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24-02-19 16:55:10 |
조회: 199
할렐루야! 사랑하는교회 지교회 합류를 원하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르완다 지교회 목회자세미나 보고를 드립니다. 르완다 지교회 목회자세미나는 2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두 번의 세미나를 통해 은혜를 받은 많은 목회자들이 사랑하는교회 지교회로 신청해와 지교회 신청자가 350명이었습니다. 그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 엄격한 과정을 통과한 203명의 목회자가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첫째 날 오전 시간에는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를 간단히 소개한 후 담임목사님의 다문화TV 인터뷰 영상을 보며 현지어로 동시통역하여 들었습니다. 목회자들이 집중해 영상을 시청하였고, 이 시간을 통해 화면으로나마 담임목사님을 뵐 수 있어 모두들 반가워했습니다. 또,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더욱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후 사랑하는교회의 부르심과 지금껏 아프리카의 문을 여시고 역사해주신 일들을 나누며 사랑하는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붙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씀을 나눈 후 이 사명을 품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진리와 성령으로 무장하고,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자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모든 목회자들이 따라야 되는 진정한 사역모델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진리를 바르게 알고 타협 없이 전하는 것의 절대적인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누었습니다. 또한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자 목회자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의무이며, 목회자는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전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들었고, 말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했습니다. 또한 진리의 부재로 인해 영적으로 메말라버린 르완다 땅을 생각하며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기로 결단하고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은 담임목사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가르쳤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왜 복음은 능력이어야 하는가?’와 ‘왜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나?’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한 대지씩 자세히 설명한 후 두 명씩 짝을 지어 본인이 배운 것에 대해 서로 설명케 하는 실제적인 훈련시간을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적인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고 성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게 준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해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오후 시간에는 ‘왜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는가?’와 ‘왜 견인의 교리를 반드시 바르게 알아야 하는가?’를 자세히 설명했고, 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말씀을 설명하게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참석한 지교회 목회자들이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정확히 숙지하게 되었고, 매 주일 담임목사님의 저서들을 설교할 때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설교로 준비해 나눌 수 있는지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집중해서 전해진 참된 복음으로 인해 목회자들이 첫째 날보다 크게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나눈 후 깊이 이해된 복음의 내용을 붙들고 나부터 복음의 능력을 실제로 경험하고 이 복음을 르완다 땅에 바르게 선포하기 위해 뜨겁게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목회자라고 하면서도 성령님을 의지해 말씀대로 살지 않은 것을 회개하며 오랫동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 시간에는 사랑하는교회 지교회 목회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고 동의해야 하는 사랑하는교회의 기본 가르침과 목회자로서 해야 할 모든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교회 본부에 계신 담임목사님의 지도를 따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했고, 매 주일마다 정해진 담임목사님의 저서의 내용으로 설교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성경을 열심히 읽을 뿐 아니라 번역된 담임목사님의 저서들을 열심히 읽고 숙지해 진리로 무장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원보고 등 모든 일을 정직하게 행하고 사랑하는교회 목회자로서 맡겨진 일에 충성되게 감당해야함도 가르쳤습니다.
르완다 전체 리더 – 베다스테 목사
르완다 지역장
오후 시간에는 담임목사님의 ‘사랑하는교회에 뿌리를 내려라’를 나누었습니다. 신앙의 바른 초점이 무엇이며, 구원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나누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원받는 자가 적으며 생명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는 일에 사활을 걸어야 함을 전했습니다. 또한 성경적인 진리를 전하는 사랑하는교회의 사명과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나누었습니다. 말씀을 전할 때 진리의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하여 주셨고 다시 한 번 참석한 목회자들의 심령을 깨뜨려지는 은혜가 임했습니다. 기도 시간에는 목회자들이 간절히 주님께 나아갔고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고, 배운 진리로 영혼들을 깨우는 사랑하는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전체 목회자가 시내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담임목사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맛있는 뷔페 식사를 했습니다.
단체사진
삼 일 동안 세미나를 진행한 후에, 203명의 참석자 중 사랑하는교회의 가르침과 정책에 온전히 동의한 191명의 목회자들이 최종적으로 르완다 사랑하는교회 지교회 목회자로 결정되었습니다(출석인원은 정확한 출석보고가 이루어지는 몇 주 후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아프리카에 부룬디, 우간다, 잠비아, 탄자니아, 케냐, 콩고에 이어 7번째 나라인 르완다에 사랑하는교회 지교회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아프리카 사랑하는교회 지교회는 총 973개가 되었고, 전체 사랑하는교회 1,000개를 넘어섰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르완다에 사랑하는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새롭게 합류한 르완다 지교회 목회자들이 진리 위에 더욱 굳게 세워지고 지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음 주에 새롭게 탄자니아 지교회로 합류할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탄자니아 지교회 목회자세미나를 위해서도 강력한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글 | ‘非이재명’은 쳐내고 ‘反대한민국’엔 국회 진입 길 터준다니 | 겸손 | 2024-02-28 21:47:02 |
---|---|---|---|
이전글 | ‘건국전쟁’ 62만명, 이제야 걷히는 이념 전쟁의 장막 뒤 | 겸손 | 2024-02-19 16:4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