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온유하고 |
2024-01-28 18:2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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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권사님께서 대신 작성을 요청하여 전달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간증입니다.
할렐루야! 미국 한인교회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권사님의 둘째 아드님은 현재 미국의 타교단 담임목사로 섬기고 계십니다.
목사님은 미국에서 공부하며 주의 종의 길을 걷는 중에 사랑하는교회 출석중이신 어머니를 통해 변승우 목사님의 도서와 진리의 말씀을 전해 듣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하셨습니다. 이후 회개와 바른 구원론을 전하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현지 사정은 생각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회개와 구원론을 전한 때면 해당 교회 원로목사가 불러서 제지하고 장로들도 안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번은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음 과정을 위해 다니던 미국의 다른 신학대학원에서 ‘회개’를 주제로 논문을 썼지만 점수에 반영되지 않아 정식 과정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일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목사님은 포기하지 않고 미국에 영혼들이 깨어나길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도의 응답과 같이 최근에는 하나님께서 놀라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서 감사한 마음에 며느리(사모)가 시어머니에게 간증을 하셨고, 해당 내용이 너무 감사하고 담임목사님께도 큰 힘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권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설명을 위해 앞선 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현재 부임하고 있는 교회에 처음 청년부 담당으로 부임했을 때 이전에 목회자가 개척을 이유로 청년들을 다 데리고 나가 30명 정도밖에 남지 않아 어렵게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바른 진리를 전파하며 청년 사역을 했을 때 30명에서 170명 이상으로 부흥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 과정 중에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네가 담임목사가 되게 할 것이다”라는 믿지 못할 음성을 들으셨습니다. 처음 이 음성을 듣고 목사님은 “내가 어떻게?”라고 의문을 가졌지만 반복해서 3번이나 말씀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시 담임목사셨던 현 원로 목사님께서 동일한 감동을 받으시고 “멀리서 찾지 말고 안에서 찾으라”고 하시면서 확증을 받고 계속해서 사역을 충성되게 했습니다. 이후에 시간이 지나 당시 담임목사님은 은퇴하시고 그 자리에 추천되어 현재까지 해당 교회에 10년 이상, 담임목사로는 7년째 영혼들을 섬기고 계십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승진이 있었지만 여전히 마음을 힘들게 하는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었는데 바로 ‘진리를 바로 전할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부으시는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회개’를 외치고, 바른 진리를 선포할 때면 원로 목사님께서 부르셔서 설교에 대한 제지(회개 설교 대신 축복 설교 중심으로 하라는 말)가 있었고, 교회 안에 이를 좋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심상 안 할 수는 없고, 축복 설교와 회개 설교를 교대로 하며 나름 지혜롭게 설교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겉으로는 인정받고 자신은 신앙생활 잘한다고 착각하는 성도들과 장로들, 중직자들을 바라보며 가슴이 아파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눈물로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먼저는 기도의 불이 붙어 교회 안에 기도가 뜨겁게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참고로, 미국교회는 성도가 줄어들고 기도가 식어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부임 당시 약 2,000명 정도의 성도가 있었지만 기간 중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났었고, 교회가 어려운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떠났던 영혼들을 다시 부르셔서 돌아오게 하시고, 어떤 때는 한 달에 100명 이상 등록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2,0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으로 부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교회에 재정적인 축복이 더해졌고, 열방의 영혼들을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은 선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단순히 인원이 부흥한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축복 설교’를 중심으로 하라고 오랜 세월 제지했던 원로 목사님께서 교회가 점점 부흥하고 회복되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시면서 최근에는 더 이상 간섭하지 않으시고 장로들도 너무 좋아하고 당회도 오래 끌지 않고 빨리 잘 통과 시킨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회개를 외치고, 참된 진리를 가감 없이 외칠 수 있게 되셨다고 합니다. 아직은 가야 할 길은 멀고 험하지만 길을 여셨음에 감사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쁘게 교회와 영혼들을 섬기고 있다고 합니다.
권사님께서는 통합교단 교회에서는 회개 설교를 들은 적이 별로 없어 “사랑하는교회로 가야 천국을 쉽게 갈 수 있겠구나” 해서 수십 년 다닌 교회에서 사랑하는교회로 와서 변목사님 책들과 설교 영상을 자녀에게 엄청 보냈습니다. 지금도 권사님께서 설교와 책을 선별해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권사님의 소망은 아들이 변승우 목사님을 스승 삼고 겸손히 제자로 살면서 더욱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설교를 듣고, 저서를 읽으며 먼저는 자신이 은혜받고 변화를 경험하고 진리를 더욱 사모하는 목사가 되기를 바라며, 이 일들이 미국에도 더욱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미국 곳곳에 진리가 선포되고 영혼들이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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