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7-11-24 23:19:50 |
조회: 730
몇주전 11월 초 일입니다.
배가 더부룩하고 많이 아픈데 맹장이 있는 위치고, 그냥 아픈 배가 아닌것 같아서 다음날 초음파를 찍으로 준종합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가 맹장염이라고 수술수속 밟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잠깐만요 하고는,
주님이 역사하시는 치유! 우리 사랑하는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치유의 역사!를 잘 알기에 의사선생님께 일단 다른데도 가보겠다고 하고 초음파 사진만 가지고 나가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직장에 갔더니 얘기를 듣고 엄청 부정적인 얘기들을 하더군요. 복막염 얘기부터 시작해서.....예수님의 이름으로 엄청 파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교회로 향해서 김우겸 목사님과 사모님께 치유를 위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저도 차에서 계속 치유를 선포하고 전도사님과 사역자기도방에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상의하고 믿는 분이 계신 다른병원으로 갔습니다. 또 곧장 초음파를 찍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인지...선생님이 보기에 없다는 겁니다. 엄청 찾았는데, 한참을 찾아도 염증이 자기는 잘 안보인다는 겁니다. 증상은 맹장염인데....염증은 잘 안보인다고....할렐루야!
제가 기도했습니다. 주님 수술 안하게 해주세요! 그냥 낳게 해주세요!!
상황을 말씀드리고 나니, 중보기도하냐고 하시더니. 그럼 항생제치료로 해보자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니 다른 나라도 맹장염은 거의 대부분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수술도 안하고 낳았습니다!
이거 주님이 베푸신 큰 기적입니다. 할렐루야!!
그로부터 금식하며 치료 받았는데 잘 낳아서 5일후 퇴원했습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치료해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드리고,
간증이 늦어서 죄송하고요, 기도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맹장수술 안하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한데 간증안하고 있으니 너무 찜찜해서 이제 간증올리고 주님께 영광드립니다.
여러분 주님의 치유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실제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샬롬.
p.s. 그 뒤로 얼마전까지 가끔씩 심리적인건지 어쩐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아랫배가 좀 껄쩍지근한 증상이 있었는데
전주집회! 김옥경목사님을 통해 행하시는 전주집회에서 어제 말씀끝나고 기도중 목사님들 사역자들 안수 많이 받았는데, 아침에 배가 너무 개운했습니다. 커피도 잘 안마셨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한잔 했습니다!
전주집회 내일까지 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은혜받고 누리세요!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진무술 (2017.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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