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24-05-30 11:57:11 |
조회: 85
괄목상대(刮目相對)는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깜짝 놀라 눈을 비비고 다시본다는 뜻 입니다. 이 고사성어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나라의 장수중에 여몽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하아몽(오 땅의 어리석은 아몽)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견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오나라의 도독 노숙이 여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학식이 크게 진보한 것에 놀라자 여몽이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다 다시 대할 때는 눈을 비비고 마주하여야 합니다."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교회에서 매일 괄목상대를 경험합니다. 그것은 바로 진리를 통해서, 또한 성령의 은사를 통해서 입니다.
사랑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저에게는 하나의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도님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입니다. 교제하는 가운데 여러 성도님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매번 발견하는 것은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시구나! 하는 것입니다.
조현병으로 고통받던 분이 얌전히 예배를 드리고, 편마비로 인해 고통받던 분이 점진적으로 마비가 풀어지고, 혈압 수치가 높았던 분이 정상이 되는 육신적 치유 뿐 아니라 너무나 많은 분들이 회개하고, 심령이 안정되고, 평강해지고,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께 복을 받으며, 주님의 은혜속에서 돌파하는 것을 목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사람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이 맞나?"하고 눈을 비비고 봐야할 만큼 새로운 변화를 바로 곁에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대되는것은 바로 담임목사님을 통해 새롭게 선포될 말씀 진리입니다.
칼날보다 날카로운 참된 진리속에서, 너무나 강력한 진리의 빛 속에서, 새롭게 참된 해방과 자유를 경험할 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할때 하나님을 더욱더 기대하고 앞으로 선포될 말씀을 기다리게 됩니다. 어서 빨리 주일이 되었으면 어서 빨리 주일 예배 말씀을 듣게 되었으면 하고 마치 생일 선물을 기다리던 어린아이의 심정으로, 군대 전역날을 달력에 X표 하며 기다리던 군인의 심정으로 안달복달 하게 됩니다.
말씀과 은혜가운데 괄목상대할 변화를 부어주시는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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