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3-03-25 09:00:00 |
조회: 337
지난 주 통합 교단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합동 교단의 한 목사님이 꼭 전해주시라고 했다면서, 그 목사님이 저 때문에 살았다고 하더랍니다. 제가 이단으로 매도를 당하면서까지 진리를 전하고 제물이 되어 자신을 포함하여 많은 영혼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전하는 진리는 저 하나의 것이 아니라면서, 자신이 선교사로 나가는데 저와 똑같은 진리를 전하고 사역을 할 것이라고 했답니다. 이름이 큰믿음교회는 아니겠지만 내용은 큰믿음교회를 세우겠다고 꼭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들은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자신도 큰믿음교회 집회에 몇 번 참석을 했는데, 사진에 얼굴이 나와서 다음부터는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다고, 그리고 자신이 아는 다른 성도님들도 사진에 얼굴이 나온 것을 여러 번 보았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말을 처음 듣는 것은 아닌데 우리가 타교회에서 은혜 받기 위해 참석하는 분들을 너무 배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각종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예언전도학교와 치유성회, 각종 영성집회와 주일낮예배 때 사진을 찍을 때 성도님들의 정면 모습은 찍지 않고 항상 뒤에서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간혹 사역을 하는 정면 모습을 찍을 때도 얼굴을 몰라볼 정도로 멀리서 찍거나 카페에 사진이 올라가도 문제가 없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만 선별해서 찍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안심하시고 오셔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불신 영혼들의 구원을 막고 그리고 수많은 성도들이 은혜 받고 변화되는 것을 막고 있는 거짓되고 불의한 이단시비와 이단정죄가 속히 끝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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