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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기초를 수리하고 회복시키려면? ‘터’를 바로 세워라!"(자유일보 2024년 5월 6일자 기사)

사랑하는교회 |

2024-05-17 22:43:49 |

조회: 118






  건물을 지으려면 먼저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한다. 건물 전체를 지탱해주는 기초가 무너지면 어떤 것도 바로 서 있을 수 없다. 건물 뿐 아니라 공부도, 운동도 기초가 중요하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와 있다.

  (시편 11편 3절)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개역개정)  
  “기초가 송두리째 무너지는 이 마당에, 의롭다는 게 무슨 소용이냐?” (공동번역)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리는 이 마당에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새번역)

  기초가 무너지면 의인도 속수무책이라는 뜻이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나 지혜자도 별 도리가 없다. 능력과 은사가 많아도. 열심이 있어도, 인격이 훌륭하고 사랑이 많아도 별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터’(기초)는 중요하다. 그런데 교회들의 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변승우 목사의 저서 ‘터’(2012년 10월 1쇄)는 “한국 교회와 미국 교회를 비롯한 교회들이 터가 부실해서 흔들리고 심각한 균열들이 생기고 있다”며 “유럽의 교회들처럼 이미 붕괴된 교회들도 많다. 한국 교회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부실한 터에 원인이 있다. 그러므로 터가 회복되어야 치유와 개선이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오래전부터 ‘교회의 터’를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역해 온 저자는 무너지거나 흔들리고 있는 교회의 기초를 수리하고 성경대로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그렇다면 ‘교회의 터’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책은 “바울이 말한 대로 교회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고전 3:11)다. 그런데 구약이나 신약이나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기록이다(요 5:39). 그러므로 교회의 터를 다르게 표현하면 성경”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베드로의 신앙고백만 교회의 터가 아니다. 다른 토대적인 사도들이 받은 계시, 즉 모든 성경이 교회의 터다. 사도와 선지자 개인이 아닌 그들이 계시를 받아 기록한 신구약 성경이 교회의 터”라며 이것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사활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흔들리지 않는 교회와 장수하는 사역, 끝나지 않을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 반드시 이 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책에 따르면 성경에서 교회의 터는 세 가지다. 첫째로, 베드로의 신앙고백이다. (마태복음 16:16-1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는 반드시 이 터 위에 세워져야 한다. 종교다원주의는 교회가 아니다.

  둘째로, 그리스도 도의 초보다. (히브리서 6:1-2)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여기서 ‘도’는 교리를 뜻한다. 이 말씀에 나오는 여섯 가지는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기본 교리 중에서도 매우 기초적인 것들이다. 이것도 ‘터’다. 신앙고백 다음으로 교회는 반드시 그 위에 세워져야 한다.

  셋째로, 신구약 성경이다. (에베소서 3:1-5)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책은 그러면서 “성경은 사도와 선지자들이 놓은 교회의 터다. 그러므로 교회는 교리나 전통, 혹은 성자들이나 개인이 받은 계시가 아니라 이 터 위에 세워져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교회가 되고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교회가 될 수 있다 교회는 이 세 가지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모든 사역은 터를 닦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회를 세우거나 선교를 할 때 먼저 터부터 닦아야 한다. 그래서 터 위에서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며 “설교하고, 전도하고, 심방하고, 상담하고, 예언하고, 병 고치고 집회하고 사역하는 모든 것을 터 위에서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미미한 효과만 나타날 뿐이다. 결코 초대 교회 같은 생동감이 넘치고 강력한 교회를 세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터부터 닦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터를 닦을 수 있을까. 터를 닦으려면 땅을 파내려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바른 터를 닦으려면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모두 비워야 한다. 그리고 오직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책은 “성경 하나를 기준으로 삼아 분별하면서 기초적인 진리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며 “교회의 터를 제대로 닦으려면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교리를 더 잘 설명하고 전하기 위해 많은 책들을 읽고 자료를 수집하는 선생이 아니라, 자기가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배우고 고칠 수 있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올바른 교회의 터를 닦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럴 때 비로소 토대적인 사도인 12사도가 세운 초대 교회 같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 가능해지고, 토대적인 사도인 바울이 펼친 것 같은 놀라운 선교사역이 가능해진다”고 거듭 강조한다. 

  저자 변승우 목사는 진리 회복을 위해 현재까지 135권의 책을 썼고, 저자가 담임하는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 4:23)을 펼치고 있다. 또 성경적인 참 복음과 진리, 그리고 강력한 치유와 축사가 나타나는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수만 명의 목회자가 깨어나고 한 타임에 3000명, 5000명, 7000명씩 결신하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는 한 교회가 여러 곳에 모이는 멀티 사이트 처치(Multi-site Church)로 현재 23만 명 이상 출석하고 있고, 불타는 구령애를 가지고 1차 목표 3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출처 : 자유일보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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