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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6: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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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쓴 바울서신을 개인적 입신 간증과 비교할 수 있을까. 또는 한 개인이 천사가 나타나서 들은 말이나,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들은 것과 성경 말씀을 비교할 수 있을까 당연히 없다.
신간 <신앙생활 완벽 가이드 - 성령의 세 가지 인도!>의 저자 변승우 목사는 “오늘날도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통해 성경을 기록한 사도들과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같은 유형의 계시들이 임한다”며 “그러므로 신비한 간증이 아니라 복음과 진리에 대한 설교를 더 사모하고, 더 귀히 여기고, 더 귀 기울여 들어야 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권면한다.
먼저 책에 따르면 성령님은 우리를 세 가지를 통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첫째, 성경을 읽을 때 문맥을 통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둘째, 설교를 듣거나 책을 읽을 때 영의 공명을 통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셋째, 오늘날의 사도들의 설교와 책들을 통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저자는 “이 셋 중 하나도 간과하지 말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모두 따라가길 바란다”며 “그래서 이단사설뿐 아니라 정통의 탈을 쓴 사람의 계명에 속지 않도록 하고, 목회자는 성도들을 구원의 길로 잘 인도하고, 성도님들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을 끝까지 잘 걸어가게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기준을 높이고 단순히 거룩이나 사랑이 아니라 완전을 목표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완전을 목표로 삼고 사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종말은 큰 차이가 나게 되기 때문이다. 최고의 신자는 완전을 추구하는 자들 속에서 나오며, 최고의 목회자도 완전을 추구하는 자들 속에서 나오고, 최고의 영적 체험과 성령의 은사들과 복도 완전을 추구하는 자들의 것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결론적으로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을 다 이뤄드리고, 예수님과 사도들처럼 강력한 삼중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완전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야 하고, 이를 위해 1.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 2. 거룩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 3. 성공과 번영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순차적으로 따라가야 한다고 전한다.
저자는 이러한 성령의 세 가지 인도를 과일나무에 비교해 설명한다.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가장 먼저 땅에 뿌리를 내리고, 그 다음 싹을 틔우고 자라고, 그 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특히 제일 먼저 뿌리를 잘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책에서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잘 받아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것이 뿌리를 내리는 것”이라며 “그 다음, 거룩으로 인도하시는성령의 인도를 잘 따라감으로 성장하는 것이 싹을 틔우고 자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 우리가 하는 일과 사역이 잘되고 형통하고 번영하게 되는 것이 곧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성령의 세 가지 인도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라고 강조한다. 이 인도를 잘 받지 못하면 성령의 세 번째 인도를 정확하게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영적 분별력과 영적 증거를 캐치하는 민감성이 길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이 인도를 잘 받지 못하면 성령의 두 번째 인도를 잘 받아도 ‘삼중사역’이 불가능해 진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서 이야기 하는 ‘삼중사역’이란 신양성경 마태복음 4장 23절에 나오는 것처럼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1.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2.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3.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의 세 가지 사역을 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첫째, 교단마다 차이가 있는 교리가 아니라 성경 그대로 가르치기 위해 끝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역 ▲둘째, 구원파적인 거짓 복음이 아니라 회개와 예수님의 주 되심을 강조하는 천국 복음을 전파해 성도들을 생명의 좁은 길로 인도하는 사역 ▲셋째, 치유‧기적을 통해 단순히 교회의 부흥이 아니라 열방의 영혼들을 최대한 구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사역이다.
저자는 “하나님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길 원하신다”며 “하나님은 사도와 선지자들에게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 보는 눈과 들을 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셔서 진리로 인도하신다. 복음 전하는 자와 목사와 교사들에게는 지식의 말씀의 은사와 보는 눈과 들을 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셔서 진리로 인도하신다. 그리고 성도님들은 보는 눈과 들을 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셔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설명한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지만 그것이 아무리 중요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한 가지’만 강조하면 안 된다”며 “말씀을 잘 듣는 ‘한 가지’를 포함해 두 종류의 ‘한 가지’를 강조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가 합쳐져야 진짜 ‘한 가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결국 책에 따르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분리할 수 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한 가지를 추구해야 영혼들이 안전하고, 삼중사역이 가능해져서 더 가장 효과적인 목회와 선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더 나아가 부흥을 일으키고, 개신교를 개혁하고, 열방의 수많은 영혼들을 최대로 추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변승우 목사는 진리 회복을 위해 이 책을 포함해 지금까지 133권의 책을 썼고, 저자가 담임하는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 4:23)을 직접 펼치고 있다.
현재 사랑하는교회에서는 성경적인 참 복음과 진리, 강력한 치유와 축사가 나타나는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수천의 목회자가 깨어나고 한 타임에 3000명, 5000명, 7000명씩 결신하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는 한 교회가 여러 곳에 모이는 멀티사이트 처치(Multi-site Church)로, 현재 총 19만 명 이상이 출석하고 있고, 불타는 구령애를 가지고 1차 목표 3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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