 이단사냥꾼들이 쓴 거짓 음해 기사들 때문에 우리 교회가 누명을 쓰고 그 결과 지금까지 당해온 고통을 알고나 하는 소리인가? 많은 성도들이 이혼, 파혼, 퇴학, 퇴직을 당했으며 조롱과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교회에 와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고 살해협박 전화까지 받았다. 이것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들이 저지른 만행이다.
한편, 탁지원의 말 자체가 그가 여지껏 사랑하는교회를 음해해왔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다. 왜냐하면 사랑하는교회는 현대종교의 기사 때문에 우리 교회에 안 온 사람은 많아도, 만명이 넘는 성도들 중에 현대종교의 기사 때문에 교회를 떠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사랑하는교회에서 설교를 들은 것과 현대종교의 기사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현대종교가 거짓되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탁지원과 친했던 사람들이 왜 그를 떠났겠는가? 사랑하는교회에 와서 직접 설교를 듣고 사역하는 것을 보고 현대종교 기사가 악의적인 거짓 기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배신한 것이 아니라 진짜 정체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떠난 것이다.
이 말은 절대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다. 객관적인 사실이다. 그 증거로, 2010년 내가 한기총에서 이단시비로 조사를 받을 때, 이단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자 막판에 현대종교에서 이를 뒤집기 위해 그동안 우리 교회에 대해서 악의적으로 쓴 모든 기사를 모아서 무더기로 보내왔다. 그래서 피곤하게 일일이 다 답변을 해야 했다. 그때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한기총 이대위에서 답변을 듣고 현대종교가 보낸 자료는 모두 거짓이요 음해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이단이 아니다’라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말은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전광훈 목사님의 초대로 한기총 전 대표회장들의 모임에 간 일이 있는데, 한기총회장이셨던 길자연 목사님이 “사랑하는교회는 한기총에서 ‘이단이 아니다’라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이단에서 해제되었다. 이단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셨다.”고 알려왔습니다.
7. 사랑하는교회 이단시비는 이미 종결되었다.
끝으로 사랑하는교회는 2018년 12월 8일 헌당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그 때 한기총 대표회장을 지내신 길자연 목사님, 지덕 목사님, 이용규 목사님, 청교도 영성훈련원 원장이신 전광훈 목사님, 애니선교회 이예경 대표님, 전 법무부장관과 국정원장을 지내신 김승규 장로님이 오셔서 순서를 맡아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해주셨다.
그러므로 묻겠다. 이 분 중에 한 분이라도 통일교나, 몰몬교나, 여호와의 증인, 혹은 신천지의 모임에 가시겠는가? 그런데 본 방송이 말한 대로 여러 교단에서 불의한 결정을 내린 것을 알면서도 이 여러 분이 오셨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그런 결정들이 사실과 다른 음해라는 것을 아시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 자체가 사랑하는교회가 이단이 아니고 정통이라는 명백하고도 충분한 증거이다.
끝으로, 내가 과거에 존경했던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에게 한 마디하고 싶다. 조 목사님, 목사님 자신이 거짓 이단 음해로 고초를 겪은 분 아닙니까? 그런데 한기총에서 저를 조사할 때부터 목사님과 국민일보는 항상 불의한 이단사냥꾼 편이어서 경악했습니다. 목사님 같은 분 때문에 한국 교회의 이단 문제가 더 썩은 것입니다. 그리고 역시 제가 과거에 존경했던 이영훈 목사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묻겠습니다. 제가 이단입니까? 그렇다면 과거에 왜 내가 쓴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와 조장 구역장에게 필독서로 추천했습니까? 목사님도 이단이라서 그렇게 한 것입니까? 그리고 수년 전부터 우리 교회의 청년회와 학생회수련회 때 오산리금식기도원에 있는 영산수련원을 빌려주었습니다. 올해도 학생연합수련회가 영산수련원으로 장소가 잡혀있습니다. 만의 하나라도 나를 이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단에게 매해 수련회 장소를 빌려준 당신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이것 하나만 보아도 목사님도 내가 이단이 아니고 음해를 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왜 양심을 속이고 방송국을 통해 우리 교회를 음해하고 공격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언제까지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있을 것 같습니까? 하나님 앞에 홀로 설 그 날을 생각하고 즉각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글 | 할렐루야!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선교본부 부지로 13,128평을 계약했습니다. | Web Team | 2019-02-23 08:50:38 |
---|---|---|---|
이전글 | 할렐루야! 도서출판 거룩한진주의 163번째 책이며, 담임목사님의 112번째 신간인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이 출판되었습니다! | Web Team | 2019-02-20 12:2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