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최신소식

목록보기

하늘의 천군천사라도 나의 마음, 모르리라!

시원한바람 |

2025-07-30 12:25:16 |

조회: 12

병문안으로 종합병원에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 여기 오래 있으면 없던 병도 생기겠구나!”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함께 있다 보면 그 분위기에 저절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똑같이 환자들이 모여 있지만, 전혀 다른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오늘도 서울 성전 본당은 환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걸어 다니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그곳에는 낙심이나 슬픔이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 사랑, 치유의 기쁨과 소망만이 넘쳤습니다. 질병의 치유, 마음의 회복, 영혼의 소생함으로 인한 감사와 감격이 가득했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치유를 경험하며,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기쁨과 감격을 맛보았습니다. 이 세상 어디서도 누릴 수 없는 놀라운 기쁨을 매주 토요일마다 사사모 예배에서 누립니다.

 

제가 오늘 예언사역으로 섬긴 분은 두 증인 전도단의 전도로 처음 교회에 오신 분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하고 여쭙자,
“믿은 지는 오래됐지만, 제대로 믿지는 못하고 살았어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이렇게 고백하셨습니다.
“이곳에 오니 저도 정말 예수님을 잘 믿고 싶어요.”

그 진심 어린 고백을 들으며, 죄인된 우리 인생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 왜?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죄 투성이인 나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구원해주실 뿐 아니라

오늘도 지금 이 자리에서 왜 나를 받아주시는가?

나에게 왜 이러한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주시고,

매번 호의와 은총을 더하여 주시는가?

 

그런 생각가운데 제 마음에서 이런 고백이 터져나왔습니다.

 

“하늘의 천군천사라도, 나의 이 기쁨을 알 수 있을까?”

 

주님앞에 진실로 회개하고 낮고 낮은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설 때 사랑으로 받아주시며 영혼을 소성케 하시는 주님!

이 대속의 은혜, 용서받은 기쁨, 회복의 은혜는 죄를 진실로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천사들도 알지 못할 그 기쁨! 그 기쁨을 누리게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음글 강력 추천!!!!!!! "결핵균 때문에 척추가 녹아내려 하반신 마비가 된 분이 일어나 걸었습니다!(7. 5. 사사모 김옥경 목사님) 겸손 2025-07-30 12:26:51
이전글 "지혜의 출처를 알아야 합니다" (25. 6. 29. 학생회, 박세훈 목사) 사랑하는교회 2025-07-30 12:24:42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