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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21:5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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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앞으로 한국교회를 상대로 이단 누명을 벗기 위한 어떤 시도도 하지 않고 오롯이 우리의 길을 갈 것입니다.
얼마 전 한기총회장과 사무총장이 어처구니없게도 이미 10여년 전 한기총에서 8개월간 조사하여 이단이 아니라는 결정이 났고 수년 전에도 한기총 이대위에서 통합을 비롯한 교단들이 거짓으로 음해한 것이지 이단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한기총 회원이 된 우리 교회를 이대위에 또 다시 회부하고 이를 해결해주겠다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모두 녹음했고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상대가 불의하고 악하지만, 굳이 고소까지 할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기총 소속의 한 총회장님이 편지를 보내주셔서 진성원 목사님이 가서 만나보았는데, “이것은 반드시 고소해야 하고, 직무정지를 시켜야 한다, 그것만이 답이다!”라고 하셨고, 그 말이 공감이 되어 그렇게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후 변호사들에게 문의했더니, 처음에는 된다고 했다가 그 후 안 된다고 하는 등 오락가락하시더니 결국 더 자세히 판례 등을 살펴본 후 “공갈미수는 형사처벌이 확실히 가능한데, 직무정지 가처분은 아무리 상대가 불의해도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굳이 개인을 공격하는 것이 우리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고소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내려놓았습니다. 지금까지 뻔뻔하게 버티고 있는 한기총회장과 사무총장을 보십시오. 이것이 정상입니까? 이 정도 비리가 드러났으면 썩은 정치인들도 물러납니다. 우리가 직무정지 신청을 하기 전에 스스로 부끄러워서 사과하고 내려와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목사라는 사람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무엇을 더 기대하겠습니까?
또, 언론들을 보십시오. 이 일이 터졌을 때 처음에는 연락을 해와 ‘변 목사님 참 용감하시다, 자기들이 같은 편에 설 테니 기자회견도 하시자.’고 하던 기자들이 겨우 기사라고 쓴 것이 한기총회장은 빼고 사무총장만 문제 삼는 꼬리 자르기였습니다. 그 뒤, 이번에 이대위에 함께 회부된 “전OO 목사와 현 한기총회장을 만나서 말이 잘 됐다. 그러니 올린 것을 내려달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그런 자들과 말이 잘될 수가 있습니까?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사실 그대로 기사를 써주겠다며 기자회견을 하자고 할 때는 언제고 영상들을 내려 달라니요? 이런 언론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과연 이들은 무엇 때문에 이처럼 태도가 돌변했을까요? 그 이유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 외에는, 이단사냥꾼들이 만드는 ‘교회와 신앙’ 기자가 삐딱한 기사를 하나 썼을 뿐, 다른 곳들은 모두 잠잠합니다. 또, 어떤 유튜버 목사는 제가 그들의 속내를 드러내기 위해 회의 운운한 것을 마치 타협할 마음이 있었던 것처럼 인터넷에서 호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녹음 마지막에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일부러 떠보기 위해 말을 했다고 녹음한 것까지 공개했는데도 그 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목사도 과거 이단사냥꾼들의 언론인 ‘뉴스엔조이’ 기자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이해가 됩니다!
전에도 말한 대로 이것이 한국교회 언론들의 실상입니다. 언론이 늘 강한 자의 편에 서서 이단사냥꾼들과 교단들의 나팔수 노릇이나 하고 있습니다. 돈만 밝히고 진실에 관심도 없고, 정의감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김옥경 목사님 말대로 우리가 그런 사람들 중 하나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는 솔직히 한국교회에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훌륭한 목사님들이 곳곳에 있다는 것을 누가 부인하겠습니까마는, 조직적으로 한국교회는 썩어도 너무 썩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교단과 목사들이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예는 예 아니오는 아니오를 못합니다. 이 정도 폭로를 했으면 훌륭한 목사님들이 목소리를 내야 정상인데, 무슨 눈치를 그렇게 보고 뭐가 두려운지 얼마나 비겁하고 이기적인지 광주에 있는 한 분 빼고 모두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교회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이번에 제가 가장 우려하고 가장 답답했던 것은, 한기총이 불의하게 재조사하고 돈 안 주면 꼬투리 잡아서 이단이라고 때려도 언론들은 그대로 보도할 것이고, 타교회 목사들과 신자들은 그것을 그대로 믿을 것이고, 항상 우리 교회만 피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약 이십 년 동안 우리 교회가 당해 온 일입니다. 그것이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릅니다. 결정적인 증거인 녹음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예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녹취한 것을 특별소식지로 만들었고, 금요일 인쇄가 끝나면 한국교회의 모든 연합기관, 교단들, 선교단체, 큰 교회 목사들이나 유명한 목사들에게 보낼 것입니다. 한국 교회 전체에 진실을 널리 알릴 것입니다.
물론 기대는 별로 안 합니다. 한국교회의 교단과 목사들이 전혀 반응하지 않아도 개의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불의한 한국교회가 이단 누명을 풀어주든 말든 우리 교회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현재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어느 때보다 튼튼하고, 성경적인 말씀으로 충만하고, 사사모에서 기적이 계속 일어나고, 아프리카 선교를 통해서 계속 폭발적으로 부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이대로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사역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면 됩니다.
또, 다문화TV 인터뷰와 이번 녹음 때문에 정상적인 목사와 신자들을 얼마든지 설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통해서도 설득이 안 되는 목사라면 그런 비정상적인 목사들과 기독교인들은 더 이상 신경 쓸 가치도 없습니다.
제가 자주 말하지만, 이번 사태도 보여주듯이 교회 안에 가짜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자들의 결정이 무슨 상관입니까? 결국에는 가짜 목사와 가짜 신자들은 전부 지옥에 갈 것이고, 진짜 목사와 진짜 신자들은 천국에 갈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우리에게 이단이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뭐라고 하든, 죽어서 천국에 가는 순간 이단시비는 100% 끝납니다. 천국에서는 전 세계의 모든 참 성도들이 우리가 이단이 아니라 참된 그리스도의 몸이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썼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한국교회 연합체나 교단들의 결정에 연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단이 아니라는 결정을 받아내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 교회는 우리가 정의를 기대하기에는 너무 썩었고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멋대로 결정하고 떠들라고 하고, 저는 열심히 목회하고, 열심히 선교하며 꿋꿋하게 저의 길을 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더 이상 그들의 말이나 결정에 신경 쓰지 마십시오. 우리 함께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더 열심히 목회하고, 더 열심히 선교하다가 하나님 앞에 갑시다. 그래서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듣는 사람이 됩시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요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할렐루야!!!
겸손 작성자 22:01 제가 비양심적이고 돈만 밝히는 한국교회의 정치목사들을 계속 상대하다가는 너무 화가 나고 망가져서 지옥에 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단 누명을 벗어도 무슨 소용입니까? 사람이 온 천하를 얻어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오로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목회 잘하고, 선교를 열심히 지원하면서 생을 마치려고 합니다. 저는 꼭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갔을 때 조금이라도 더 칭찬을 받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저보다 더 훨씬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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