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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교단들에서 기드온 300용사 같은 교회들이 일어나 진리를 함께 외치며 나팔 불기를 원하신다!"(합동 교단 담임목사님이 보내온 메일)

Web Team |

2023-02-09 22:39:16 |

조회: 401

2달 전쯤 순천 사랑하는교회 사사모에 합동 교단 소속 한 중형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이 참석하셨고대화나는 중 담임목사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말씀하시며 전달해주시길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양관에서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고카페에 올리면 성도님들에게 위로 되실 것 같다며 내용을 정리해서 카페에 올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통화 중 그 목사님이 이전에도 담임목사님께 메일을 드리거나카페에 글을 쓰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셨는데이번에 담임목사님께서 성도님들께도 위로가 되도록 카페에 올리라고 하셨다고 하니흔쾌히 쓰겠다고 하시며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순천 사랑하는교회 임성훈 목사).

 

 

  안녕하세요목사님저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소속으로 여수에 있는 OOO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OOO 목사입니다.

 

  먼저, 감사와 존경과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목사님 설교를 통해 은혜받고 변화되면서 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지만저같이 작은 종이 목사님께 직접 메일을 보내도 되나 싶어서 마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임성훈 목사님의 연락을 받고 이렇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8년 전에 타지에서 일을 보고 여수로 내려가는 중에 저희 교회 부목사님이 변승우 목사님이라고 계시는데 설교가 너무 은혜롭고 좋은데 이단 시비가 걸려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그래서 저는 별생각 없이 문제가 있으니까 그렇지 않겠냐고 하면서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제 마음이 심하게 두근거리기 시작하면서 제가 했던 말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았고 너무도 은혜롭고 보배로운 진리에 감탄하면서 하나님이 세우신 참 종에 대해 함부로 말했던 것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그 후로 지금까지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설교를 듣고 은혜받으면서 변화되고 있고목회에 적용하면서 부족한 종이 큰 복을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참으로 큰 축복이 임했습니다우리 교회는 많이 부족했지만 진짜 구원받은 성도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면서 회개와 순종을 강조해왔습니다그러나 말씀의 깊이가 얕은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온전한 은혜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래도 성도들의 마음 밭이 좋고 사모함이 커서 지속적인 은혜가 흐르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에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목사님을 통해 배운 생명의 말씀을 전할 때부터는 이전과 차원이 다른 은혜가 부어지면서 성도들의 삶이 새로워지고 교회가 숫자적으로도 계속 부흥해가고 있습니다지금은 사랑하는 교회를 본받아서 저희 교회도 예수님이 행하신 삼중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아직은 부족하지만 금요치유기도회를 통해 많은 치유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에게 주신 감동은 기드온의 삼백용사와 같은 교회들이 타 교단들에서 일어나서 목사님이 전하시는 보배로운 진리의 말씀을 함께 외치며 나팔 불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부족하지만 저와 저희 교회가 그중에 하나라는 믿음을 가지고 진리의 나팔을 불고 있습니다.

 

  사실 목사님이 전하시는 설교를 허락도 없이 전해도 되나 하고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그때 하나님께서 감동해주신 것이 이 땅 전역에서 기드온의 삼백 용사가 일어나서 이 진리를 함께 외치며 나팔을 불어야 한다는 마음이었습니다그래서 마음의 짐을 어느 정도는 내려놓고 전해오고 있습니다목사님께서 허락해주신다면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더 담대히 진리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참으로 험하고 험한 이 길 맨 앞에서 방패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많이 상하고 찢기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목사님의 희생과 노고에 비해 저는 너무도 쉽게 이 길을 뒤 따라가는 것 같아 죄송하면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저도 뒤따라가며 물러서지 않고 가르쳐주신 보배로운 진리의 말씀을 끝까지 외치는 나팔이 되겠습니다목사님 안녕히 계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합니다.

OOO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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